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 빨리 낫는법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아프리카 북극곰입니다.

항상 여름철만 되면 집단 식중독 관련 뉴스가 나옵니다. 그래서 여름철에는 음식을 먹을때 신중하고 조심해서 먹어야 합니다.

지금부터 다룰 장염도 음식물에 있는 독성 물질에 의해 거리게 되는 만큼 주의해야 할 감염성 질환입니다.

장염은 초기에 잡지 않으면 갈수록 심해질 수 있고, 탈수 위험이 발생할 수 있으니 어린 아이들은 특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지금부터 장염에 걸렸을때 빨리 낫는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평소에 건강하다고 하지만 감염성 질환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으니 아래 내용을 잘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장염 원인

장염은 장에 염증을 발생시키는 질환을 뜻합니다. 만약 급성장염이 반복되거나 치료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만성장염으로 이어지니 주의해야 합니다.

장염의 종류에는 감염성 장염과 세균성 장염, 비감염성 대장염이 있습니다.

감염성 장염은

노로바이러스 등과 같은 바이러스나 대장균 같은 세균, 아메바 같은 원충 등이 장염 발생 원인입니다.

세균성 장염은

오염된 물을 마시거나, 음식물에 문제가 있으면 발생합니다.

비감염성 대장염은

방사선 노출 또는 장 혈류 감소, 약물 등이 원인이 됩니다.

장염에 걸렸을 때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장염 증상은 원인(바이러스, 세균, 방사선 노출, 약물 등)에 따라 다양한 유형으로 발생합니다.

장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설사와 복통, 복부 팽만이 있습니다. 또한 속 울렁거림, 구토, 식욕감퇴, 복부 경련통, 점액과 같은 대변이 발생할 수 있고, 치료시기를 놓쳐 장염이 심해질 경우 출혈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만성장염은 급성장염보다 증상이 가볍지만 낫기는 더 어렵습니다.

지금부터는 장염에 걸렸을때 빨리 낫는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복통이나 설사, 구토 등 장염 증상이 발생하면 일상생활이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빨리 낫고자 이리저리 알아보시는데요.

일반적으로 급성장염의 경우 증상이 심각하지 않다면 1~2일 정도 식사량을 줄이거나 절식하면서 수분섭취를 하면 빨리 낫습니다. 수분섭취의 이유는 탈수를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상태가 많이 안좋다면 '정맥 수액 요법'을 통해 수분과 전해질 교정을 진행해야 하고, 또는 병원에 내방하여 약물치료나 심각하다면 입원 등 전문의를 통해 장염 치료를 해야 합니다.

특히 영유아의 경우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장 점막이 손상될 수 있으니 우유를 먹이기 힘들고, 구토를 하면 입을 통해 먹이기 어렵습니다. 이럴 때는 정맥 주사를 통해 수분과 전해질을 공급해야 장염을 빨리 낫게할 수 있습니다.

수분보충시 냉장고에 있는 찬물을 피해야 합니다. 미지근한 물, 보리차, 이온음료가 수분보충에 좋습니다.

장염이 발병하면 소화 기능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장내에 가스가 차서 복통으로 고통스럽습니다. 그래서 소화가 잘 안되는 음식을 피해야 합니다.

밀가루 음식이나 맵고 짠 음식, 기름진 음식 등 소화가 잘 안되는 음식을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장 가스를 유발하는 유제품과 콩 관련 음식도 먹지 않아야 합니다. 장내 가스로 복부 팽만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장염에 걸렸을 때 도움이 되는 음식도 있습니다.

흰죽, 호박죽, 양배추, 브로콜리, 바나나 매실 등이 있는데, 이는 장을 안정시켜주고, 오래 씹지 않아도 되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염 환자에게 권해드리는 음식입니다.

장염은 장에 염증이 발생한 것으로 장을 편하게 하고 장 환경을 좋게 하는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도 장염 빨리 낫는법 중 하나입니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유산균을 섭취한 장염 환자들이 복부팽만이 좋아지고, 장 점막이 회복되며, 설사 주기도 감소하는 등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단, 유산균도 잘 선택해야 하는데, 피해야 할 유산균은 합성 감미료나 함성 착향료 등이 첨가되지 않은 것입니다.

평소에 개인위생에 관심을 갖으며 요리 시 청결에 주의한다면 장염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상 지금까지 장염 빨리 낫는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평소에 위생관리에 신경쓰시고 음식 조절만 잘 하시어 장염에 유의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