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미11 가격 스펙 장단점 국내출시일 완벽정리

샤오미 미11 가격 스펙 장단점 국내출시일 완벽정리

 

샤오미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미11'은 스마트폰 최초 스냅드래곤 888이 탑재되어 극강의 성능을 자랑합니다. 가격은 배송비 포함 80만원 전후로 형성되어 있고, 가격 경쟁력으로도 밀리지 않습니다. 타사 플래그십 모델보다 가격이 저렴한 편이지만, 전체적인 스펙에서 전혀 밀리지 않습니다. 지금부터 샤오미 미11(mi 11)의 가격과 스펙 사용후기 등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샤오미 미11 스펙

AP

샤오미 플래그십 미11(mi 11) 가격을 보면 애플이나 삼성의 플래그십 라인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하지만 스펙에서도 밀리지 않기에 놀랍다고 할 수 있는데요. AP는 퀄컴 스냅드래곤 888이 탑재 현존하는 스마트폰중에 가장 빠른 속도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엑시노스 2100과 함께 스냅드래곤 888에 발열 이슈가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에서 참고 바랍니다.

 

 

갤럭시s21 울트라 발열이슈 (엑시노스2100 발열)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는 6.81인치(3200x1440) 아몰레드 120Hz 주사율, 480Hz 터치 샘플링, P3 100% 색 영역, 1500 니트 밝기, 고릴라글래스 빅터스가 적용되었습니다. 특히 120Hz 주사율은 애플 아이폰은 미적용이고, 삼성 s20, s21시리즈에 적용되어 화면 스크롤의 부드러움에 필수 기능이라고 많이들 알고 계십니다.

 

하지만 P3 100% 색영역과 1500니트 밝기는 샤오미가 최초인 것 같네요. 그래픽 디자이너들은 P3의 매력을 잘 아실 겁니다. 그러나 스마트폰에서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까 싶지만, 다다익선이라고 했으니 나쁠 건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미11 디스플레이는 삼성이 사용 안하려고 하는 엣지 디스플레이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미11 가격은 삼성 갤럭시의 팬에디션 급이지만 120Hz 주사율을 지원하여 화면 전환할 때 부드러운 스크롤을 볼 수 있고, 터치 샘플링도 480Hz가 지원되어 빠른 반응속도를 즐길 수 있습니다.

 

램(ram)

램은 8gb/12gb LPDDR5 최신 칩셋이 적용되고, 저장공간은 128gb/256gb UFS3.1로 보이지 않는 곳까지 신경 쓴 흔적이 보입니다. 

 

 

 

카메라

카메라는 메인 카메라가 1억 화소(1/1.33인치, 7매 렌즈), 13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 망원 접사 카메라, 20000만 화소 전면 카메라입니다. 카메라 스펙도 갤럭시 최신 모델에 비해 밀리지 않는 모습입니다. 특히 메인 카메라의 경우 1억 화 소에 8k 동영상까지 지원하는 괴물 카메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123도 13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와 500만 화소 망원 매크로 렌즈는 여러 가지 상황에서 최적의 결과물을 만들어 냅니다.

 

하지만 스마트폰 카메라는 하드웨어도 뛰어나야 하지만, 이미지 처리 소프트웨어의 비중이 크기에 렌즈 최적화와 소프트웨어 기술력에 관심을 두고 봐야 합니다. 아직까지는 애플과 삼성의 이미지 기술력이 양대산맥을 이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배터리 충전 기술은 놀랍게도 55W 급속 충전을 지원합니다. 55W 배터리 급속 충전도 샤오미 미 11이 최초입니다. 배터리 용량은 4600mAh입니다.

 

크기

사이즈는 164.3 x 74.6 x 8.06mm(유리)/8.56mm(가죽)입니다. 이는 갤럭시 s21 울트라와 비슷한 크기입니다. 갤럭시 s21과 비슷한 크기지만 무게도 미11이 적게 나갑니다. 갤럭시 s21울트라는 211g인 것에 반해, 미 11은 196g입니다. 

 

샤오미 미11은 기존의 강화유리 모델에서 가죽 모델과 샤오미 CEO 레이 준 서명이 담긴 스페셜 에디션 모델도 선보였습니다. 

 

샤오미 미11도 애플 아이폰12 시리즈와 삼성 갤럭시 s21과 같이 전원 어댑터를 제외합니다.

 

 

 

샤오미 미11 가격

현존하는 스마트폰 중에서 최고 사양 스펙이 탑재된 미11의 현지 출시가격은 놀랍게도 3999위안입니다.(한화로 약 68만원) 현재 삼성이나 애플의 플래그십 모델은 100만원을 훌쩍 넘는 것에 비하면 극강의 내수시장을 보유중인 중국에서나 가능한 금액인데요. 물론 글로벌 버전이나 유럽버전으로 출시되면 금액대는 상승할 수 있지만, 그래도 미11의 스펙을 생각하면 놀라운 가격인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삼성 갤럭시 s21을 자급제로 잘 사면 미11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고, 미11도 좋지만 50만 원대에서 구매할 수 있는 미10도 괜찮은 선택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듀얼심을 위해 미11을 구매 생각이라면 미10도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미11과 미10의 성능은 눈에 띄는 큰 차이는 없고, 외관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미11도 분명 국내 정식으로 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샤오미 폰 국내 출시가 추이를 보면 미11은 80~90만 원 사이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고민이 되는 부분입니다.

 

만약 직구로 구입하면 현재 옥션에서 배송비 포함 78만 원(쿠폰 등등)에 구매가 가능한데, as가 불가능하다는 리스크를 안고, 약 80만 원을 지불해야 할 이유가 있을지는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구매하면 글로벌 롬이 아닌 내수용을 구매해야 하니 롬 업데이트가 필수입니다. 롬 업데이트를 하려면 언락을 해야 하는데, 기간이 1~2주 소요되는 점 참고 바랍니다.

 

또한 직구한 스마트폰은 전파법 때문에 중고 판매가 제한됩니다.

 

 

 

샤오미 미11 장점

글을 작성하다 보니 미11의 단점이 부각되었는데요. 미11은 상당히 괜찮은 폰임은 확실합니다. 저는 '갤럭시'와 '미'를 주로 사용했는데, ui는 샤오미가 훨씬 뛰어납니다. miui때문에 샤오미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miui의 강점이라면 네이티브 앱 잠금, 보조공간, 듀얼앱, 변경가능한 화면 지문인식 에니메이션 등입니다. 특히 듀얼앱은 갤럭시도 지원하는데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 등 메신저앱만 가능하지만 샤오미는 모든 앱을 듀얼앱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의 가장 큰 메리트중 하나는 듀얼심 지원인데요. 듀얼심으로 저렴한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고, 본인 명의가 아닌 폰이라면 1,000원 미만의 알뜰폰 요금제로 본인 명의 유심을 발급받아 듀얼심을 구축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샤오미 미11 국내출시일

미11 국내출시는 미정이지만, 지금까지 흐름으로 보았을때는 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홍미시리즈, 포코폰 등 샤오미 보급형 스마트폰은 국내 출시를 했었는데, 플래그십 국내출시는 '미9'가 유일했으며, 그마저도 흥행에 실패했습니다.

 

또한 앞서 소개했지만 미11이 국내 정식으로 출시하면 80~90만 원 정도 될 텐데, 그 가격이면 대부분 삼성 페이와 저렴한 가격인 갤럭시 s 시리즈를 선택할 것으로 보입니다. 

 

즉, 기업 입장에서 타산을 따졌을 때 샤오미 플래그십 스마트폰 국내출시는 어렵다고 판단됩니다.

 

만약 샤오미 미11을 고려하고 계신다면 글로벌롬을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내수용과 주파수 지원대역이 차이가 나서 국내에서 사용이 어렵습니다. 미11 글로벌 룸은 2021년 4~5월 중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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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지금까지 샤오미 미11 가격과 스펙, 국내출시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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