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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리뷰/알면 좋은 생활 정보

남자 냄새 제거 방법(홀아비 냄새 원인과 이유) 총정리

by 아프리카북극곰 2022. 11. 5.

남자 냄새 제거 방법(홀아비 냄새 원인과 이유) 총정리

남자들의 고민 중 하나는 특유의 '남자 냄새'입니다. 일명 홀아비 냄새라고도 부르는데요.

 

냄새 관리를 잘해야 상대방에게 호감도 살 수 있고,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으니 냄새 때문에 고민이시라면 아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냄새 없애는 방법

 

남재 냄새 제거 원인과 이유

홀아비 냄새의 근본적인 원인은 남성호르몬 중 '안드로스테논' 때문입니다. 

 

이 호르몬은 코, 이마, 가슴, 겨드랑이, 배꼽, 땀, 생식기 등에서 배출됩니다. 

 

방향제를 자주 뿌려도 땀흘리면 방향제를 뛰어넘는 냄새로 주변인을 놀라게 합니다.

 

특히 남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피지의 산화가 일어나는데 이 냄새가 상대방을 불쾌하게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여성분들은 표현을 안할뿐이지 남자의 냄새를 굉장히 싫어합니다.

 

 

냄새가 가장 많이 나는 부위는 어디일까요?

 

바로 '얼굴', '귀 뒷편'입니다.

 

물론 겨드랑이와 신체부위에서도 냄새가 나지만, 얼굴과 귀 뒤쪽이 피지 분비가 가장 많기에 얼굴과 귀가 가장 위험한 부위입니다.

 

부끄럽지만 저는 냄새 관리를 잘하지 않았습니다.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남자들과 어울려도 자신의 냄새에 익숙해서인지 냄새를 못 느꼈습니다. 

 

그런데 아내가 저의 냄새를 지적했고, 이후 관리를 한 다음에는 남자들의 특유의 냄새를 맡을 수 있었습니다.

 

남자 고유의 냄새는 결고 좋은 냄새는 아닙니다. 

 

그러니 불편하더라도 노력하시면 자신의 이미지 관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

 

냄새에서 향기로 바뀌는 것은 노력으로 가능합니다.

 

 

남자 냄새 제거 없애는 방법

자주 세면 하기

남자 냄새의 70%는 얼굴에서 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보통은 아침저녁 2회 할 텐데요. 지성 피부라면 얼굴이 번들거릴 때마다 폼클렝징으로 세안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자주 세안하면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는데요. 세안 후에는 스킨 로션 등으로 잘 관리해주시기 바랍니다.

 

스킨 로션은 비타민, 항상화 계열이 냄새를 줄여주는데 도움이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꼼꼼히 세면하기

세면할때는 얼굴뿐만 아니라 목 뒤와 귀, 귀 뒤쪽까지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 

 

얼굴은 평소 잘 씻지지만 귀와 귀 뒤쪽, 목과 목 뒤는 잘 안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샤워를 할 때는 다 하게 되지만, 귀 뒤쪽까지 꼼꼼히 하시기 바랍니다.

 

 

 

향수 사용하기

남자가 웬 향수냐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호흡기 질환이 없다면 강추합니다.

 

향수는 옷을 입기 전 맨살에 뿌리는 것이 좋습니다.

 

손목, 팔꿈치 안쪽, 목 등 체온이 높고 맥박이 많이 뛰는 곳에 사용하면 은은한 향이 오래 가게 됩니다.

 

또한 팔꿈치 등 자주 움직이는 부위에 뿌리면 움직일 때마다 향이 퍼져서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손목에 뿌리고 양 손목을 비비는 분들이 계신데요. 이는 올바른 사용법이 아닙니다.

 

손목을 비비면 향이 오래 못 가니 가급적 향수를 뿌린 후 가볍게 톡톡 쳐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의 이미지는 후각이 차지하는 비중이 적지 않습니다. 여건이 된다면 향수를 꼭 사용하세요.

 

 

기름진 음식 멀리하기

기름진 음식, 육류 등은 지방산을 많이 생성하기에 남자 냄새가 많이 나는 것입니다. 

 

또한 육류를 많이 섭취하면 중성지방이 상승하여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기름진 육류를 줄이고 채소 등으로 균형 있는 식단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섬유유연제로 세탁하기

옷에 냄새가 배기게 됩니다. 그런데 일반 세탁으로는 냄새 제거에 한계가 있기에 가급적 '섬유유연제'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섬유유연제는 옷감을 관리하는데도 도움이 되지만, 냄새를 잡기 위함입니다.

 

냄새는 익숙해지면 자신은 알지 못합니다. 

 

그러니 자신은 무조건 냄새난다 생각하고 평소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세제로 세탁해도 나는 맡지 못하는 냄새가 날 수 있으니, 세탁 시에 섬유유연제를 사용하여 호르몬 냄새를 제거하시면 좋습니다.

 

참고로 섬유유연제는 세탁과정의 마지막, 헹굼 단계에 넣으면 됩니다.

 

섬유유연제 사용을 적극 권장합니다.

 

 

실내 냄새 제거하기

물론 혼자 살면 잘 신경 쓰지 않을 수 있으나, 집안 냄새를 잡지 않으면 홀아비 냄새가 내 몸과 의류에 배기게 됩니다. 그러니 집안 냄새도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냄새는 침구류에서 많이 나는데, 침구류 중 특히 베개에서 홀아비 냄새가 많이 납니다. 

 

얼굴의 피지가 베개에 묻기 때문입니다. 사실 베개는 매일 교체해야 하는데, 번거롭다면 적어도 1주일에 1회 이상은 세탁해야 합니다. 

그리고 침구류를 세탁할 때는 섬유유연제 사용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대신 과탄산소다 가루를 넣고 세탁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자주 환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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