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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 리뷰

표창원 프로필 근황 알아봅시다.

by 아프리카북극곰 2020. 5. 6.



표창원 프로필 근황 알아봅시다.


표창원 전 의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표창원 (제 20대 국회의원) - 신창 표씨, 키 177cm


출생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동빈동 1966년 5월 3일 (54세)에 하였고,  


최종 학력은 

영국의 명문 엑시터 대학교(사회학 박사) 입니다.

육군 병장 전역(경찰대학 졸업자 전환복무)하였고, 형제는 2남 중 차남, 천주교 신자 (세례명 이보) 입니다.

소속정당은 더불어민주당입니다.


약력)

경찰청 제도개선기획단 연구관

경찰대학 행정학과 교수

한국경찰발전연구회장

아시아경찰학회장

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장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


표창원 전 의원은 대한민국의 형사 출신이자, 경찰학자, 범죄분석자, 정치인입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제20대 국회의원(용인시 정)으로 활동하였습니다.


정계에 입문전에는
국내에서 가장 지명도 있는 범죄학자로 왕성한 활동했습니다. 오랜시간 경찰대학 교수로서 학생들을 지도중에 당시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위원장인 문재인 대통령의 영입 제안을 받아들여 민주당에 입당하였습니다. 이후 20대 총선에서 경기도 용인시 정 선거구에 출마하여 51%의 비교적 높은 득표율로 국회의원 당선이 되었습니다. 

표창원 전 의원은 범죄심리학 쪽에서는 전설로 불리우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표창원 전 의원의 서적들은 경찰대학에서 필수 전공과목으로 여겨질 만큼 범죄심리학에서는 지명도가 높습니다.

제 20대 총선에당선된 이후에도 방송에 자주 출연하여 범죄 사건이나 경찰 검찰에 관련된 사건을 소개하였습니다. 판사나 검사 출신 국회의원은 많은데 경찰 출신은 없다보니 인지도가 높은 편이었습니다.

표창원의 생애

표창원 전 의원 1966년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동빈동에서 평안남도 출신의 실향민 아버지를 둔 실향민 2세로 태어났습니다.

가난한 집안 형편에 
낙심을 많이 하며 학창시절 주먹 싸움을 자주 하였으며, 패싸움에 휘말려 양호실이나 병원에 실려가는 일도 자주 있었다고 합니다. 형이랑 싸우다가도 칼을 휘두르기도 하는 등 모범적인 학생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공부는 정말 잘했습니다. 중학생 때는 전국일제고사에서 1등을 하기도 하였고, 고등학생 때는 암기식 교육방식이 싫어 상습적으로 야간 보충수업에서 도망갔지만 성적은 늘 상위권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청소년기에는 방황하며
시간을 많이 보냈는데, 책읽는 것을 좋아해서 다양한 책을 읽었고, 그 중 추리소설인 셜록 홈즈 시리즈를 읽고 푹빠졌다고 합니다. 코넌도일의 셜록홈즈는 표창원이 경찰대학을 선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표창원의 경찰 생활

표창원 전 의원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보성중학교와 고려대학교 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1989년 경찰대학을 졸업 후 제주도 전경 소대장으로 임용되어 경찰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임용후
다음해 1990년 화성에서 근무하였는데 그때 유명한 화성 연쇄 살인 사건을 접하게 됩니다. 당시 표 전 의원은 화성 연쇄 살인 사건 수사에 참여하고 싶었지만, 당시 맡은 직책이 기동소대장이었기 때문에 살인 사건 수사에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연쇄살인 사건을 가까운 곳에서 바라본 대한민국 경찰 수사는 엉망이었습니다. 결국 화성 연쇄 살인 사건이 미제로 남게되어 자책감과 패배감을 느꼈고, 당시 대한민국에는 범죄 수사에 대해 전문적으로 배울 곳이 없다고 판단하여 유학 길을 선택했습니다. 

1993년 국비장학생
선발되어 영국의 명문학교인 엑시터 대학교로 유학을 떠나서 경찰학과 정치학을 전공하여 1997년까지 사회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이후 유학길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왔고, 1998년 경찰청 제도개선기획단의 연구담당관과 경찰대학 교관 등을 지내고 1999년 퇴직하였습니다.

범죄 전문가 표창원

경찰 퇴직 후 범죄심리분석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본격적으로 강호순 사건과 발바리 사건 등 많은 유명 주요 범죄사건 해결에 기여하며 표창원이라는 이름을 세간에 알리기 시작하였습니다.

당시 집필한 대중성 있는 저서로는 한국의 연쇄살인(2005년)이 있습니다. 이 책은 초심자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간결하면서 유려한 문체로 한국 근현대사에서 유명한 여러 연쇄살인 사례들을 다뤘습니다. 단, 사건에 대한 구체적인 묘사가 되어 있는 사진이 수록되어 19세 미만 구입 불가 딱지를 붙여 있기도 하였습니다. 경찰 출신이 직접 저술한 책이다 보니 다른 법의학 책과는 또 다른 시각으로 표현하였고, 일반적이지 않으며 신선함이 그가 저술한 책의 장점입니다. 그 외에는 유제설 교수와 공저한 한국의 CSI(2011년) 또한 과학 수사에 대한 교양 서적으로 매우 좋은 책중에 하나입니다.

TV 방송 쪽으로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와 같은 범죄 관련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여 유명해졌고, 케이블 방송의 <살인자는 말한다>등의 메인으로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2012년 경찰대학 정교수 퇴직 이후에는 JTBC '표창원의 시사 돌직구'라는 프로그램에 MC로 발탁돼 방송인을 겸했으며, 범죄심리분석 전문가로서의 활동은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습니다. 표창원 전 의원은 한국의 프로파일 기법이나 범죄자에 대한 복합적 연구를 처음으로 대중화한 점에서 대단한 공로가 있음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2014년 <무한도전의 무도탐정사무소>에 출연하여 무도 멤버들에게 프로파일링을 짧게 강의하기도 하였으며, 유재석을 곤란하게 만드는 카리스마도 방송을 통해 보여주주었습니다.

JTBC의 <크라임씬2>와 <크라임씬3>에서는 탐정역으로도 출연하였습니다.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2018년에도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에 관하여 SBS <궁금한 이야기 Y> 인터뷰에 출연하기도 하였습니다.


표창원의 정치 인생

사실 표 전 의원은 특정 정당이나 정치인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여러차례 밝혔습니다. 2013년 재보궐선거에서 김지선 진보정의당 후보의 선거 캠프 멘토를 맡았는데, 이때도 정당에 가입을 하거나 선거운동을 하는 것이 아닌 단순 멘토활동만 하는 걸로 해서 승락하였습니다. 2015년 10월 26일에 트위터를 통해 '정치 안 합니다'라고 밝히기도 하였는데, 어찌된 일인지 그로부터 2개월 뒤인 2015년 12월 27일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하였습니다. 표 전 의원이 입당 sns 인사글에 본격적으로 정계에 입문하면서 그는 정치를 하지 않겠다던 예전의 입장을 거두어들인 것에 대해 사과의 표시를 했습니다.

정계 입문 이후 여러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민주당 변호인으로 활약했습니다. 그중 눈에 띄는 활약은 2015년 12월 30일 '문재인 그당시 더민주 대표가 일본이 숨긴 금괴 1,000톤을 갖고 있다'는 루머를 믿고 있던 어떤 60대 남성이 문재인 대표의 사상구 사무실에 난입해 인질극을 벌인 사건이 있었는데, MBN의 김형오 앵커는 '문재인 대표에게 잘못이 있는 것 아니냐'며 온당치 않는 질문을 하자 "그럼 2006년에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커터칼 피습을 당한 건 박근혜 당시 대표가 잘못해서 일어난 일인가요?"라는 반문을 하였고, 그러한 모습을 본 진보당 지지층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대중적인 범죄학자 표창원을 1호 인재로 영입하면서 많은 관심을 모았는데, 영입 초반에는 오세훈 전 시장과 맞대결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이때 표 전 의원은 "오세훈 전 시장 아니라 박근혜 대통령과 붙으라고 해도 하겠다"며 당락에 신경쓰지 않겠다는 강인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으며, 안철수 신당과의 중재자 역할을 자청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오세훈 전 시장은 서울 종로구로, 표창원 전 의원은 경기도 용인시 정 선거구에 출마하게 되면서 둘의 대결은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4월 13일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68,273표(51.4%)를 득표해, 새누리당 이상일 후보를 이기고 당선되었고, 검찰과 경찰개혁을 위해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쳤습니다. 


2019년 10월 24일
21대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를 선언하였습니다. 야당시절 여당에게 했던 비판을 여당이 되자 과거 자신들의 말과 정반대로 행동하고 있는 것에 대해 한계를 느껴 불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한 방송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책임과 반성이다. 국회가 국민의 심부름꾼이고 국민을 더 잘살게 해야 하는데, 20대 국회가 보이콧이 많았다"고 최근에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이후로는 공직을 맡을 생각은 없으며 추리소설을 쓰거나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토론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표창원 전 의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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