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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전망(투자가치와 리스크) 꼭 보세요!

by 아프리카북극곰 2021. 2. 13.

비트코인 전망(투자가치와 리스크)

 

비트코인은 현금 창출이 안되어 자산 가치가 없고 투자할 수 없어서 결국 도박이라고 많은 분들이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비트코인의 흐름에 변화가 생기고 있고, 비트코인이 과연 투자 가치가 있는 것인지? 아니면 도박인지? 함께 고민하기 위해 이번 글을 준비했습니다. 

 

글 목차

1. 비트코인의 변화

2. 비트코인 투자가치란?

3. 비트코인은 얼마나 상승할까?

4. 비트코인은 언제 사야 하나?

5. 비트코인의 리스크

6. 비트코인 화폐기능

7. 비트코인은 도박인가? 투자인가?

 

 

 

비트코인 변화

2017년 비트코인은 전 세계적으로 이슈 었습니다. 그때는 대부분 도박, 투기라고 생각했고 지금까지도 그 생각을 유지하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다시금 신고가를 갱신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도박이라고 불리는 비트코인을 왜 많은 사람들이 투자하는지?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비트코인에 대한 비밀이 있는 건지? 고민해봐야 합니다.

 

비트코인은 2017년에 굉장히 의미 있었던 한해였습니다. 2017년 1월에 비트코인 가격은 998달러였는데, 2017년 12월 30일에는 14배 상승한 14,156달러로 마감했습니다. 하지만 이때도 많은 사람들은 비트코인은 도박이라고 생각하던 때였습니다. 현금 창출도 안되고, 단지 디지털 화폐이기에 투자를 위한 가치가 없다고 저 역시 생각했었습니다.

 

이후 2020년 12월과 2021년 1월 초에 비트코인은 급등하면서 많은 사람들은 "비트코인에 뭔가가 있구나?" 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결과적으로는 지난 4년간 비트코인이라는 자산에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한 가지 사례로 큰 투자기관과 많은 기업이 비트코인을 사들이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2017년에 비트코인을 거래한 사람들은 대부분 일반투자자(개미)였고, 그로 인해 많은 변동성이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대규모 기관들과 기업에서 비트코인에 접근한다는 것은 긍정적인 시그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투자가치

비트코인의 투자가치를 한 줄로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비트코인은 인플레이션 시대에 안전자산이다.'입니다. 즉, 시간이 흐르면 인플레이션으로 화폐가치는 떨어질 수밖에 없지만 비트코인은 그러한 리스크가 적기에 달러와 금와 같은 안전자산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투자기관이나 테슬라와 같은 기업에서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미국의 달러 공급량은 지난 3~40년간 꾸준하게 증가했고, 최근 코로나 기간 동안 미국 통화량이 27%가 증가했습니다. 미국 역사상 유례없는 통화량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유는 코로나로 인하여 어려워진 경제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경제 부양책을 추진했고, 그에 따라 양적완화(달러를 많이 찍어냄)를 했기 때문입니다. 달러를 많이 찍어낸다는 것은 인플레이션을 의미하고, 인플레이션은 달러 가치의 하락로 연결됩니다. 즉, 인플레이션으로 인하여 현금가치는 계속 떨어지기에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면 계속해서 손해인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국가에서 화폐를 찍어내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장치가 없기에 기관과 기업은 안전자산에 관심이 갈 수밖에 없고, 비트코인이 안전자산으로 부상하는 이유는 금과 같이 유한성 때문입니다.

 

비트코인의 유한성

비트코인 채굴은 한계가 있는데 2,100만 개만 만들 수 있도록 알고리즘이 되어 있어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더 이상 채굴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비트코인은 인플레이션 시대에서 안전자산으로 인식의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현재는 1,850만 개의 비트코인이 채굴되어 시중에서 거래되고 있고, 2140년에 마지막 코인이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왜 비트코인인가?

앞서 설명의 핵심은 인플레이션 시대에 유한한 자산은 많은 종류가 있는데 왜 비트코인일까요? 

우리가 알고 있는 유한한 자산 중에는 대표적으로 금이 있는데, 비트코인은 금보다 안전자산으로 훨씬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비트코인을 디지털 골드라고 합니다. 

 

비트코인이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보다 더 뛰어난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금보다 뛰어난 이유는 '유한성'입니다. 금도 유한한데요?라고 할 수 있겠지만 금이나 은은 지금도 계속 끊임없이 채굴하며 한계가 없는 자산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또한 금보다 더욱 가치 있는 광물이 발견되면 금 값은 하락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그러한 리스크가 없습니다. 

 

비트코인은 안전합니다. 금은 육안으로 보이는 자산으로 분실의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은행에 보관하게 되면 보관비용도 생각해야 합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디지털 기술로 제작되어 분실이나 파손의 위험이 없어 안정성이 높습니다.

 

비트코인은 편리합니다. 금과 같은 실물자산과 달리 비트코인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든지 자신의 비트코인을 확인할 수 있고, 거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금이나 은과 달리 비트코인은 거래내역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익명성을 보장되지만 비트코인이 부정적으로 이용될 경우 추적할 수 있어 관리측면에서도 장점이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암호화로 되어있어 암호를 모르면 어떤 누구도 자신의 비트코인에 접근할 수 없고, 거래를 막을 수 없습니다. 암호만 암기하고 있다면 절대 도난의 위험도 없습니다. 그러니 금보다 안전한 자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비트코인이 화폐로 잘 쓰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현재 18,000달러에 거래되고 있는데, 1억 분의 1 단위로 쪼개어 거래할 수 있습니다. 즉, 비트코인 가격이 1억 달러가 되었다면 사용할 수 있는 최소 단위는 1달러입니다. 

 

다시 말해서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성이 사라지면 안전자산일 뿐만 아니라 화폐로서 가치도 충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장 화폐로서 사용은 가격의 변동성과 세금 문제로 어렵습니다. 그리고 안전자산으로 인정받으려면 믿음과 신뢰가 바탕되어하고, 오랜 기간이 걸리게 됩니다. 비트코인은 2009년 1월에 만들어졌고 지난 12년간 많은 과정을 거치면서 점점 안전자산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테슬라가 비트코인을 안전자산으로 인정하고 사기 시작했다는 것은 안전자산으로써의 신뢰를 보았을 때는 유의미하다고 판단됩니다. 물론 금이나 달러와 같은 자산의 역사와 비교할 수 없고, 여전히 위험한 자산이지만 12년간 발전하면서 금, 은, 애플, MS, 구글, 텐센트 등을 뒤이어 세계에서 9번째로 큰 자산이 되었다는 것은 그냥 간과할 수 없습니다.

 

 

 

비트코인 얼마나 상승할까?

비트코인은 현금을 창출하는 자산이 아니기에 비트코인 금액은 수요와 공급의 원칙으로만 이루어집니다. 앞서 설명한 대로 공급은 2,100만 개로 정해져 있지만 수요는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공급은 한계가 있으나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하니 비트코인 금액은 계속 상승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비트코인의 금액이 계속 상승하려면 수요 역시 계속 증가해야 하는데, 비트코인의 수요가 계속 유지될 것인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한 투자 포인트가 됩니다. 

 

그렇다면 비트코인의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할까요?

비트코인을 금 자산의 대체 자산 개념으로 접근해보겠습니다. 실제로 비트코인이 금을 대신한다고 볼 수 있는 이유는 최근 금 가격과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을 비교하면 2020년 8월부터 금 가격이 10% 이상 하락했으나 비트코인 가격은 같은 기간 동안 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수치만 보더라도 많은 현금이 금 자산에서 비트코인으로 옮겨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 세계 투자기관 자산의 2.5%가 비트코인으로 할당하게 되면 비트코인 가격은 20만 불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6.5%가 비트코인으로 옮겨지면 비트코인의 가격은 50만 불 증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비트코인 언제 사야 하나?

비트코인에 사려고 하는데 너무 많이 올라 부담된다는 사람이 있고, 떨어지면 산다는 사람, 조금 사놓고 떨어지면 계속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떨어지면 산다는 사람들은 하락하기 시작하면 겁나서 결국 못 사하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먼 미래를 보았을 때 지금보다 오를 것이다고 생각하면 지금 조금이라도 사놓는 것을 권합니다. 주식과 마찬가지로 내가 직접 투자를 해야 관심을 갖게 되고 연구하면서 적극적인 투자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조금 사놓고 떨어지면 비트코인 가격이 떨어지면 계속해서 사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비트코인을 구매하는 부류는 총 3가지로, 첫 번째는 일반투자자이고 다음은 기관투자자, 마지막은 기업입니다. 2017년에 비트코인을 구메힌 부류는 대부분 일반투자자입니다. 그래서 가격의 변동성이 매우 컸던 것입니다. 그런데 2020년부터 기관과 기업에서 비트코인을 사들이기 시작했습니다.

 

기관이나 기업에서 특정 자산에 투자할때는 단기 수익을 위해서 투자하지 않습니다. 특히 기업은 인플레이션을 대비하여 달러 대신 투자한 것이기에 장기간 보유할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관과 기업은 일반투자자보다 훨씬 큰 자본으로 접근하기에 앞으로 더 많은 기업과 기관에서 투자한다면 비트코인의 금액은 급격하게 상승할 수밖에 없고, 변동성이 줄어들면서 안정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만약 앞으로 거대 자본의 수요가 계속된다면 지금이 투자의 적절한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리스크

중요한 내용입니다. 투자는 리스크를 늘 염두하고 진행해야 하는데요. 100% 신뢰가 어려운 비트코인 역시 리스크가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리스크 중 첫번째는 해킹입니다. 이미 블록체인의 기술은 어떤 해킹 기술로도 뚫을 수 없을 정도로 견고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는 100% 장담할 수 없습니다. 또한 블록체인보다 더 뛰어난 기술이 나온다거나, 비트코인보다 더 좋은 코인이 나와서 비트코인 시장보다 더 커진다면 비트코인 수요는 줄어들 수밖에 없고 시세는 급락하게 됩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도 블록체인 기술을 인정할 정도로 당장은 안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테슬라가 비트코인을 사모은다는 뉴스가 나오기 전에 일론 머스크는 비트코인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밝혀서 화재가 되었는데요. 결국 비트코인의 흐름은 피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일론 머스크가 비트코인을 인정할 정도라면 많은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리스크는 미국 정부의 입장입니다. 만약 미국이나 다른 선진국에서 비트코인을 인정하지 않겠다고 공식화하면 비트코인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그렇게 될 확률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미국뿐만 아니라 각 나라의 규제는 비트코인 투자에 가장 큰 리스크입니다. 

 

 

비트코인 화폐 기능

현재 많은 기업이 비트코인을 현금 대신 보유하기 시작하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이러한 뉴스가 나올 것입니다. 테슬라도 앞으로 자동차를 구매할 때 대금을 비트코인으로 받겠다고 하는데요. 사실 당장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비트코인 가격의 변동성 때문입니다.

 

즉, 디지털 코인이 화폐로서 기능을 하려면 변동성이 줄어야 합니다. 비트코인 외에 이더리움 등 다양한 코인들이 있는데요. 역시 미래 화폐로서 투자의 가치를 가지려면 변동성이 최소화되어야 하고, 적절한 시기가 된다면 비트코인 외에 다양한 코인들이 나타날 것입니다.

 

 

 

비트코인 도박인가? 투자인가?

비트코인을 크게 보면 12년밖에 안된 초기 단계입니다. 때문에 변동성과 리스크가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비트코인은 어떤 이에게는 도박이 될 수 있고, 어떤이에게는 투자가 될 수 있습니다. 

 

즉, 비트코인을 단기적인 수익을 목표로 접근한다면 도박입니다. 변동성이 심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계획으로 접근한다면 괜찮은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분명한 것은 현재의 통화 시스템은 한계가 있고, 가까운 미래에 화폐의 큰 변화가 발생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에 저 역시 동의하고, 그런 입장에서 보았을 때 비트코인이 괜찮은 투자처라고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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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지금까지 비트코인 전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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