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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리뷰/알면 좋은 건강 정보

지루성두피염 치료 방법(탈모 치료, 샴푸 추천)

by 아프리카북극곰 2023. 1. 1.

지루성두피염 치료 방법(탈모 치료, 샴푸 추천)

지루성두피염 치료 방법

 

건강한 두피를 가졌지만 지루성두피염을 발생하면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게 되면서 탈모 걱정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지루성두피염은 두피에 피지 분비가 발생하는 증상으로 스트레스나 식 생활 습관으로 인하여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지루성두피염(탈모) 치료 증상

지루성두피염 증상으로 비듬과 각질과 함께 두피가 붉어지고 가려움이 느껴집니다. 심한 경우에는 따갑기까지 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장기간 지속되면 환부를 긁거나 자극을 주면서 염증, 상처, 진물 등이 유발될 수 있고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면서 탈모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심해지는 경우 모근에 악영향이 미칠 수 있으니 조금의 증상이 보이더라도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에 들어가야 합니다.

 

몇몇 분들은 지루성두피염으로 탈모 진행을 감추기 위해 모자를 착용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오히려 모자 착용은 두피에 습한 환경을 만들어주기에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가급적 모자는 부득이한 상황 이외에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지루성두피염(탈모) 치료 샴푸 치료

약은 약국이나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니 최대한 저렴하게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케토코나졸 류 샴푸

진균류의 세포막을 제거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1세대 항진균제인데, 너무 자주 사용하면 진균류가 내성을 가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니조랄액이 있습니다.

 

니조랄액

 

시클로피록스 올아민

진균류의 대사 작용을 방해하여 치료합니다. 

2세대 항진균제로 많이 사용하여도 진균류가 내성이 생기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노비프록스액, 세비프록스액, 사이프록실액이 있습니다.

 

징크피리치온

진균류의 미트콘드리아 기능을 억제하는 항진균제입니다.

 

징크피리치온 성분만 별도로 구할 있으니 일반 샴푸에 섞어 사용하면 됩니다.

 

황화셀레늄

진균류 증식을 방해하고 항산화 작용으로 두피를 건강하게 합니다.

 

한동안 '쎌손'이라는 이름으로 약국에서 판매했지만 지금은 국내에서 구할 수 없습니다.

 

대표적인 제품은 헤드앤숄더 클리니컬 스트랭스입니다.

 

 

케토코나졸, 시클로피록스, 징크피리치온은 샴푸 후 5분간 방치 후 헹궈야 합니다. 물론 바로 헹궈도 괜찮은데요. 5분간 방치하면 항진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니 가급적 5분 후에 헹궈내시기 바랍니다.

 

특히 황화셀레늄 샴푸는 구석구석 꼼꼼하게 샴푸 후 헹궈내면 됩니다.

 

위 4가지 성분 위에도 부테나핀염산염, 질산에코나졸, 프룰트리마졸 등 다양한 항진균제 성분이 있지만 샴푸로 접할 수 있는 제품은 위 4가지 정도입니다.

 

주의해야 할 것은 위 4가지 성분은 눈 점막에 닿게 되면 자극적이니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요일별 샴푸 추천

월 : 일반 샴푸

화 : 케토코나졸 샴푸

수 : 황화셀레늄 샴푸

목 : 일반 샴푸

금 : 시클로피록스 샴푸

토 : 일반 샴푸

일 : 황화셀레늄 샴푸

 

위 요일별 방식은 지루성두피염의 진균을 제거하기 위함으로 효과를 볼 때까지는 위 방식을 유지하시면 됩니다.

 

징크피리치온 성분 샴푸를 준비했다면 케로코나졸 또는 시클로피록스 중 한 가지를 사용하면 됩니다.

 

위 일정은 1일 1회 기준이기 아침저녁으로 2회 이상 머리를 감는다면 아침에 일반 샴푸를 사용하고 저녁에 치료용 샴푸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위 방식대로 샴푸 치료를 진행하다가 호전되면 약용 샴푸를 줄이면 됩니다.

 

월 화 : 일반 샴푸

수 : 시클로피록스 샴푸

목 금 : 일반 샴푸

토 : 황화셀레늄 샴푸

일 : 일반 샴푸

 

치료용 샴푸를 적절하게 사용하면 치료에 큰 도움이 됩니다.

 

 

지루성두피염(탈모) 치료 식이습관 조절

지루성두피염에 걸렸다면 약과 샴푸 등을 적절하게 활용하여 적극적인 치료에 들어가야 합니다.

 

다만, 근본적으로는 식이습관 조절이 필수 있습니다.

 

인스턴스 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 육류, 음주 등을 장기간 복용하면 장에 독소가 생성되고, 독소 양이 증가하면 장 점막이 약해지면서 혈액으로 독소들이 유입됩니다. 그러다 전신을 돌다 보면 피부가 축적되어 각종 피부질환으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지루성두피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식습관 조절이 필수이니 약과 샴푸 치료와 반드시 병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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