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임리히법 및 기도폐쇄 응급 처치 방법

안녕하세요^^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아프리카 북극곰입니다.

일반적이지는 않지만 식사중 또는 갑자기 목에 이물질이 걸려 기도가 턱 막힐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질식 상태를 응급 처치하기 위한 방법 중 하임리히법이 있습니다. 구급차를 기다리는 동안 누구나 할 수 있는 할 수 있는 응급 처치 방법입니다.

하임리히법은 헨리 하임리히라는 박사의 이름에서 나온 것으로, 식사중에 질식사를 했다는 뉴스를 보고 하임리히 박사가 기도폐쇄 시 응급 처치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하임리히 박사가 개발한 응급 처치 방법으로 많은 사람들이 응급상황에서 잘 대처하였고, 미국의 공공 보건 기관 등 정부 기간과 민간에서 사용하면서 전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질식의 위험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하임리히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하임리히법 기도폐쇄, 주의사항

만약 목에 이물질이 걸려 기도폐쇄되는 상황이 발생하면 산소가 차단되고, 뇌에 산소 공급이 3분이상 지나면 의식이 없어집니다. 또한 5분을 경과하면 뇌 손상이 발생하여 그 이후에는 치명적인 손상을 입고 사망까지 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서 누군가 갑자기 목에 이물질이 걸리는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바로 하임리히법 등 기도폐쇄 응급 처치를 하여 이물질을 빼내고 구급차를 불러 응급실에 가야 합니다.

기도폐쇄 응급상황 발생시 응급처치법을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가장 큰 실수는 목에 있는 이물질을 손가락을 넣어 빼려고 하는 행위입니다. 이는 오히려 이물질이 기도 안쪽으로 더 들어갈 수 있으니 절대 해선 안되는 행위입니다.

하임리히법은 이물질이 걸려 기도폐쇄 된 사람의 복부에 힘을 줘서 압력으로 이물질을 밀어내는 원리입니다. 이 방법은 기도를 확장하게 하여 이물질을 뱉어내게 합니다.

하임리히법을 간단히 설명하면

해당 환자 뒤로 가서 상복부에 손을 대고 환자 복부를 안쪽에서 위로 힘을 주고 끌어 올리면 됩니다.

하임리히법을 진행하기 이전에 환자에게 스스로 기침을 통해서 이물질을 뱉어낼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그래도 증상이 낳아지지 않으면 하임리히법을 시행합니다.

① 환자 뒤로 가서 환자의 허리를 팔로 고정합니다.

② 주먹을 쥔 손을 환자 명치쪽에 올리고 다른 손으로 주먹 쥔 손을 감쌉니다.

③ 주먹 쥔 손과 감싼 손을 이용하여 환자의 명치를 위쪽으로 끌어올립니다. 이때 몸속에 주먹이 들어가는 느낌으로 합니다.

④ 손으로 누르는 행동을 증상이 완화될 때 까지 계속해서 반복합니다.

⑤ 119를 통해 구급차를 요청합니다.

기도폐쇄되는 응급상황이 발생했는데, 주변이 도움을 줄 사람이 없다면 자신이 직접해야 합니다.

① 가볍게 몸을 앞으로 숙이고 기침을 강하게 반복합니다.

② 기침을 해도 이물질이 나오지 않으면 주변의 의자 등 사물을 이용하여 하임리히법을 진행해야 합니다.

③ 자신의 한쪽 주먹을 쥐고 명치쪽에 올리고 다른 한손으로 주먹 쥔손을 감쌉니다.

④ 손을 의자의 등받이 끝부분이나 흡사한곳에 대고 강하게 밀어줍니다.

⑤ 이 방법을 계속 반복한 후 119에 연락합니다.

어린 유아의 경우 체격이 작기에 하임리히법도 앞서 설명한 성인을 위한 하임리히법과 방법이 다릅니다.

① 어린 유아가 기도폐쇄가 되었다면

② 45도 각도로 해서 뒤로부터 안듯이 잡고 등에 압박을 가합니다.

③ 유아의 몸을 뒤집어준 후 손바닥 아래 부분으로 등의 중앙을 강하게 5회 정도 두드립니다.

식사중에 갑자기 기도폐쇄되는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 하임리히법으로 응급처치를 한다면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기도폐쇄의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일상생활을 잘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음식을 먹을때 서두르지 않고 완전히 씹어서 먹어야 하고, 한번에 먹기 힘든 음식은 잘라서 먹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