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물 타는법, 효능, 부작용, 완벽정리
안녕하세요^^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아프리카 북극곰입니다.
최근 실내 생활 비중이 부쩍 늘면서 음주하시는 분들도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특히 19세에서 29세에 해당하는 분들이 음주를 많이 즐기고, 약 30%가 월 3~4회 술을 마신다고 한 통계에 나왔습니다. 경제가 어려울수록 술 판매량도 비례하여 늘어나는데요. 이때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는 것들을 많이 찾게 되지요.
지금부터 소개할 꿀물은 숙취해소는 물론 각종 영양분으로 건강에도 좋다고 하니 잘 알아두면 좋겠습니다.
꿀물의 효능과 꿀물 타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꿀물 효능
동의보감에서도 꿀에 대한 내용이 있는데요. 꿀은 오장을 편안하게 해주고, 아픈 것을 멈추게 하며, 독을 풀어 주는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나와있습니다.
■ 다양한 영양소
대표적인 꿀물의 효능은 숙취해소 입니다. 하지만 숙취해소는 일부분이고, 꿀에는 비타민과 다양한 무기질, 미네랄 등 사람에게 좋은 영향소가 풍부하여 면역력 향상과 피부 건강에 좋고, 칼슘 성분도 많이 있어 나트륨을 배출하는 데도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 항암효과
아카시아꿀과 마누카꿀에는 암세포를 억제하는 항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 단당류
꿀은 단당류(더이상 분해되지 않는 당류)에 속하여 꿀물을 따뜻하게 하여 마시면 체내 흡수가 아주 빨라 술을 마시면서 떨어진 혈당과 속쓰림, 숙취를 조절하는데 큰 효과가 있고, 피로회복과 진정효과에도 매우 뛰어납니다.
꿀물 부작용
과유불급이라고, 아무리 좋은 것도 과하면 안하니만 못합니다. 꿀도 마찬가지인데요.
좋은 영양소가 넘친는 꿀이지만 제대로 알고 섭취해야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 대장이 약한 사람
꿀은 성장하지 못한 내장에서는 받아들이지 못하고 오히려 치명적인 독소가 발생할 수 있기에, 0~3세 아기나 대장이 약한 사람은 섭취하지 말아야 합니다.
■ 평소 열이 많은 사람
몸에 열이 많다면 꿀과 궁합이 맞지 않습니다. 열이 많은 사람이 꿀을 섭취하면 가슴이 답답해지는 등 꿀 부작용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치아가 약한 사람
평소 치아가 약한 사람들도 꿀 섭취를 주의해야 합니다. 꿀은 농축된 형태이기에 치아 표면에 잘 달라붙어 잘 관리하지 않거나 치아가 약하다면 충치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꿀물 타는 법
■ 따뜻한 꿀물
① 적당한 온도 물 준비
따뜻한 꿀물은 매우 간단합니다. 따뜻한 물에 꿀만 타면 됩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꿀에 다양한 영양소가 있는데 뜨거운 물은 열에 약한 비타민 등이 손실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꿀에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하고 싶다면 팔팔 끓는 뜨거운 물은 피하고 60도~80도 사이 온도의 물에 꿀을 타드시길 권합니다.
② 꿀 양
적당한 온도의 물을 컵에 준비했다면 꿀을 3~4 숟가락 정도 넣고 섞으면 됩니다. 상황에 따라 더욱 단맛을 즐기고 싶다던가, 숙취가 심하다면 본인의 기호에 따라 꿀을 더 넣어도 좋습니다.
■ 시원한 꿀물
꿀물도 계절에 따라 마시는 방법이 달라집니다. 추운 겨울에는 따뜻한 꿀물을 마신다면 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꿀물이 생각날 것 입니다. 시원하게 마셔도 기운을 가져다 주고, 속을 편하게 해주는 등 꿀의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시원한 꿀물을 타는 법은 따뜻한 꿀물 타는 법과 비슷합니다.
① 시원한 물에 꿀을 3~4 숟가락을 타서 마시거나
② 미지근한 물에 꿀을 섞고, 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해서 마시면 됩니다.
단, 너무 차가운 꿀물을 많이 마시면 위장을 자극하여 배탈, 설사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바랍니다.
꿀물 꿀 보관법
꿀을 즐기시는 분들은 한번씩 꿀이 하얗게 굳어있는 것을 본적이 있을겁니다. 이렇게 굳는 이유는 서늘하거나 차가운곳에 보관하였기 때문입니다. 꿀을 실내에 보관하더라도 겨울철 실내 온도가 낮다면 하얀 결정 같은 것이 발생하면서 굳을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꿀이 굳었다면 따뜻한 물에 담가 녹이면 됩니다.
■ 16도 이상
최상의 컨디션으로 꿀을 보관하려면 16도 이상인 장소에 보관하는 것입니다. 이러면 결정이 생기거나 굳는 현상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 적절한 용기
꿀과 스테인리스는 상극이라 만나면 항산화 성분이 훼손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허니디퍼나 나무, 유리, 도자기, 플라스틱 등의 용기에 담아 보관하시면 좋습니다.
지금까지 꿀의 효능과 부작용, 꿀물 타는법, 꿀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꿀을 잘 활용하여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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