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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리뷰/알면 좋은 건강 정보

코로나 후유증, 증상 알아보기

by 아프리카북극곰 2020. 8. 27.


코로나 후유증, 증상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아프리카 북극곰입니다.


코로나 19 이전의 시대는 다시 돌아오기 힘들다고 합니다. 연일 뉴스에서는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이 계속 보도되고 있고, 코로나 치료제와 백신이 개발되었다고 하나 상용화의 길은 쉽지 않아보입니다.


전례없는 전염병으로 전세계인이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일부는 코로나 걸려도 괜찮다며 방역 수칙을 느슨하게 시행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 안타깝기도 합니다.


최근들어 코로나 확진 후 완치자들로 부터 다양한 후유증이 발생하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도 있고, 중증 환자의 경우 양물 치료로 인해 발생한다고 합니다.


현재는 진단과 방역을 우선순위로 집중하고 있지만, 국내 확진자도 1만명을 넘어 점차 늘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는 확진자 완치 이후 후유증도 수면위로 올라와 이슈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부터 소개할 코로나 후유증은 완치 후 무조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건강 상태나 기저질환, 나이, 성별 등의 다양한 요인으로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니 참고 정도만 하시길 바랍니다.


코로나 후유증 브레인 포그

브레인 포그는 직역하면 뇌 안개라는 뜻으로 안개가 낀듯 생각과 판단이 흐릿해지고 기억력과 집중력이 저하되는 증상입니다. 집중하려고 하면 두통이 발생하기도 하고, 좀 전의 상황도 기억 못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방금 먹은 약도 먹었는지 조차도 기억 못할 때도 있다고 합니다. 


미국 뿐만 아니라 중국과 영국 등 다양한 나라에서 브레인 포그 및 다른 뇌관련 질환을 후유증으로 겪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후유증 가슴 복부 위장 통증

가슴 또는 복부 통증이 계속해서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또한 소화가 되지 않고, 속이 쓰리는 증상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앉아 있어도 불편하고, 누워있어도 다른 불편함이 발생합니다.


복부 통증은 우측 하단에 위치한 맹장 주변에 발생한다고 하는데, 미국에서는 맹장과 콩판에 통증이 발생하는 후유증을 겪는 자도 있습니다.


코로나 후유증 피부 질환

코로나 후유증 중에서 가장 당황스러운 것으로 피부가 보라색으로 변색되거나 보라색 점이 발생하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는 혈액 또는 혈관의 문제일 수 있고, 다른 나라에서도 흡사한 증상이 보고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심한 피부 건조 증상이 발생한다는 보고도 올라오고 있습니다.


코로나 후유증 만성 피로

또 다른 후유증 중 한가지는 갑자기 급격하게 피로한 증상입니다.

과거 사스(코로나 계열 바이러스)때도 후유증으로 만성피로 증후군이 발생했었는데요. 코로나 역시 이유를 알 수 없는 만성 피로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음을 보고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후유증 당뇨

국내 한 60대 코로나 확진자가 완치판정 이후 당뇨가 악화되었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가벼운 당뇨 증상으로 식이요법과 운동 정도로 관리했었는데, 코로나 치료과정중 스테로이제를 사용하면서 당뇨가 악화되었다고 합니다.


스테로이드제는 혈당을 높힐 수 있기에 당뇨병이 있는 경우 병이 더욱 발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후유증 폐 관련 질환

코로나 완치후에도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찰 정도로 폐기능이 약화될 수 있고, 인공호흡기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후유증 불면증

이는 치료과정에서 발생하는 증상으로 치료기간 동안 1인 음압병실에 오래 입원하는 경우 불면증 또는 폐소공포증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후유증 탈모

실제로 20대 청년이 코로나 치료를 약 60일간 받았은데 입원 후 약 20일 정도부터 탈모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담다 의사는 코로나 후유증과 탈모가 직접적 연관이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고, 치료과정에서 환자의 스트레스가 원인일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후유증 치료비는 개인부담

실제 사례로 60대 완치자의 경우 코로나 완치판정을 받고 당뇨가 심해져서 병원에 더 입원하였는데, 80만원의 병원비를 개인이 부담했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한 치료과정은 국가에서 부담하나 완치판정 후 발생되는 치료비는 개인부담입니다. 이것이 어찌보면 코로나 후유증 중 가장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얼마전 부산대 기계공학부 박현 겸임교수는 브레인포그, 가슴통증, 위장통증, 피부질환, 만성피로 등의 다양한 후유증이 발생했으며 롤러코스터 타듯이 좋다 나빠지기를 반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미국에서는 임산부가 확진판정을 받았는데, 출산한 자녀도 확진이 되는 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치료가 잘 되었다고 하지만 임산부들에게는 충격적인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직도 마스크를 안쓰는 사람들이 꽤 많이 있는데요. 

코로나를 가벼운 감기 정도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라면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는 바이러스임을 인식하고 마스크를 미착용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겠습니다.


백신이 나와야 코로나는 종식될 수 있습니다. 물론 기약은 없지만 희망을 품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나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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