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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리뷰/알면 좋은 건강 정보

횡문근융해증 증상, 치료, 예방, 원인 총정리

by 아프리카북극곰 2020. 8. 21.


횡문근융해증 증상, 치료, 예방, 원인 총정리


안녕하세요^^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아프리카 북극곰입니다.


요즘 외부활동 보다는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실내에서 시간을 보낼때 건강관리를 위해 운동을 계획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럴 때 주의해야 할 질환이 있는데, 횡문근융해증입니다. 


횡문근융해증은 운동을 하지 않다가 갑자기 무리한 운동을 하면 발생하는 질환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횡문근융해증 원인과 증상,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려고 하니 평소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끝까지 정독해주시길 바랍니다. 


횡문근융해증 원인

무리한 운동

휭문근은 신체내에 가로무늬를 가진 모든 근육을 뜻합니다. 장기간 무리한 운동을 하면 에너지 소모량이 많아지니 근육이 공급받아야할 에너지가 부족하게 되고, 이때 팽창과 수축을 끊임없이 반복하는 근육은 세포막 손상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근육이 손상이 되는데, 이때 근육 세포 물질 종류인 미오글로빈과 칼슘, 인 등이 손실되면서 혈액으로 유입되면서 독성이 발생하여 횡문근융해증이 생기게 됩니다. 


사람마다 운동량은 다르고 한계치 또한 다릅니다. 가벼운 운동도 다른 사람에게는 무리한 운동이 될 수 있습니다. 아무리 가벼운 운동이라도 오랜시간 반복하거나, 짧은 기간 무리하게 반복하여 운동한다면 횡문근융해증에 걸릴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타박상과 외부충격 등의 외상성 요인이나 약물남용, 알코올 중독, 계속된 근육 압박 등 비외상성 요인에 의하여 횡문근융해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횡문근융해증 증상

횡문근융해증을 근육녹는병이라고도 부릅니다. 이 병의 대표적인 증상은 붉거나 검붉은색 소변이 나오는 것입니다. 이는 근육에 손상을 입으면서 미오글로빈이나 칼륨 등이 섞이면서 소변의 색이 변하는 것입니다. 


특히 체액에 미오글로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 급성 신부전증이 발생할 수 있고, 신장이 제 기능을 못하여 질소 노폐물이 쌓일 수도 있는데 심장과 폐에도 않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그리고 칼륨이 체액으로 유입되어 혈중 칼륨 농도가 진해지면 부작용이 발생하는데, 심장 박동이 일정하지 않고, 심하면 부정맥으로 치명적일 수 있으니 조심해야 겠습니다.


횡문근융해증의 증상은 다양한데요. 

부종, 통증, 근육통, 근 무력감, 섬망, 메스꺼움, 피로감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횡문근융해증 초기 증상은 근육통이나 감기증상, 피로감 등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때는 가벼운 몸살 정도로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붉은색이나 검붉은색 소변이 나온다면 즉시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횡문근융해증 치료

횡문근융해증 진단을 받으면 운동은 즉시 중단해야 합니다. 만약 운동이 원인이 아니라면 다른 원인을 찾아봐야 하고, 일반적으로는 많은 양의 수액을 투여하여 소변을 통해 미오글로빈을 배출합니다. 


또한 급성신부전 증으로 발달하는 것을 막아야 하기에 해당 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혈액내 칼륨 농도 수치가 높다면 부정맥을 방지하기 위해 심전도 검사를 실시합니다.


만약 횡문근융해증이 심각한 상황이라면 투석치료를 받기도 합니다. 


횡문근융해증 예방

횡문근융해증의 원인은 대부분 과격하고 무리한 운동입니다. 

만약 의심되는 증상이 보인다면 자신의 한계를 넘긴 무리한 운동 중이기에 일단 중단하고 상황을 보면서 가벼운 운동을 해야 합니다.


자신의 한계를 넘어선 무리한 운동을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으니 과격한 운동은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수준에 맞는 운동을 하도록 해야겠습니다.


또한

습도와 온도가 높은 곳에서 활동하면 횡문근융해증에 쉽게 노출될 수 있으니 평소 체력이 부족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습도와 온도가 높은 곳에서 운동을 피해야 겠습니다. 그리고 밀폐되고 온도가 높은 곳에서 스피닝 등 에너지 소모가 높은 운동도 조심해야 겠습니다.



지금까지 횡문근융해증 증상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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