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 먹먹할때, 귀가 먹먹한 증상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아프리카 북극곰입니다.
일생생활 중에 갑자기 귀가 먹먹할때가 있습니다. 또한 귀가 울리거나, 한쪽귀가 잘 안들리거나, 청력에 이상 증상이 생기는 등 귀가 먹먹한 증상이 발생할 때가 있는데, 원인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지금부터 귀가 먹먹한 증상의 원인과, 귀가 먹먹할때 치료방법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귀가 먹먹할때 증상
귀가 울리거나, 귀가 먹먹하거나, 한쪽귀가 잘 안들리는 등 귀가 먹먹한 증상의 원인은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환경적 요인과 질환적 요인인 이관기능장애와 돌발성 난청, 급성 중이염, 삼출성 중이염 등이 주된 이유가 됩니다.
귀가 먹먹한 증상은 고도차이로 발생하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높은 곳에 올거나 비행기를 타고 이륙할 때 손으로 귀를 막는 것 처럼 소리가 안들리고 귀 안쪽에서 울리는 듯한 증상이 보입니다. 이는 누구나 발생하고 잘 알 수 있는 증상입니다.
하지만 비행기를 타고 이륙할 때 귀가 먹먹해지거나 높은 산에 올라갔을 때 귀가 먹먹해 지는 등의 증상이 평소 생활에서도 보인다면 질환으로 인한 증상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귓속에 통증과 함께 느껴질 수 있고, 이명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음은 귀가 먹먹한 증상의 환경적 원인과 질환적 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귀가 먹먹할때 환경적 원인
'이관'기능 저하
고막 안쪽과 고막 바깥쪽의 기압차이를 같도록 하는 역할을 '이관'이라는 귓속에 있는 기관이 담당합니다. 하지만 높은 고도에 올라가는 등 기압차이가 발생하면 일시적으로 이관기능이 떨어지면서 귀가 먹먹할때가 생깁니다.
피로감
각종 스트레스 또는 무리한 운동을 했을 때 귀가 먹먹할때가 있습니다. 이는 보통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인데, 호흡이 잘못되거나 무리한 행동으로 혈압이 머리위로 몰리게 되면 발생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도 계속 반복되면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귀가 먹먹할때 질환적 원인
삼출성 중이염
귀가 먹먹한 증상의 원인으로 삼출성 중이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삼출성 중이염은 세균들이 코로 침투하여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이는 귀 통증과 발열 등 삼출액에 감염없이 고이는 것인데 보통은 자연 치유되면서 통증도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하지만 통증이 사라지지 않고 장기간 유지되면 병원에 내원해야 합니다. 만약 치료시기를 놓친다면 뇌 수막염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에 가급적 초기 진료를 권합니다.
돌발성 난청
돌발성 난청은 귀가 먹먹한 증상과 더불어 귀가 가득찬듯한 포만감까지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일반적으로 이어폰을 자주 착용하거나 착용 후 노래소리를 크게 듣는 분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증상인데, 흔하지 않지만 회복을 못하면 청각장애로 발전할 수도 있기에 즉시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외상
귀와 턱 얼굴 머리 등에 외부 충격을 받으면 귀에 손상이 가면서 통증과 함께 귀가 먹먹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이지는 않지만 심한경우 고막이 파열될 수도 있으니 병원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귀가 먹먹할때 치료
지금까지 귀가 먹먹할때 원인과 증상에 대해 살펴보았는데, 다음은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귀가 먹먹할 때는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는데요. 그 원인에 맞는 치료를 해야 합니다.
환경적 원인
환경적 원인으로 일시적으로 귀가 먹먹해진다면 귓속 기압차를 흡사하게 조절해주면 됩니다. 귓속 기관인 이관을 열면 되는데, 코를 막고 비강 속에 숨을 밀어주면 됩니다. 이때 귀안에서 귀 밖으로 무엇인가가 밀려나는 듯한 느낌이 납니다. 그래도 먹먹하다면 증상이 완화될 때 까지 계속 반복해줍니다.
만약 무리한 운동 등으로 피곤해서 발생하는 증상이라면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시면 자연스럽게 나아집니다.
약물치료
중이염은 손쉽게 낫을 수 있는 질환으로 일반적으로 5일에서 10일 정도 항생제나 진통제 등을 이용한 약물 치료를 진행하면 별탈없이 낫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휴유증도 나타날 확률도 적은데요.
중이염은 보통 발병이 되면 하루 정도가 가장 통증이 심합니다. 초기에 병원에 내원하여 약물치료를 잘 진행하면 빨리 호전될 수 있습니다.
만약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심각하게 진행되는 경우는 고막을 절개 후 염증을 제거하는 치료를 할 수도 있으니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중이염을 평소에 예방하려면 위생관리에 신경써야 합니다. 그리고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컨디션 관리를 잘해야 하고, 안정과 수면에 신경써서 몸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혹시 감기에 걸리면 중이염 예방을 위해 빠른 치료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귀를 자주 후비거나 코를 강하게 푸는 것은 주의해야 합니다. 감기 증상과 더불어 귀에 통증이 있거나 열이 많이 난다면 중이염을 의심하고 이비인후과에서 정확한 진찰을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청력보호
청력보호를 위해 평소 음악을 너무 크게 듣지 않도록 하고, 이어폰을 사용할 때도 최대 음량의 1/3 수준으로 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어폰 사용시간이 1시간이 넘어가면 10분 정도 휴식을 취해주시길 바랍니다.
갑자기 소리가 잘 안들리거나 귀에서 삐~ 소리가 나는 이명 증상이 보인다면 즉시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청각장애의 초기 증상에서 이명이 들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귀가 먹먹할때 증상과 원인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평소 자주 귀가 먹먹하다면 가볍게 여기지 마시고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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