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아반떼 CN7 전시 실물사진 정보 가격표 공개! 언박싱

신형 아반떼 CN7 전시 실물사진 정보 가격표 공개! 언박싱

2020년 4월 7일 '올 뉴 아반떼 디지털 언박싱' 을 공개하였습니다. 

5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소나타와 그랜저가 국민차가 되어 베스트셀링 자리가 뺏겼지만, 북미에서는 한국차중 1위를 차지할 만큼 인기가 많습니다. 

신형 아반떼의 혁신적이고 스포티한 익스테리어와 하극상이라고 불리는 인테리어는 일본 차에 밀려있는 북미 시장에 약진하기 위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거기에 최종 가격까지 확정되었는데 처음 공개되었던 가격 구간 중 가장 저렴하게 출시된 점은 매우 반가운 소식입니다.

아래 확정된 가격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물 깡패

기회가 되어 이번 디지털 언방싱 행사 때 직접 차량을 보았는데 화면으로만 보던 것 보다 훨씬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보는 각도에 따라 빛이 반사되어 컬러가 변하는 전면 그릴과 범퍼 일체형으로 조화를 이룬 헤드램프는 인상적이였습니다. 전면부는 만점을 주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내장 디자인은 비행기 조정석을 연상케 하는 레이아웃이 인상적이었고, 시트에 착석해보니 넓으면서도 운전자 중심을 강조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운전석에  둘러싼 라인(기둥?) 때문인지 보조석은 상대적으로 좁아진듯 하고 소외된것 같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놀란 점은 중형급과 견주어도 밀리지 않을 실내 공간입니다. 공간 활용성에 심혈을 기울인듯한 느낌입니다. 전반적으로 낮지만 넓고 편안한 느낌입니다. 실내도 마음에 듭니다.

기본 트림부터 최첨단 안전사양 탑재

출시 전부터 강조했던 최첨단 안전사양이 눈에 띄었습니다. 

기본 트림부터 전방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하이빔 보조가 탑재되어 출고가는 지난 AD 삼각 떼 보다는 150만원 정도 인상되었습니다. 모든 차종에 첨단 안전사양을 탑재하다 보니 단가 하향으로 인한 풀옵션 출고가는 50만 원 정도 저렴해졌습니다. 

이 부분은 칭찬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다른 차종들도 기본 트림부터 안전사양은 대폭 탑재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선택옵션을 추가하면 안전사양 만큼은 소나타에도 밀리지 않는 첨단 기술이 탑재되고 동급에서 최초입니다.

사전 계약 17,000대

지난달 3월 25일부터 4월 6일까지 아반떼 CN7는 16,849대 사전계약을 달성했다고 하네요.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이 정도면 나름 선방했다고 봅니다. 

그런데 첫날 1만 대 사전 계약을 했다는데 이후 16일 동안 약 7천 대 예약한 것은 의아한 수치긴 합니다만 AD 삼각떼의 첫날 예약 대수인 1,149대에 비해 9배 정도니 큰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 실물 사진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달려보시죠^^

올 뉴 아반떼 CN7 외관

1. 사이버 그레이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컬러라 1번으로 올려봅니다.

2. 플루이트 메탈입니다. 

사이버 그레이와 고민하게 하는 컬러입니다. 영롱하네요. 잘 나왔습니다.

3. 폴라 화이트 입니다. 

느낌은 그냥 깔끔하고 무난합니다.

4. 아마존 그레이입니다. 

실내에선 초록빛을 보기 힘들지만 광원을 받으면 초록빛이 강해진다고 하네요.

5. 일렉트릭 쉐도우

6. 인텐스 블루

7. 파이어리 레드

남자는 레드죠^^

8. 끝으로 팬텀블랙

올 뉴 아반떼 CN7 내부

트렁크는 6대4 폴딩은 선택사양 입니다.

완성도는 인정!

론칭행사때 실물로 살펴본 아반떼 모습은 디자인 성능 옵션 연비 등 예전의 자리를 다시 찾겠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완성도가 높아 보였습니다.

저는 연비를 위해 LPi를 기대했는데, 아쉬움이 있어 지금은 가솔린이나 하이브리드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아래 비교 정리된 글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아반떼 CN7 하이브리드 출시일/연비/성능/추천/LPi와 비교!

올 뉴 아반떼 cn7 LPi(LPG) 사도될까? 분석/가격/가스탱크/천연가죽시트/3가지 아쉬움!

구매 계획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고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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