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안타티카롱 울 프리미어 후기 가격 스펙

코오롱 안타티카롱 울 프리미어 후기 가격 스펙

국내 최고급 패딩인 '안타티카롱 울 프리미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습니다. 패딩은 디자인도 중요하고, 브랜드도 중요하지만 가장 핵심은 소재와 보온력입니다. 패딩은 기능성 의류이기에 결국 스펙이 핵심입니다.

 

그러한 부분에서 보았을 때 코오롱 안타티카롱 울 프리미어는 패딩계의 끝판왕 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타티카롱 울 프리미어 남성용

 

국내 최고급 패딩인 '안타티카롱 울 프리미어' 정상가는 130만 원입니다.

 

스펙을 보자면 메르노 울원단 유러피안구스 800 필 9:1이고, 우모량 189g을 자랑합니다. 물론 일반 안타티카 우모량 270g에 비하면 약 80g 정도 적어서 아쉬울 수 있으나 울 프리미어는 고급화 전략이고 가볍게 입기 원하시는 분들을 타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모량은 울 프리미어가 부족하지만, 메르노울, 퍼, 디자인 등은 일반 안타티카보다는 더 뛰어난 것은 확실합니다. 울 프리미어는 코오롱 마크만 없으면 아웃도어 패딩인 줄 모를 정도의 디자인입니다.

 

2023년에 출시된 남성용 안타티카롱 울 프리미어는 중기장입니다. 운전할 때도 입기 편리하게 디자인한 것 같아 마음에 듭니다. 평소 자가용을 이용하는 분들은 뚱뚱한 패딩은 불편하지만 주차장에 가는 길에는 패딩을 입어야 하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안타티카롱 울 프리미어는 정말 고급스럽기에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차량이 아닌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거나 겨울철 야외에서 시간을 자주 보내는 분들이라면 '안타티카롱'을 적절합니다.

 

코오롱 안타티카 롱패딩 신상ㅣ2023 비교 스펙(우모량 필파워 등)

 

일반 안타티카롱과 안타티카롱 울 프리미어의 차이를 확실히 구분한 것 같습니다. 야외에서 주로 시간을 보낸다면 일반 안타티카롱, 가볍게 입으면서 고급스러움을 원한다면 울 프리미어를 권장합니다.

 

매장에서 안타티카롱 울 프리미어를 입어보았는데요. 첫 느낌이 고급스러우면서 가벼워 부담이 없었습니다. 물론 가격은 부담이 되지만요.

 

개인적으로 패딩을 좋아해서 다양한 제품을 입어보았는데요. 입는 순간 역대급이라는 생각이 바로 들더군요. 

장르가 코트패딩이면서 아웃도어 느낌이 없어서 마음에 들었고, 울 원단 소재로 포멀 하면서 고급스러워 중요한 약속장소에서도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안타티카롱 울 프리미어 여성용

 

여성용 안타티키롱 울 프리미어는 울메리노 유러피안구스에 800 필 9:1 우모량 198.5입니다.

 

2022년식 로로피아나 안타티카롱과 비교하자면 색상에 변화가 있는데요. 2022년식은 라이트멜란이고, 2023년은 좀 더 진한 차콜로 바뀌었습니다. 여성용은 남성용보다 더 고급스러운 것 같습니다.

 

다만, 2023년 안감은 일반적인 패딩과 비슷합니다. 안감은 2022년 제품이 더 괜찮은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2023년형도 좋지만, 2022년형을 구할 수 있다면 가성비로 추천드립니다.

 

안타티카롱 울 프리미엄은 일반 안타티카롱보다 메리노 울재질과 퍼가 확실히 고급스럽다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착용해 보니 일반 안타티카롱보다 울 프리미어가 날씬해 보이고 이뻐 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롱패딩은 '일반 안타티카', '안타티카 롱 프리미어', 'K2 트리니티 프로 W'인데요.

 

편하게 막 입고 다닐 목적이라면 트리니티 프로 W가 좋고, 고급스러운 패딩을 원한다면 롱 프리미어가 좋습니다. 보온 스펙은 부족해 보일지 모르나 수치로 표현되지 않는 코오롱의 최신 기술이 집약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안타티카는 코오롱의 간판 패딩인 만큼 허투루 만들 수 없습니다. 브랜드 이미자와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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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 구매를 고려 중이라면 매장에서 입어보시고 결정하시길 권장합니다. 

 

참고로 노비스 콘드르, 캐나다구스, 스노우만트라 같은 외산 대장 패딩도 좋지만, 무게가 제법 나갑니다. 패딩 기술은 우리나라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기후 온난화 때문인지 패딩 충전재도 갈수록 우모량을 줄이는 분위기입니다. 노비스 야테시의 경우에도 우모량이 제법 줄어서 데일리로 가볍고 변하게 입고 다닐 수 있을 정도입니다.

 

안타티카롱 울 프리미어를 고려 중이신 분 중 가격이 부담이 된다면 올겨울은 참고, 내년에 이월로 나오면 그때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격이 저렴해지면 강추하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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