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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리뷰/알면 좋은 생활 정보

코로나 유전자분석 바이러스 변이 사실일까? 알아보자!

by 아프리카북극곰 2020. 4. 9.

코로나 유전자분석 바이러스 변이 사실일까? 알아보자!

전염병 때문에 큰 어려움이 오고 있습니다. 모두 다 백신과 치료제 소식을 기다리며 긴장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아니 버티고 있다고 맞는 표현이겠네요.

이미 언론을 통해 한국은 세계적 수준의 의료체계를 갖추었다고 칭찬합니다. 하지만 뛰어난 의료체계도 거짓 뉴스와 루머라는 균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 루머가 나오는 이유?

최근 코로나 확진 후 음성 결과 후 병원에서 퇴원하거나 격리가 해제된 사람들이 다시금 코로나 증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이러스 변이 때문에 기저질환이 없는 젊은 층도 사망자가 자주 발생한다는 괴변이 떠돌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두고 코로나가 변이되었다는 주장이 나오는 것이지요.

바이러스가 변이된다면?

만약 변이가 사실이라면 커다란 사회적 혼란이 야기 될 것입니다. 진단키트는 무용지물이 될 것이고, 비말로 감염되는 경로는 어떤 방식으로 변이될지 모릅니다. 또한 백신과 치료제는 당분간 개발이 지연되겠지요. 변이되는 바이러스에 어떤 제약사가 개발 투자를 할까요? 그리고 어렵게 개발을 한다고 해도 변이는 계속해서 일어나는데 무용지물이 되고 맙니다.

지금은 면역력이 좋은 사람들은 가벼운 증상이지만, 바이러스 변이가 되었을 때 건강한 사람들도 치명적일 수가 있습니다. 

가장 무서운 것은 병원에서 잡아내지 못하는 코로나 확진자가 밖에 돌아다니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야말로 전쟁보다 더한 재앙 수준이죠. 이러한 공포로 각종 SNS를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 대한 소문이 떠돌았고, 만약 소문이 지속한다면 보건당국을 신뢰할 수 없는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팩트체크!

최근 보건당국이 코로나 유전자분석과 관련하여 입장을 밝혔는데요. 

국내 전염환자로부터 73건의 바이러스에서 유전자를 분석했고, 바이러스의 전파력과 병원성에 영향을 미치는 의미 있는 유전자 변이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못을 박았습니다.

이 발표는 인체에 침입 역할을 하는 세포 결합 부위와 바이러스 증식을 담당하는 유전자 부위에서 특별한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음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의 의료체계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또한 코로나 유전자 분석을 지속해서 하여 바이러스 변이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결론은 변이에 대한 루머는 거짓이니 안심해도 됩니다.

현시점에서 최고의 치료제는?

코로나 유전자분석과 관련하여 바이러스 변이에 대한 거짓 뉴스와 소문이 떠도는 이유는 정치적인 이유가 클 것입니다. 어떤 쪽은 사람들은 사회가 두려워하고 혼란이 있어야 정치적인 득이 있을 거라 생각하기에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을 보고 있자면 코로나 19가 몸의 건강을 감염시키는 것에서 변이해 정신건강을 감염시키고 있다는 생각이 됩니다.

현 상황에서 최고의 백신은 '신뢰'입니다. 질병관리본부 즉 정부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는 순간 걷잡을 수 없는 혼란과 그동안 겪어보지 못했던 공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쪽잠 자가며 수고하는 의료진, 감염병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연구진과 질병관리본부와 행정기관 등을 향한 신뢰가 결국 회복을 앞당길 수 있습니다.

우리는 바이러스에 대한 내성은 없지만, 그동안 많은 어려움을 이겨낸 내성이 있습니다.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조금만 더 버텨나간다면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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