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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리뷰/영화56

[시카리오 : 암살자의 도시] 멱살잡고 끌고가는 영화 "이런 게 바로 내내 멱살 잡고 끌고 가는 영화다" -이동진 평론가 당대 최고의 감독을 꼽으라면 주저 않고 알폰소 쿠알론 감독과 이 영화의 감독인 캐나다 출신 드니 빌뇌브 감독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그을린 사랑]으로 강렬한 충격을 주면서 평단과 관객을 사로잡은 드니 빌뇌브 감독은 그 후로 [프리즈너스], [에너미]등의 작품을 연달아 선보이면서 관객의 기대에 부응했는데, 이번 작품[시카리오:암살자의 도시]은 멕시코의 악명 높은 카르텔에 대응하는 작전과 작전에 연결되는 세 사람의 이야기를 풀어낸 작품입니다. 정의를 구현하고 싶었던 케이트, 하지만 그녀가 경험하고 목격하는 일들은 그녀의 신념과 배치되는 것들입니다. FBI의 작전과 그 현장에서 발견된 잔인한 카르텔의 소행들. 무려 35명의 사람을 죽여서 그 .. 2020. 1. 9.
[넷플릭스] 로마 후기 감상평! 18년 12월 12일 넷플릭스로 공개된 영화 로마를 최근에 보게 되었습니다. 영화제 수상작 그리고 지구최강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작품인데... 흑백 영화라는 이유로 그동안 미뤘었습니다. 최근 밀린 숙제한다는 마음으로 아내와 함께 보게 되었는데... 감동감동감동이었습니다. 우리에게 알려진 위대한유산, 그래비티를 만든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연출하였고, 올해 제 75회 베니스 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만장일치로 받았습니다. 각종 평점도 굉장히 좋은 이영화는 "도대체, 얼마나 잘 만든 영화길래 이처럼 열광하는 걸까!" 라고 기대하게 만듭니다. 영화는 1970년대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 내 '로마' 지역을 배경으로 한 가정에서 가정부로 일하는 클레오의 시선으로 그녀와 그녀가 일하는 가정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천천.. 2020.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