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s 뜻 (틴더 fwb) 의미는?

ons 뜻 (틴더 fwb) 의미는?

 

one는 틴더라는 데이트 앱에서 사용되는 은어입니다. '틴더'라는 데이트 앱은 서로 '좋아요'를 보내면 매칭이 되는데, 매칭 후에는 메시지 대화를 할 수 있고, 인스타그램이나 왓츠앱, 카카오톡 등으로 통해 대화를 이어갑니다.

 

 

틴더는 2012년에 서비스를 시작한 미국의 소셜 디스커버리 앱입니다. 지금은 전 세계에서 이용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인기가 높은 앱입니다.

 

상대의 사진과 400미만의 간단한 소개를 통해 마음에 들면 오른쪽으로 스와프 하는데 이는 '좋아요'를 의미하고, 반대의 의미로 왼쪽으로 넘기면 거절하는 방식입니다. 위로 올리면 super like를 보낼 수 있는데 상대가 다음에 앱을 열게 되면 자신이 확실하게 노출될 수 있는 기능도 존재합니다. 

 

 

 

틴더 용어 ons 뜻은?

틴더에서는 주로 알파벳 약어를 은어처럼 주로 사용합니다. ons도 약어인데요. 바로 one night stand의 약어로 하룻밤을 함께 보낼 가벼운 만남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영화 '봄날은 간다'에서 이영애의 명대사 "라면 먹고 갈래?"와 흡사한 표현으로 단지 육체적 관계를 위해 하룻밤만 함께 보내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라면 먹고 갈래?"라는 표현이 있지만, 해외에서는 Netflix and Chill으로 언뜻 보면 넷플릭스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영화 보면서 휴식을 취하자는 의미로 보이나 그 속뜻은 매우 야릇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틴더 용어 fwb 뜻은?

fwb도 틴더에서 주로 사용하는 단어인데요. 'friends with benefits'의 약어로 단지 친구사이 이지만 육체적 관계도 가능한 이성관계를 의미합니다.

 

단, fwb는 육체적 스킨십도 가능하나 연인 또는 부부 등 관계를 벗어나 자유로운 만남을 의미합니다. 친구와 같이 소통과 교류를 하면서 육체적인 관계도 가능한 연인인 듯 연인이 아닌 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틴더 용어 ltr 뜻은?

ltr은 'long term relationship'의 약어로 ons과 같이 하룻밤 즐기는 관계가 아니라 오랜기간 만남을 이어갈 연인을 찾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즉, 진지한 만남을 원한다는 뜻입니다.

 

ltr 뿐만아니라 진지한 만남을 의미하는 표현으로 'no hookups'와 'looking for a relationship'가 있습니다. 

이와 반대되는 짧은 만남을 의미하는 표현은 'here for a good time'와 'not a long time'가 있습니다.

 

 

 

틴더 용어 그 외

ons fwb ltr 외에도 다양한 약어를 틴더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ama

ask me anything의 약어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일반적으로 채팅에서 상대에서 호감을 표현하며 무엇이든 물어봐도 된다는 의미입니다.

 

 

idc

i don't care의 약어로 '난 상관없어' 또는 '난 신경 안 써'라는 뜻으로 채팅 중에 상대를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고 할 때 사용합니다.

 

 

rn

right now로 '지금 당장' 만남을 원한다고 할때 사용하고, 반대의 의미로 '지금은... 좀'이라는 의미로도 사용됩니다.

 

 

smh

shaking my head의 약어로 고개를 좌우로 흔들만큼 '한심하다'라는 부정적인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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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틴더에서 사용하는 나이는 만 나이입니다. 따라서 한국식 나이와 한 두 살 차이가 납니다.

 

일반적으로 틴더 만남 앱을 사용하는 부류는 대부분 육체적 짧은 만남을 갖기를 원하는 층이 많은 반면 경쟁사의 만남 앱인 bumble은 좀 더 학력이 높고 진지한 만남을 원하는 경향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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