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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리뷰/영화

외국영화 추천 <인비저블맨> 후기/해석/결말/강추합니다. 스포X

by 아프리카북극곰 2020.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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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영화 추천 인비저블맨 후기

 

<겟 아웃> <어스> 제작진이 참여했다는 인비저블맨을 보게 되었습니다.

독특하고 신선한 공포물이였던 <겟 아웃>과 <어스>이기에 인비저블맨도 기대하게 되었지만, 안타깝게도 코로나 발병시기에 개봉하게 되어 극장에서는 큰 관심을 끌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누적 관객을 알아보니 오늘 날짜(3월 25일)로 51만명이 관람했네요.

극장 방문이 뜸할 요즘 50만이면 나름 선방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포 스릴러물은 특성상 극장보다는 IPTV이나 제휴프로그램으로 수익이 나오는 장르이기에 인비저블맨 역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면서 상위권에서 한동안 알린 광고효과로 부수적인 수입을 올릴 거라 판단됩니다.

저 또한 IPTV로 유료 결제 후 시청하였는데 아깝다는 생각이 안들 정도로 재미있게 관람하였습니다.

인비저블맨은 저예산 공포영화의 명가 블룸하우스가 제작한 영화입니다.

그리고 고전 원작 투명인간(1933년)의 리메이크라는 것도 흥미롭습니다. 

이 작품의 감독인 리 워넬의 필모그래피를 살펴보니 우리가 잘 아는 쏘우의 각본과 주연을 맡았던 배우 출신이더군요. 

쏘우 1편에 출연한 리워넬 감독

그 외 다양한 영화에 조연 단역으로 출연과 기획을 하였고, 본격적으로 인시디어스 시리즈를 기획, 각본, 조연 감독 등을 맡아 제작하였습니다.

그의 필모를 살펴보면 공포물에 보다 관심이 많은 아티스트임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넷플릭스 영화<업그레이드>를 인상 깊게 보았는데, 이 영화의 각본 감독 기획을 리 워넬이 맡아했더군요.

업그레이드 역시 블룸하우스의 첫 액션 영화인데 능력을 인정받아서 이번 작도 맡게 되었나 봅니다.

세실리아 역을 맡은 여주인공 엘리자베스 모스분은 그리 유명한 배우는 아닌 것 같으나 그녀의 필모그래피를 살펴보니 60여 편의 주조연을 맡은 다작 배우더군요.

한국에는 그리 알려지지 않는 작품들에만 출연을 했기에 생소했는데 어스에서 주인공 친구 달리아 역을 맡았었더군요.

어스

많은 분량은 아니였지만 인상적이고 강렬한 연기력에 감탄했었는데 이번 인비저블맨에서도 물오른 연기력에 영화를 몰입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인비저블맨은 공포 스릴러물답게 나름 반전이 있고 중간중간에 무섭고 등골이 오싹한 장면들도 있습니다.

120분이 짧게 느껴질정도로 몰입감과 집중력이 상당합니다.

 

아직 안보신분은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사진 아래 내려가면 해석 부분이 있습니다. 스포일수 있으니 안보신분은 넘기시길 바랍니다.

 

인비저블맨 해석

인비저블맨을 끝까지 보신 분들은 공통적으로 해석 결말을 찾아볼 것입니다.

왜냐하면 <겟 아웃> <어스>의 제작진이 참여했다는 포스터의 수식 때문 일 것입니다.

그런데 아마 영화를 보는 내내 반전은 예측 가능했을 것입니다. 그 부분은 조금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또한 마지막 결말은 결말 그 자체입니다. 결말에 대한 다양한 해석은 나올 수가 없습니다. 

 

인비저블맨은 투명인간을 학대하는 사람으로 설정했습니다.

리 워넬 감독의 창의성을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두 눈으로 보지 않는 경우 폭력으로 고통받는 사람을 물리적으로 공감할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폭력에 힘들어하는 상황을 직접 보지 못하기에 그러한 범죄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치부할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이 영화에서 가장 공포스럽게 표현되었고, 폭력으로 약자는 고통을 받고 있지만 그 폭력 자체는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두려움 공포 그 자체였습니다.

이런 상황은 현실 사회에서도 끊임없이 생기는 문제입니다. 보이지 않는 폭력과 학대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지요.

 

영화에서 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무관심하고 무시하는 등 결국 피해자는 포기하거나 극단적인 선택을 할 때가 있는데요. 

이영화에서 주인공은 고통받다가 도망 다니고 약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용기 있는 결단을 통해서 본인 스스로 고통의 고리를 끊어버립니다.

결국 본인의 용기있는 결단과 행동만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리 워넬 감독은 인비저블맨을 통해 전하고 있습니다.

저예산 제작비의 장르 영화의 경우 주제와 소재,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견고해야 하는데,

역시 블룸 하우스를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볼만한 외국영화 인비저블맨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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