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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리뷰

아반떼 cn7 색상 추천 고민해결!

by 아프리카북극곰 2021. 2. 3.

아반떼 cn7 색상 추천 고민해결!

아반떼 cn7 색상은 총 9가지로 가장 인기 있는 색상은 아마존 그레이, 폴라 화이트, 플루이드 메탈입니다. 그리고 내장 색상은 블랙과 그레이로 2가지인데, 그레이가 호평을 더 받지만 이염 등 관리의 어려움으로 블랙을 선택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아반떼 cn7 신차를 계획 중이라면 색상이 가장 많이 고민되실 것입니다. 지금부터 색상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반떼 cn7 색상 선택

 

아반떼 cn7 색상 외장색상

아반떼 cn7 색상은 아마존 그레이, 폴라 화이트, 플루이드 메탈, 일렉트릭 쉐도우, 파이어리 레드, 팬텀 블랙, 리바 오렌지, 사이버 그레이, 인텐스 블루 9가지입니다. 이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색상은 아마존 그레이(43%)이고, 다음으로 폴라 화이트(32%), 플루이드 메탈(7%) 순입니다.

 

연령대로 색상 인기순을 따지면 2~30대는 아마존 그레이(52%), 폴라 화이트(26%), 플루이드 메탈(6%)이고, 40대는 아마존 그레이(46%), 폴라 화이트(28%), 팬텀 블랙(9%) 순으로 인기가 있습니다. 50대 이상은 폴라 화이트(39%), 아마존 그레이(32%), 플루이드 메탈(10%) 순으로 색상을 선택하였습니다. 

 

일반적인 차량 색상은 화이트와 그레이가 가장 인기가 많은데요. 아반떼 cn7 역시 화이트와 그레이가 선호도가 가장 높습니다. 특히 그레이에서 아마존 그레이와 사이버 그레이, 플루이드 메탈을 선택해야 하는데, 전체적으로 그레이 인기가 많으니 다양한 종류를 출시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존 그레이

아마존 그레이

현재 아반떼 cn7 신차 선택 시 가장 인기 있는 색상입니다. 일반적으로 화이트를 가장 선호하는데 아반떼 cn7의 아마존 그레이는 색상이 잘 나오다 보니 폴라 화이트와 아마존 그레이 선택 고민을 가장 많이 하게 됩니다.

 

아마존 그레이의 기본 도장 색상은 진한 그레이고 카키색의 펄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늘이나 흐린 날 실내에서는 중후한 진한 그레이 색상을 보이고, 태양이 내려쬐는 날에는 도장에 있는 펄이 햇빛에 반사되어 진한 녹색을 띠게 됩니다. 그래서 아마존 그레이의 가장 큰 매력은 빛이 반사되는 양에 따라 색상이 달라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간 전조등과 리어램프가 켜지면 진한 그레이와 대비되어 더 잘 보이고 예쁘다는 평이 많습니다. 

 

아마존 그레이는 각도에 따라서 차가 달라 보입니다. 흐린 날에는 진한 그레이나 때로는 블랙, 카키 색상을 보이고, 햇빛을 받으면 녹색으로 보입니다. 일명 쑥색이라는 평이 있습니다. 밤에는 확실히 메탈 느낌이 나면서 고급스럽지만 햇빛을 받으면 진한 녹색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색입니다. 그래서 처음에 아마존 그레이를 망설이다가 결정한 경우를 보면 쑥색 및 녹색 때문에 걱정되었으나 의외로 괜찮다는 평이 많습니다. 아마존 그레이는 중후한 그레이에 세련된 카키를 올려서 고급스러운 색상을 표현합니다. 

 

 

폴라 화이트

폴라 화이트

딜러들이 가장 권장하는 색상입니다. 특히 5년 안에 매도할 계획이라고 하면 무조건 화이트를 권장합니다. 화이트는 무난하고 깔끔한 색으로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은색과 함께 화이트를 가장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화이트는 황사와 미세먼지로 조금이라도 관리를 안 하면 금세 더러워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외장 관리가 가장 힘든 색 중에 하나로 비 맞으면 차의 곳곳에 눈물자국이 발생하고, 사고로 인하여 판금 도색을 하면 복구가 가장 힘든 색이 화이트입니다. 너무 흔하다 보니 일명 렌터카 색이라고 표현합니다. 

 

 

플루이드 메탈

플루이드 메탈

여성분들에게 많이 권장하는 색상입니다. 밝은 그레이에 펄이 들어가서 고급스럽습니다. 그리고 헤드램프가 플루이드 메탈 색상과 블랜딩 되어 예쁘다는 평이 많습니다. 단점으로 택시와 비슷한 회색으로 밋밋하다는 평이 있는데, 자세히 보면 택시 색과 구분되어 세련된 멋이 있습니다. 색상 명칭처럼 은색보다는 메탈에 가깝습니다. 마치 아이언맨 초기버전의 메탈 소재를 보는 것 같습니다.

 

플루이드 메탈도 펄이 많이 들어가 있어 아마존 그레이보다 덜하지만 빛 반사 양에 따라 색이 밝게 보이거나 어둡게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아반떼 cn7의 측면 시그니처인 Z자 캐릭터가 가장 잘 표현되는 색상입니다. 다양한 색상 중에 플루이드 메탈이 측면의 캐릭터를 가장 잘 표현하는 색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블랙이나 아마존 그래이는 어두운 곳에서 캐릭터 라인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흠이 있습니다. 대체로 플루이드 메탈은 햇빛이 있을 때가 가장 예쁘고, 흐린 날은 평범한 은색으로 보인다는 평이 많습니다. 그래서 흐린날 플루이드 메탈을 보고 사이버 그레이를 선택한 분들이 제법 계십니다.

 

 

일렉트릭 쉐도우

일렉트릭 쉐도우

일렉트릭 쉐도우는 사진으로는 잘 표현이 안 되는 색상입니다. 실물과 사진의 이질감이 가장 큰 색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마존 그레이나 플루이드 메탈을 고민하러 전시장 갔다가 일렉트릭 쉐도우를 선택하는 경우도 제법 있다고 합니다. 일명 실물 깡패라고 하는데요. 무난하기도 하고 특색이 있는 색이라는 평이 많습니다. 또한 너무 튀지 않아 좋다는 평도 있습니다.

 

밝은 곳에서는 살짝 파란빛이 돌고 어두운 곳에서는 진한 회색을 띱니다.

화이트나 블랙처럼 관리가 어렵지 않은 색입니다. 색의 특성으로 먼지나 잔흠집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사이버 그레이는 마른 시멘트이고 일렉트릭 쉐도우는 젖은 시멘트라는 후기를 보았는데 적절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파이어리 레드

파이어리 레드

남이 시선을 가장 끄는 색상이고, 신경이 가장 많이 쓰이는 색상입니다. 촌스러운 레드가 아닌 세련된 레드로 볼 때는 예쁘다는 평을 많이 하지만, 레드를 좋아하는 사람도 선택할 때 선 듯 고민이 됩니다. 왜냐하면 후에 매도 시 색상 때문에 시세보다 가격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 돈으로 내가 사는 차량인데 자기만 만족하면 된다고 생각한다면 레드도 괜찮지만, 몇 년 안에 매도할 계획이라면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레드를 선호하는 사람은 확실하게 구분되나 그 수는 많지 않아 거래가 잘 이뤄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파이어리 레드는 퍼포휠에 퍼포브레이크까지 적용하면 예쁨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포츠카 콘셉트의 N라인을 고려하는 분들이 레드를 많이 선택합니다. 정체성을 가장 잘 표현하기 때문입니다. 

 

 

팬텀 블랙

팬텀 블랙

남자의 색 팬텀 블랙입니다. 광을 내는 등 관리를 잘할 수 있다면 블랙의 폼은 어떤 색도 따라오기 힘듭니다. 단, 정말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깨끗한 차의 블랙은 정말 멋있지만 게으르면 볼품없는 차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먼지에 취약하고, 작은 흠집에도 쉽게 표시가 나기에 부지런한 분에게만 권장하는 색상입니다.

 

그리고 블랙 차량은 캐릭터 라인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특히 아반떼 cn7은 측면 캐릭터 라인이 생명인데, 블랙 색상은 라인이 눈에 띄지 않아 아쉬울 수 있습니다. 반면에 독특한 라인이 취양에 안 맞다면 블랙을 선택하면 됩니다. 

 

 

리바 오렌지

리바 오렌지

파이어리 레드는 블랙을 바탕으로 레드를 입혔다면, 리바 오렌지는 화이트를 바탕으로 색을 올린 느낌입니다. 또한 후기를 보면 파이어리 레드는 무게감이 있고, 리바 오렌지는 쨍한 느낌이라고 합니다. 이는 취양의 차이로 산뜻한 레드를 원한다면 리바 오렌지가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한 커뮤니티에서 리아 오렌지와 파이어리 레드 중 인기투표를 했는데, 근소한 차이로 리바 오렌지가 우세했습니다.

 

 

사이버 그레이

사이버 그레이

자동차 디자이너들이 가장 선호하는 색상입니다. 왜냐하면 차량의 고유의 디자인을 가장 잘 표현하기 때문입니다. 플루이드 메탈과 폴라 화이트 사이에 있고, 햇빛이 받으면 베이지 빛이 보이기도 합니다. 후기를 보면 대체로 신비롭고 예쁘다는 평이 많고, 볼수록 오묘하면서 매력적이라고 합니다.

 

 

인텐스 블루

인텐스 블루

레드만큼 눈에 띄는 색상입니다. 주로 젊은 층의 수요가 대부분인 블루는 아반떼 홈페이지 메인으로 올라온 색상입니다. 블루는 처음엔 예쁘지만 오래되면 질린다는 평이 많은데요. 이는 개인의 성향 차이로 오랜 기간 만족해하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하지만 레드와 같이 워낙 뚜렷한 색으로 매도 계획이 있다면 색상 선택 시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블루나 레드는 찾는 사람만 찾기에 거래가 원활하지는 않습니다.

 

 

아반떼 cn7 색상 내장 색상

위 모던그레이/ 밑 블랙

화사한 모던 그레이와 무난한 블랙으로 내장 색상 선택에 고민을 많이 합니다. 모던 그레이는 청바지 등으로 인하여 오염이 발생할 수 있으니 관리를 위해 블랙을 선택합니다. 만약 취양과 멋을 위해 모던 그레이를 선택한다면 가죽 세정제와 코팅제로 월 1~2회 계속 관리를 해줘야 밝은 그레이의 멋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만약 자신이 없다면 블랙으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모던 그레이는 특히 청바지 이염에 취약하고, 흠집이 발생하면 블랙보다는 표가 더 나는 편입니다.

 

그리고 밝은 내장 색상은 아무리 잘 관리해줘도 변색은 눈에 보이지 않게 천천히 진행되기에 피할 수는 없습니다. 만약 2~3년 내에 매도할 계획이라면 모던 그레이도 괜찮지만 오래 탈 계획이라면 블랙을 권장합니다. 

 

 

아반떼 cn7 색상 매도 시 색상 영향이 있을까?

중고차 시장에서 가장 선호하는 색상은 화이트입니다. 같은 사양이라면 화이트가 3~5% 높은 가격을 유지합니다. 하지만 화이트이기에 좋은 시세를 유지한다기보다는 해당 차량에 색상에서 화이트가 가장 인기가 있기 때문에 높은 시세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아반떼 cn7의 경우 아마존 그레이가 가장 인기가 많기에 화이트와 아마존 그레이 시세가 가장 높습니다. 실제로 중고차 거래 사이트를 보면 화이트와 아마존 그레이가 비슷한 시세를 유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상 지금까지 아반떼 cn7 색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색상 선택 중 가장 많은 경우는 '화이트 vs 그레이'이고, 그레이를 선택했다면 '플루이트 메탈 vs 아마존 그레이'를 많이 고민합니다. 자신이 만족할 수 있는 색상 선택도 중요하지만 폐차할 때까지 탈 것이 아니라면 매도 시점까지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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