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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리뷰/알면 좋은 직장인 정보

운전직 공무원이란? 운전직 종류, 과정, 업무, 방법 추천직업!

by 아프리카북극곰 2020. 4. 7.

운전직 공무원이란? 운전직 종류, 과정, 업무, 방법 추천직업!


안녕하세요. 지구에 모든 것을 리뷰해보겠다는 당찬 계획으로 살고 있는 올리비아빠세입니다.

요즘 우리 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경기가 위축되니 소비가 줄고 제조업과 관광 서비스업 등이 힘들어지면서 도미노처럼 사회 전반적으로 확대되어 고통을 호소합니다.

그렇다 보니 수입은 적더라도 안정된 직업을 선호하다 보니 공무원의 열기는 더욱 뜨겁습니다.


최근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반사이익으로 재미를 보는 업종은 배달업과 공무원 입시 관련 시장입니다. 

공무원 메카인 노량진 공시생들은 예전보다 줄었지만, 인터넷 강의 수요는 더 커졌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진학을 포기하고 공무원 준비하는 경우도 갈수록 늘고 있다고 하고,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습니다.



공무원의 직렬은 종류가 다양한데요. 그중 2~3과목으로 입사 가능한 운전직 공무원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운전직 공무원에 대해 정리하다 보니 생각보다 내용이 많아 한 번에 포스팅하기 어려워 몇 차례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포스팅할 순서는?


① 운전직 공무원이란? 현 블로그

 공무원 운전직 하는일은?

③ 떻게 준비하면 되나요? 전략은 무엇인가요?

④ 급여와 연봉등 처우 복지가 궁금합니다.


공무원의 종류


공무원은 크게 일반직 정무직 특정직 별정직 4가지로 구분합니다.


■ 일반직

행정 일반, 기술, 우정직, 연구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일반적으로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많이 도전하는 공무원입니다.


■ 정무직

선거를 통한 선출직과 인사권자가 지명하고 국회 동의에 의하여 임용되는 공무원

고도의 정책 결정업무를 담당합니다.

국무총리, 감사원장, 장관, 차관, 국회 사무총장, 대통령비서실장 등


■ 특정직

담당업무가 특수하여 자격 신분보장 복무 등에서 특별법이 적용되는 공무원

법관, 검사, 외무공무원, 교육, 경찰, 군인, 소방 등 일반 공무원이랑 다른 법률이 특정직 공무원으로 지정하는 공무원.


■ 별정직

비서관 비서 등 보좌업무 등을 수행하거나 특정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법령에서 별정직으로 지정하는 공무원.


우리나라는 3권분립으로 상호 간 견제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고, 공무원은 3권중 국가직과 지방직으로 나눕니다.

세부적으로 국가직 공무원은 행정부, 사법부, 입법부와 지방직 공무원은 각 지방 자치단체별로 구분합니다.


필기시험이 없는 국가직


국가 운전직 공무원은 중앙 행정 기관인 국회, 법원, 중앙정부 기관 그리고 각 부속기관으로 입사가 가능합니다.

국가직은 필기시험은 치르지 않고,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로만 선발합니다. 그래서 운전 및 사회 경력이 출중하고 업무와 관련된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해야 서류면접 정도 합격 가능합니다.

국가 운전직 공무원은 기관장 또는 고위 공무원 수행업무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정식 공무원만 선발하지 않습니다. 계약직을 선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를 들면 국립대학교 총장은 장관급 공무원이나 운전업무 수행원은 무기계약직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정부가 정규적 전환을 권장하면서 공공기관 운전계약직이 정규직으로 전환되었다고 해도 공무원법에 보호받는 정식 공무원이 아니라 해당 기관에서 채용한 정규직 직원입니다. 


나라일터


국가공무원 운전직 채용 일정은 필요하면 수시로 채용합니다. 그래서 채용 공고가 업로드 되면 엄청난 지원으로 수험번호를 확인하는 순간 좌절할 수도 있습니다. 

1명 채용하는데 보통 3~500명 정도 지원하니까요. 

다음 포스팅에 자세히 정리하겠지만 팁을 드리자면 정식 공무원이 아닌 공공기관 무기계약직 또는 단기 계약직 선발 공고가 나오더라도 꼭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만약 계약직으로 합격하여 입사한다면 그 또한 경력으로 인정되어 다음에 국가운전직 또는 지방운전직 공무원으로 입사 시험을 치를 경우 훌륭한 가산점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호봉으로 인정되어 정식 공무원이 된다면 계약직 기간의 호봉을 그대로 인정되어 재획정되니 유리합니다. 몇 개월 계약직이라도 호봉 인정되니 할 수만 있다면 계약직 권해드립니다.

국가 운전직 공무원 또는 계약직은 나라일터 사이트에 수시로 업로드되니 자주 확인하여 공무원의 꿈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라일터 사이트 ← 접속하여 확인하세요.

국가직은 필기시험을 치르지 않으니 필기시험이 있는 지방직보다 문턱이 낮지 않을까? 생각 하겠지만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국가직은 경력경쟁시험이기 때문에 원서접수 전까지 어떠한 경력이 있는지 자세히 들여다봅니다.

그러니 대학만 졸업하고 경력 없는 취업준비생이 국가직 공무원에 아무리 많은 원서 접수를 하더라도 무조건 떨어집니다. 관련 경력과 자격조건이 필수 입니다.


그동안 어떤 직장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국가기관에 입사해서 도움이 될지? 

인성은 어떤지? 

공무원으로 자질은 충분한지? 

자격증은 어떤 것이 있는지? 

문제해결 능력은 뛰어난지? 

업무 융통성은 얼마나 있는지? 등등


국가 운전직은 서류와 면접으로만 선발하기에 면접관들은 세밀하게 살펴봅니다.

이력에 대한 준비와 자격증 준비도 많이 해야 하고 관운도 따라야 합니다. 결코 지방직 필기시험보다 입사과정이 쉽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아는 지인은 지원을 모집공고만 나오면 무조건 도전했습니다. 서류접수 인지세만 수백만 원 지불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매번 떨어졌고, 운이 좋으면 서류까지 합격했다가 면접에서는 번번이 떨어졌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합니다.


국회와 법원


국가직중 입법부인 국회와 사법부인 법원이 있습니다. 입법부 국회의 운전직은 주로 별정직(계약직)으로 선출합니다. 선출 역시 의원실에서 직접 선발하는데, 별정직이기에 의원의 임기가 끝나면 함께 그만두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의원이 재선출이 되거나 인정받아 다른 의원실로 이동하면 계속해서 별정직을 유지할 수 있고 10년 이상 되면 공무원 연급 혜택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법부인 법원의 운전직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법원은 타기관과 달리 계약직은 선발하지 않고 100% 정식 공무원만 선발합니다. 

명칭도 운전직이 아닌 관리직입니다. 그래서 입사하면 9급 관리 서기보로 시작합니다. 물론 일반직 공무원이고 공무원법에 동일하게 적용받습니다. 그리고 대법관을 수행하면 7급으로 전환이 되어 급여와 연금 혜택을 받을수 있고 대법관 수행이 종료되면 다시 본인 위치로 내려와 직전의 업무를 이어 갑니다.


법원 관리 직렬이 하는 일은 운전뿐만 아니라 기관장이 지정하는 모든 업무를 다 합니다. 가령 운전 외 법정 경위, 일반 행정, 청사 관리, 민원업무 등 다양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주로 운전 관련 업무만 했다면 공무원의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경력도 훌륭하고 자격 능력도 뛰어난 자들이 입사하여 지금은 운전 외 다른 업무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법원 관리 직렬로 입사하기 위해 수많은 지원자가 줄을 서고 있고 도전하고 있습니다.


지방 운전직 공무원


지방 운전직은 각 시청과 도청에서 모집공고를 내고 시험 주관을 합니다. 가령 전주시 운전직 공무원으로 지원하고 싶다면 전북도청으로 지원해야 합니다. 경쟁률도 지자체별로 다릅니다.

지방직은 국가직과 큰 차이점이 공개경력경쟁시험이기에 1차로 필기시험을 2차로 면접으로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앞서 말씀드린바 국가직은 필기시험은 없습니다.

지방직은 크게 지자체와 교육청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지자체의 운전직은 기관장 수행 및 운전 관련 업무와 행정업무 맡게 되고, 교육청은 대부분 학교 통학버스를 운행합니다. 그래서 교육청 운전공무원은 등교 하교 시간 외에는 시간적 여유가 많다는 장점이 있어 교육청도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지방직은 시험과목과 응시 자격이 지역별로 다릅니다. 아래 표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2과목 지역은 사회와 자동차구조원리 및 도로 교통법규이고, 

3과목 지역은 국어, 한국사, 자동차구조원리 및 도로 교통법규 3과목입니다.


시험 난이도는 운전직만 따로 시험문제를 출제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날 일반 행정직 공무원들과 같은 문제지를 풀어야 하기에 결코 쉽다고 생각해선 안 됩니다. 

그리고 영어가 어려워 일반행정직 공무원을 준비하다가 운전직으로 넘어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2~3과목에만 집중하기에 고득점자도 많고 경쟁이 치열합니다. 그러니 필기시험 준비할 때는 100점 맞는다는 각오로 공부해야 합니다.


특히나 운전직만 해당하는 과목인 자동차구조원리 및 도로 교통법규는 기출문제가 없습니다. 물론 범위는 타 과목에 비해 넓지 않지만, 자세히 암기해야 할 것이 많아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단순 암기 과목들이니 노력만 한다면 누구나 합격할 수 있습니다.


몇몇 지역은 대형버스 운전경력 1년 이상 경력이 필요합니다. 관광버스나 마을버스 등 버스 회사의 경력이 없다면 관련 업체에 입사하여 1년간 주경야독을 해야 하기에 정신적 체력적으로 쉽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어렵게 입사한 만큰 운전직 공무원은 그동안의 어려움을 한번에 상쇄할 만큼 매력 넘치는 직업입니다. 기관별 차이는 있겠지만 타직렬에 비해 업무강도가 낮습니다. 그리고 평생 직장이라는 안전밸트가 정년 퇴직때 까지 지켜줍니다. 거기에 든든한 공무원 연금을 퇴직 후부터 수령할 수 있어 든든합니다.


지방직 vs 국가직


국가직은 대부분 근속 승진입니다. 9급에서 8급까지 5년 6개월, 8급에서 7급까지 7년, 7급에서 6급은 11년 이상 근무 후 매년 1회 성과우수자의 30%를 근속 승진합니다. 35살에 국가직으로 입사한다면 65세까지 정년 연장이 된다고 했을 때 30년 근무 대부분 6급까지 진급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에 반에 지방직 공무원은 승진이 빠릅니다. 불과 입사 6~7년 차에 7급으로 승진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승진으로 인한 기본급 차이와 각종 수당들로 인해 급여와 그에 따른 연금 수령액도 국가직보다는 지방직이 더 우세합니다. 하지만 업무강도는 국가직이 지방직보다 평균적으로 편하다고 합니다.



다음 글에서는 운전직 공무원이 되기 위한 전략과 방법

그리고 입 사후 연봉과 복지혜택 등 처우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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