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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리뷰/알면 좋은 임신, 출산, 육아 정보

모유수유에 좋은 음식, 방법, 수유자세 등 총정리

by 아프리카북극곰 2020.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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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에 좋은 음식, 방법, 수유자세 등 총정리


안녕하세요^^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아프리카 북극곰입니다.


출산 후 엄마는 모유수유를 어떻게 해야 할 지, 언제까지 해야 할 지 등 고민이 됩니다. 그리고 초산인 경우 경험이 없다보니 모유수유 방법을 몰라 여기저기 알아보곤 하는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지금부터 모유수유에 좋은 음식과 방법, 자세 등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유수유 장점

모유는 아기가 자라는데 맞추어 적절하게 그 성분이 변화하고 영양과 소화효소가 함유되어 있어 아기가 가장 잘 소화흡수 할 수 있습니다. 


모유는 늘 적당한 온도로 바로 먹을 수 있고, 신선하고 위생적이기도 하며, 아기가 온전한 성격 발달에 큰 도움을 주는 특징이 있습니다.


모유수유는 엄마에게도 좋습니다. 모유수유 시 엄마의 옥시토신 분비를 자극하여 자궁을 수축하게 하고, 산후 회복을 돕습니다. 그리고 적절하게 에너지를 소비하게 하여 산후 체중조절에도 도움이 됩니다.



모유 분비량

모유는 아기에게 최상의 영양공급 수단으로 출산 후에는 모유수유를 최우선으로 해야 합니다. 하지만 출산하고 체력과 마음이 지친 엄마에게 부담이 되어선 안됩니다. 

특히 모유수유에 대한 스트레스는 오히려 모유 분비량이 줄어드는 요인이 될 수 있으니 산모가 부담을 갖지 않고, 편안하게 수유할 수 있도록 잘 살펴봐야 합니다.


※ 모유 분비에 영양을 주는 요소

○ 산모의 영양상태 : 건강하고 충분한 영양을 섭취해야 모유량이 많아집니다.

○ 엄마의 심리상태 : 부담감, 스트레스, 피곤은 모유분비에 많은 영향을 주기에 잘 관리해야 합니다.

○ 수유횟수 : 수유를 많이 하면 자연스럽게 모유량이 증가합니다.

○ 분만횟수 : 초산보다는 경산인 경우에 모유 분비량이 많아집니다.

○ 약물복용 : 약물복용을 인하여 모유 분비량이 줄어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모유수유 간격

보통 모유수유는 2~3시간 간격으로 하지만 가장 좋은 것은 아기가 먹고 싶은때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유는 분유보다 쉽게 소화되기에 분유를 먹이는 아기보다는 더 자주 먹어야 합니다.





모유수유 종류

모유에도 종류가 있는거 아시나요?

모유는 출산 후에 초유를 시작으로 이행유, 성숙유로 변화하면서 영양과 그 성분에도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최초 모유수유시 소량만 나오는데 점차 증가하여 1일 평균 약 750ml 정도까지 나옵니다. 초유 분비량은 매우 적으나 초유의 면역성분은 성숙유보다 월등하게 좋기에 모유 계획이 없다할지라도 초유는 먹이시길 권장합니다.


※ 초유와 성숙유의 성분 비교(100mL 당 함량)

○ 초유

면역성분 lgA : 364mg

락토레핀 : 330mg


○ 성숙유

면역성분 lgA : 142mg

락토레핀 : 167mg



초유

초유는 출산 후 며칠 동안 노란색 젖이 분비됩니다. 양은 적지만 다른 시기와 비교하면 단백질과 면역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면역성분 slgA와 락토페린이 많아 바이러스 감염이나 알러지 발생 예방 등 효과가 뛰어납니다. 

그리고 아기의 뼈와 골격 등 세포성장에 도움이 되는 IGF, TGF 등 풍부하게 있어 아기 성장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행유

초유와 성숙유 사이에 분비되는 모유를 이행유라고 합니다. 분만 후 1~2주 사이에 나타나며 분비량은 초유보다 늘어나서 많게는 하루에 1L 정도 나오기도 합니다. 초유에 비하여 단백지과 면역글로불린 함량은 적으면서 지방이나 유당의 함량은 높습니다.



성숙유

이행유 다음에 나오는 것으로 성분 함량이 거의 일정한 모융비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철분 등 모유의 영양소가 줄어드는데, 4~6개월 이후에는 모유만으로 아기 성장발달에 필요한 영양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니 이유식을 병행해야 합니다.




모유수유 전유, 후유

모유는 분비시기별 종류대로 나누지만 아기가 먹는 중간에도 모유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이 변화하기도 하여 '전유'와 '후유'로 구분합니다.


전유와 후유는 함유되어 있는 성분의 차이가 있고, 아기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전유와 후유를 고르게 먹이면 좋습니다.


○ 전유

전유는 모유를 먹이기 시작할 때 나오는데, 이는 묽고 단백질과 유당, 비타민, 미네랄과 수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 후유

후유는 나중에 나오는 모유인데, 전유에 비해 지방이 더 많이 함유되어 있고, 전유보다 보다 흰색으로 칼로리가 높습니다.





모유수유 모유의 영양소

모유 단백질

모유 단백질은 유청단백 60%와 카제인 40%가 함유되어 있고, 우유와 다르게 위산의 영향을 받아 응고되어 소화가 잘 되지 않는 α-S1 카제인이 없습니다. 또한 알레르기 유발의 원인인 β-락토글로불린이 없어 아기가 소화흡수하는데 좋습니다.



모유 지방

모유 지방은 95%의 중성지질과 인지질, 콜레스테롤 등 함유되어 있고, 우유보다 소화력이 뛰어납니다. 모유 지방의 경우 엄마의 식습관과 관련이 높아 DHA 등 필수지방산 함유량이 높은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유 탄수화물

모유 탄수화물의 90% 이상은 유당의 형태입니다. 그리고 적은양의 올리고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유당은 에너지를 공급하고 아기의 장을 산성화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는 유해 세균 발생을 줄여주고, 칼슘 등의 흡수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유당의 분해산물인 갈락토오즈는 신경세포의 구성물질로 아기의 성장에 큰 역할을 합니다.


또한 모유 올리고당은 장내 유익균의 증식을 돕고, 장을 건강하게 하면서 아기의 면역력을 높이는데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모유 면역성분

모유에는 slgA, lgG, 락토페린 등 다양한 면역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초유에 많이 있는 slgA는 아기의 소화기나 장관내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나 대장균으로 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모유 철분

모유속에는 철분 함량은 비교적 적으나, 생후 6개울까지 아기들은 몸속에 저장된 철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생후 6월 이후에는 모유나 분유, 이유식, 보충제 등을 통해 보충해야 아기의 성장과 면역력, 두뇌 발달에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모유수유 방법

모유수유 준비

모유수유를 시작하기 앞서 쉽고 편하게 모유수유하기 위해서는 출산 전부터 준비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출산 전에 가슴마사지나 따뜻한 타월로 찜질을 하면 유관의 막힘을 방지하고 초유수유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모유수유 방법

○ 엄지 손가락을 위로하고 나머지 손가락을 아래로 해서 손 모양이 C자가 되게 가슴을 잡습니다. 

○ 엄마의 젖꼭지 끝으로 아기 입술에 가볍게 스쳐 아기가 입을 벌리도록 자극합니다.

이때 아기가 입을 벌리면 아기를 엄마 쪽으로 당겨 젖을 물립니다. 그리고 꼭지 전체가 입에 들어가도록 합니다.

○ 아기의 배가 엄마 배를 향하게 하고, 편한 자세를 취합니다.

○ 양쪽 젖을 10~20분 정도, 하루에 10~12회 모유수유합니다. 양쪽을 교차하며 젖을 물리면 양이 고르게 나오게 됩니다.

○ 많이 푸푼 쪽을 먼저 먹이고, 아기가 그만 먹을때까지 계속 물립니다.

수유 후 젖을 조금 짰을 때 모유가 나오지 않으면 젖이 없는 것이고, 가슴이 말랑하고 가볍습니다.

○ 아기가 밤에 4시간 이상 자면 깨워서 수유해야 합니다.

생후 2개월이 지나 아기의 체중이 정상범위에 있다면 깨워서 먹이지 않아도 됩니다. 




모유수유에 좋은 자세

○ 엄마자세

- 경련이나 긴장감이 없어야 하고, 장시간 자세를 취해도 유지가 가능해야 합니다.

- 엄마의 몸이 너무 굽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수유 쿠션 등을 통해 아기를 가슴과 가까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아기자세

- 아기의 몸과 엄마의 몸이 마주봐야 합니다.

- 아기의 입이 꼭지를 정면으로 물어야 합니다.

- 아기가 꼭지 끝만 무는 것이 아니라 꼭지 주변까지 깊숙이 물도록 해야 합니다.



수유 후 트림

트림은 아기가 모유와 함께 마신 공기를 식도를 통해 내보내는 것입니다. 트림을 하지 않고 아기를 눕히면 공기에 의해 모유가 밀려 나오면서 토하게 됩니다.

간혹 트림하면서 토하거나 역류를 한다면 수유를 멈추고 트림을 해야 합니다.

만약 수토를 반복적으로 하거나, 구토의 양이 많으면 병원에 내방하시기를 권합니다.


10분 정도 트림을 시도했으나 트림이 안나오는 경우에는 아기를 오른쪽 방향으로 눕히면 도움이 됩니다.



수유 후 딸꾹질

딸꾹질은 숨을 쉴 때 사용하는 횡경막이 갑자기 움직이면서 소리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어린 아기들은 신경과 근육이 미숙하여 자주 딸꾹질을 하는데, 특히 수유 후에 자주 합니다. 

수유후에 딸꾹질을 하면 저절로 멈추기 때문에 아기가 힘들어 하지 않는다면 그냥 두면 됩니다. 




모유수유 모유 보관하기

모유 보관 주의사항

○ 모유의 면역성분은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동보관하면 영양소가 더 파괴됩니다.

○ 냉동보관을 해야 한다면 3개월 후에 모유 지방이 분해되기에 가급적 3개월을 넘기지 않습니다.

○ 모유 오염방지를 위해 보관용기에 꼭 밀봉합니다.

○ 냉동보관 시 부피가 늘어날 수 있으니 보관 용기에 가득 채우지 않아야 합니다.

○ 각 저장팩마다 유축한 일시를 표시합니다.

○ 모유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하나의 보관 용기에는 한번에 짠 모유만 넣습니다.

○ 한번에 먹을 양 만큼씩만 보관을 권합니다.


※ 모유의 보관 방법과 기간

○ 신선한 모유

- 실온(25도) : 4~6시간

- 냉장(4도 이하) : 2~3일

- 냉동(-20도 이하) : 4개월 이내


○ 냉동 보관 후 녹인 모유

- 실온(25도) : 보관 불가

- 냉장(4도 이하) : 24시간

- 냉동(-20도 이하) : 다시 냉동 불가



냉동보관한 모유의 해동 및 관리방법

○ 냉동한 모유의 경우 냉장고에서 천천히 해동하거나 37도 이하의 미지근한 물에 넣어 해동하여 먹입니다.

○ 해동한 모유는 즉시 중탕하여 먹이고, 24시간을 넘기지 않습니다.

○ 모유를 해동하면 지방 성분이 위로 떠오리게 되는데 이는 버리지 않고, 잘 섞어서 먹이면 됩니다.

○ 해동한 모유는 다시 냉동하지 않습니다. 남는 모유는 버러야 합니다.

○ 냉동보관한 모유는 절대 끓는 물이나 전자레인지에 해동해서는 안됩니다. 고온에서 해동하면 모유 면역성분 등 핵심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습니다.





모유수유 엄마 건강관리

모유의 영양소는 엄마의 건강관리가 절대적인 영향을 줍니다. 엄마의 영양이 부족하면 모유양이 줄어들고, 모유 내에 있는 면역성분이나 필수지방산 등 아기가 반드시 섭취해야 할 성분들이 줄어드는 등 안좋은 영향을 받게 됩니다.


모유수유에 좋은 음식

하루에 필요한 열량은 약 2400kcal로 분유를 먹이는 것보다 열량은 많지만, 모유를 통하여 많은 에너지가 빠져나가기에 체중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양질의 단백질과 철분, 칼슘 등을 충분히 먹어서 아기뿐만 아니라 엄마의 건강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밥 : 잡곡밥 1공기(210g) - 300kcal

○ 국 : 맑은 미역국 2/3대접 - 20kcal

○ 나물반찬 : 콩나물 1접시(참기름), 백김치 1접시 - 90kcal

○ 해조류 반찬 : 김구이 8장(들기름 - 50kcal

○ 단백질 반찬 : 두부 1/6모, 생선구이 1토막 - 150~200kcal

○ 과일, 우유 : 사과 1/3개 - 50kcal, 우유 1컵(200ml) - 125kcal


○ 미역국 : 노폐물 배출과 부종에 좋습니다.

○ 고등어, 꽁치, 정어리 등 등푸른 생선 : 빈혈 예방과 혈액순환에 좋습니다.

○ 어패류와 해조류 : 변비를 예방하고, 칼슘과 단백질 함량이 높습니다.

○ 콩 : 단백질과 철분 함량이 높습니다.



모유수유시 피해야할 음식

모유 수유시 지나치게 짜거나 단 음식물을 먹지말아야 하고, 술이나 담배, 알코올, 카페인 등도 모유를 통해 전달되니 섭취해서는 안됩니다.


○ 생강이나 마늘, 고춧가루 등 매운 음식

○ 조미료는 아이에게 복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달갼 흰자, 새우, 게 등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음식

○ 홍삼, 인삼, 식혜 등 모유량을 줄이는 음식


보통의 경우 특별히 음식을 제한할 필요는 없지만, 엄마가 어떤 음식을 먹고, 모유수유시 아기가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다면 해당 음식은 섭취를 중단해야 합니다.



엄마 가슴관리

젖몸살이 심하면 붓거나 딱딱해지고 응어리진듯할때 맛사지를 하면 심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스팀타월로 찜질하고 부드럽게 풀어줘야 합니다.


※ 맛사지 방법

○ 수유 15분전에 가슴 맛사지를 합니다.

○ 따뜻한 물수건으로 가슴을 따뜻하게 하고 마사지를 시작합니다.

○ 수유 후에는 차가운 물수건으로 찜질하면 좋습니다.

○ 꼭지와 주변은 가급적 비누칠은 피하도록 합니다. 비누칠을 하면 건조해지면서 갈라질 수 있으니 흐르는 물로만 씻어야 합니다.


모유를 먹이다 꼭지에 상처가 날 때가 있습니다. 이때는 깨끗한 물로 씻고 잘 말리거나 심할때는 꼭지를 보호하는 보조기구를 사용하거나 모유수유를 잠깐 쉬도록 합니다.




모유수유 궁금한 사항(Q&A)

아기가 젖을 잘 빨지 않을때는?

일시적으로 아기가 많이 울게되면 젖을 잘 물지 않습니다. 이때는 안아서 안정시키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가슴에 젖이 가득 차있어 젖을 물기 힘들어하면 손으로 젖을 조금만 짜내어 가슴이 부드러워지고 쉽게 젖을 빨 수 있습니다.


한 손으로 젖을 잡아 젖꼭지가 빠지지 않게 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계속해서 모유를 거부하면, 체중이 정상적으로 늘지 않는다면 젖병을 통해 수유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젖이 잘 나오고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

아기가 젖을 먹고 배가 부르면 저절로 젖에서 떨어지고 잠을 잘 잡니다.

아기는 먹은 만큼 배출하기에 많이 먹었다면 많이 싸게 됩니다. 그래서 아기의 대변과 소변을 잘 살펴보면 젖을 잘 먹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 아기는 생후 5~7일만 지마녀 하루에 6번 이상 소변을 배출하고, 3~4회 대변을 보며, 15~30g씩 체중이 증가합니다.



몸이 아픈데 수유 중이라 약을 못먹을때는?

엄마가 몸이 안좋안 약을 먹어야 할때는 대부분 모유수유 중에 안전하게 먹어도 되는 약물을 처방받으면 됩니다. 만약 수유가 금지된 약물을 복용해야 한다면 분유로 대신해도 됩니다.



모유수유 중에 커피를 마셔도 되나?

하루에 한잔 정도는 괜찮습니다. 신생하는 카페인의 반감기가 성인의 20배 정도되니 가급적 출산 후 1~2개월까지는 섭취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엄마가 마신 카페인은 아기가 먹게 되고, 흥분하여 잠을 잘 못 잘 수도 있습니다.




이상 지금까지 모유수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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