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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리뷰/알면 좋은 생활 정보

신호위반 카메라 빨간불 단속기준 몇초일까? (벌금 벌점)

by 아프리카북극곰 2021. 8. 8.

신호위반 카메라 빨간불 단속기준 몇초일까? (벌금 벌점)

 

교차로에 신호위반 카메라가 있는 곳을 지날때 황색불 또는 빨간불로 바뀌었다면 정지해야 하는데, 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급적 황색불일때 멈춰야 하고, 빨간불로 바뀌기 전에 교차로를 벗어날 수 있거나 정지 시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면 빨리 지나야 합니다.

 

 

 

신호위반 카메라 빨간불 단속기준은?

꼬리물기

교차로를 지날때는 앞차의 상황에 따라 정지하거나 교통 흐름에 방해된다면 교차로에 진입해서는 안됩니다. 특히 황색신호로 바뀌었다면 멈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황색신호는 빨리 가라는 신호가 아니라 정지해라는 신호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꼬리물기는 적색 신호로 바뀐 후에도 정체가 심하여 교차로 속에서 정지된 상태를 말하고, 신호가 황색신호로 변경될 때 교차로를 통화하면 신호위반에 해당됩니다.

 

꼬리물기로 적발시 범칙금은 6만 원과 벌점 15점이 부과됩니다.

 

 

신호위반

신호등이 빨간불일때 지나면 신호 지시위반으로 사고 발생 시 벌금과 벌점이 부과됩니다. 

교통사고는 일반과실 사고와 중과실 사고, 12대 중과실 사고로 3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특히 12대 중과실 사고는 합의나 보험과 무관하게 처벌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12대 중과실

1. 신호위반

2. 중앙선 침범

3. 시속 20km 이상의 과속

4. 앞지르기 방법 위반

5. 철길건널목 통과 방법 위반

6. 횡단보도 사고

7. 무면허운전

8. 음주운전

9. 보도 침범

10. 승객 추락방지 의무 위반

11.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운전 의무 위반

12. 화물 고정조치

 

교통경찰의 신호를 위반하거나 통행금지 또는 일시정지를 내용으로 하는 안전표지를 위반한 경우 중과실 교통사고가 적용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신호등이 황색으로 변경되었을 때 정지선을 지나는 경우는 신호위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호등이 빨간불일 때 신호위반 카메라에 찍힌다면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벌점은 부과되지 않습니다. 승용차 기준으로 벌금은 7만 원이고, 어린이 보호구역이라면 13만 원이 부과됩니다.

 

 

범칙금(벌점)

벌점의 경우 신호위반 카메라에는 적용되지 않고, 교통경찰에게 신호위반으로 적발되면 범칙금과 벌점이 동시에 적용됩니다. 일반도로에서 신호위반으로 걸리면 벌점은 15점이 되지만,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신호위반을 적발 시 벌점은 30점 부과되니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과태료와 범칙금의 차이

과태료는 주정차 위반이나 무인단속카메라에 적발되면 운전자를 확인할 수 없기에 차량 명의자에게 부과되는 것이고, 범칙금은 경찰관에게 적발될 경우 현장에서 바로 차량 운전자에게 부과되는 것입니다. 

 

즉, 과태료는 운전자 식별 불가로 차량 명의자에게, 범칙금은 차량 명의자와 관계없이 현장에서 운전자에게 부과되는 것입니다. 

 

 

 

신호위반 카메라 빨간불 몇초?

교차로를 지날 때 고정식 단속 카메라를 본 적 있을 겁니다. 이 카메라는 최대 250km까지 단속이 가능하고, 속도위반뿐만 아니라 신호위반과 갓길 통행 위반까지 단속이 가능합니다.

 

단속 감지 정확도는 상당히 높고, 번호판 인식 오류율은 2% 미만으로 실제로는 대부분 차량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신호위반 단속카메라는 교차로나 횡단보도 앞에 있는 교통신호기와 연동되어 과속 및 신호위반, 꼬리물기 등을 단속합니다.(속도위반, 신호위반, 차로 위반)

 

특히 황색불에서는 적발이 되지 않지만, 빨간불로 바뀌면 0.5~ 1초 정도부터 단속이 시작됩니다.

즉, 빨간불로 바뀌는 순간은 단속이 되지 않지만, 0.5 ~ 1초부터는 단속될 수 있으니 황색불에서 가급적 정지하시기 바랍니다. 

 

 

단속 원리

단속 카메라 단속은 도로에 매설되어 있는 감지선(루프 검지기)을 통해서 합니다. 이를 루프식 검지 방식이라고 하는데, 정지선 앞에 아스팔트 도로에 직사각형이나 팔각형 모양으로 감지선이 매설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감지선은 카메라와 20~30m 간격을 두고 설치되어 있고, 차량이 센서를 지나가면 이동시간을 측정하여 주행속도나 신호위반 여부를 단속합니다. 

 

빨간불로 바뀌는 순간 단속이 되지 않는다고 지나지 마시고, 황색불이 되었을 때 즉시 멈추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신호위반 카메라 단속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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