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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리뷰/알면 좋은 건강 정보

저체온증 증상과 대처 응급처치 방법은?

by 아프리카북극곰 2022. 12. 18.

저체온증 증상과 대처 응급처치 방법은?

저체온증 응급처치

 

저체온증은 인체의 심부 체온이 35℃ 이하인 상태를 뜻합니다. 우리 몸의 열 생산이 줄어들거나 열 소실이 늘어나면 나타나는 증상인데요.

 

만약 정상체온보다 낮아지면 우리 신체는 각종 문제가 발생합니다. 대표적으로 혈액 순환 장애와 호흡 장애, 신경계 문제 등 느려질 수 있습니다.

 

증상이 악화되어 체온이 28℃ 이하로 낮아지면 중증의 저체온증으로 치명적인 부정맥이 유발되고 심정지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의식을 잃을 수 있는데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저체온증 원인

환경성(우발성) 저체온증

우리 신체가 추운 환경에 오랜 기간 노출되어 환경성 저체온증이 발생하는데 이는 평소 건강하고 체력이 좋은 분이더라도 저체온증에 유발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옷을 제대로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눈이나 비에 젖거나 바람을 맞으면 저체온증에 걸릴 수 있습니다.

 

특히 강이나 바다에 빠진 경우에는 물 열전도율이 높기에 체온을 쉽게 잃어버리게 되고 저체온증이 잘 일어나게 됩니다.

 

대사성 저체온증

종 내분비계 질환에 의해 인체 대사율이 줄어들면서 나타나는 대사성 저체온증이 있고, 패혈증으로 시상하부의 온도 주추 기능에 장애가 생겨서 저체온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기타

병원에서 수액을 대향으로 정주 및 수혈할 경우 나타나는 의인성 저체온증과 머리에 심각한 외상을 입었을 때도 저체온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저체온증 증상

저체온증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오한, 피로, 의식 잃음, 기억 장애, 언어 장애 등이 있습니다.

 

경미한 저체온증(33~35℃)

가벼운 저체온증의 경우에는 온몸이 떨리고 피부에 닭살이 돋거나 피부 혈관이 수축되어 피부가 창백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입술이 파래지거나 졸음이 쏟아지거나 발음이 흐린 증상이 나타납니다.

 

증등도 저체온증(29~33℃)

저체온증 증상이 심각한 경우 심장박동과 호흡이 느려지고 의식을 잃거나 혼수상태에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중증 저체온증(28℃ 이하)

더욱 심각한 경우에는 치명적 부정맥이 유발되어 심정지가 나타날 수 있고, 혈압이 떨어지면서 의식을 잃고, 각막이나 통증에 의한 반응이 나타나지 않게 됩니다.

 

저체온증 증상으로 오한 기억장애 피로 등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저체온증 대처 및 응급처치

일단 저체온증으로 문제가 발생했다면 즉시 따뜻한 곳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저체온증 환자가 젖은 옷을 입고 있다면 즉시 탈의 후 마른 담요나 이불 등으로 감싸줍니다. 그리고 환자가 의식이 있다면 따뜻한 물이나 음료로 몸을 녹일 수 있게 해야 하는데요. 주의해야 할 것은 카페인이나 알코올 음료는 주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증상이 심하여 의식을 잃었다면 평지에 환자를 눕히고, 119에 신고하여 병원으로 이송해야 합니다.

 

그리고 의식이 없는데 음료를 억지로 먹이지 않도록 해야 하고, 핫팩이나 온열 패드를 사용할떄는 직접 피부에 닿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저체온증 예방 방법

저체온증 예방법은 간단합니다.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유지하는 건데요. 옷을 두껍게 입거나 보온 기능 소재 옷을 착용하여 최대한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기온이 낮아질 경우에는 목도리 장갑 마스크 등 착용하여 체온 유지에 힘써야 합니다.

 

또한 추운 겨울에 등산을 하거나 여행 갈때 알코올을 섭취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저체온증 증상이 나타날 경우 따뜻한 장소로 이동한 후 체온을 올릴 수 있도록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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