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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리뷰/알면 좋은 생활 정보

코로나 19 증상 및 검사 자세히 알아보기

by 아프리카북극곰 2020. 10. 8.


코로나 19 증상 및 검사 자세히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아프리카 북극곰입니다.


코로나 유행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세계적인 재난이라고 표현 할 만큼 사태가 상황은 심각하고, 언제까지 지속될 지 기약이 없는 상태입니다.


이럴때일수록 정부의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키고, 약간의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신중하게 접근하여 코로나가 전파되지 않도록 해야 겠습니다.



지금부터 코로나 19 증상과 검사 관련된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19 증상

코로나 19의 대표적인 증상은 발열과 마른 기침, 피로감이고, 그 외에도 후각이나 미각이 사라지고, 근육통, 인후통, 콧물, 코막힘, 두통, 결막염, 설사, 피부 증상 등 다양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처음엔 증상이 약하게 나타나다가 점차 심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감염되었으나 매우 약한 증상이 나타나거나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보이더라도 80%의 대부분 환자들은 특별한 치료없이 회복이 됩니다. 하지만 20% 정도는 중증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고령자나 고혈압, 심폐질환, 당뇨병이나 암 등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은 중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로나 19 전파

코로나19의 대표적인 전파 방법은 감염자가 숨을 내쉬거나,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 발생하는 호흡기 비말이 인근에 있는 사람들의 호흡기에 닿거나, 비말에 오염된 손이나 물건 등을 만지고 자신의 얼굴부위를 만지면 점막을 통해 전염됩니다.


코로나19의 대부분 환자는 가벼운 증상만 발생합니다. 하지만 가벼운 환자들 중 일부는 감염 초기단계라서 약하게 나타는 경우일 수 있습니다. 경미한 증상이 있거나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 사람의 경우도 전염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코로나 19 감염 증상이 없는 사람의 경우 전염이 가능하다는 보고도 있으나 100% 정확한 내용은 아니고 추정하고 있는 정도입니다.


코로나 19를 특별히 더 조심해야 하는 사람은?

지금까지 연구결과에 따르면

○ 65세 이상의 노인

○ 장기 요양 시설에서 생활하는 사람

○ 만성 폐질환, 천식, 심폐질환, 면역억제자, 비만, 당뇨병, 만성 신장 질환, 만성 간질환, 흡연자 등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보다 위험하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흡연자의 경우 코로나 19에 더 취약한가?

흡연자의 경우 폐기능이 떨어져있기에 폐 질환이 동반할 수 있으므로 코로나 19에 감염되면 비흡연자에 비해 중증으로 진행 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담배를 피우다 보면 손가락나 담배가 입술에 닿을 수 있는데 이때 바이러스에 오염된 손가락이나 담배라면 바이러스가 입으로 감염될 수 있습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코로나 19 검사

코로나 검사는 '의사환자'와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 된다면 확진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의사환자

○ 확진환자와 접촉한 후 14일 이내에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는 자


조사대상 유증상자

○ 코로나19 증상이 발생하였을때 의사가 진단하고, 코로나 19 임상증상 소견이 있는 자

○ 해외 방문력이 있고 귀국 후 14일 이내에 코로나19의 임상증상이 나타난 자

○ 코로나19 국내 집단발생과 연관성이 있고, 14일 이내 코로나 19 임상증상이 나타난 자


※ 코로나19 임상증상

37.5도 이상의 발열, 기침, 호흡곤란, 오한, 근육통, 인후통, 후각 미각 없어짐, 폐렴 등 입니다.



코로나 19 검사 장소

코로나 19 검사는 검체 채취가 가능한 선별진료소와 일반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에서 선별진료소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 http://www.cdc.go.kr/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를 클릭합니다.


다음 화면에서 우측 하단에 위치한 '선별진료소 및 국민안심병원 찾기'를 선택합니다. 


거주지와 가까운 위치의 선별진료소를 검색하여 방문하면 됩니다.



코로나 19 검사 방법

검체 채취는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가 지정한 장소에서 채취합니다. 검체 채취시 불편하거나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필수 채취방법은 아래 2가지 입니다. 2가지 중 1가지를 택하여 검체를 채취합니다.

○ 콧구멍 깊숙이 면봉을 삽입하여 분비물을 채취하는 방법

○ 면봉으로 목구멍 안쪽 벽의 분비물을 긁어서 채취하는 방법


검사는 선별진료소에서 유전자 검사가 가능하다면 직접하고, 그렇지 않다면 수탁검사기관으로 의뢰합니다.


유전자 검사 소요시간

검사는 6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하지만 이송 과정과 검사 대기가 많다면 보통 1~2일 내에 결과를 확인 가능합니다.


코로나19 PCR검사 후 음성이 나온 후 다시 양성으로 나오는 경우

PCR검사 후 음성이 나왔다면 검사 대상자에게 코로나 바이러스가 없음을 나타냅니다.

○ 만약 검체의 질이나 양이 부적합하거나, 

○ 감염 초기 또는 늦게 검채가 채취되었거나, 

○ 검체가 이송과정 문제가 생겼거나, 

○ 검사의 기술적 오류가 발생하는 등의 이유로 코로나 결과가 음성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만약 음성결과가 의심된다면 다시한번 검사하여 양성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코로나 19 검사비용

의사환자 및 조사대상 유증상자의 경우는 검사비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단, 일반진찰을 하거나 X-ray 등의 진료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응급상황에서 진행한 응급용 선별검사를 받거나 확진검사를 할 경우 환자 본인부담금이 발생합니다.



코로나 19 항체 검사

코로나 항체 검사는 사람의 혈액 검체를 검사하여 코로나19 바이러스인 SARS-CoV-2 항체를 찾는 검사입니다. 만약 SARS-CoV-2 항체가 발견되었다면 이미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항체는 감염이 된 이후에 생성되기 때문입니다.


SARS-CoV-2 항체는 1~3주 후에 형성되기에 항체 검사를 통해 감염여부를 진단하는 것을 쉽지 않습니다. 현재의 감염 상태를 알아보려면 PCR 유전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현재까지 항체검사의 정확도에 신뢰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국내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진단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코로나 19 열스캐너

기업이나 공공장소 입구에 보면 열스캐너를 설치한 경우를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열스캐너의 기능은 코로나19로 인한 발열 증상이 있는 사람을 감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단, 열스캐너는 코로나19에 감염 되었으나 발열증상이 없거나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잠복기인 환자들을 감지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코로나 19의 잠복기는 1~14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코로나 19 관련 증상과 검사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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