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 증상, 치료, 좋은 음식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아프리카 북극곰입니다.
건강 관리는 급한 것과 급하지 않는 것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급한 것은 당장 증상이 나타나서 즉시 치료해야 하는 것이고, 급하지 않는 것은 당장 증상이 없고 건강하나 미래를 위해 관리해야 하는 것입니다.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건강은 급해지면 이미 늦은 것입니다. 특히 시한폭탄이라고 불리는 대사증후군의 경우 초반에는 특별히 아픈곳도 없고 증상도 없는데, 정확한 진단이 나오면 심각해 질 수 있기에 평소에 잘 관리해야 합니다.
특히 대사증후군은 3명중 1명이 유병률을 가진 것처럼 매우 흔하한 질환입니다.
지금부터 대사증후군의 증상과 치료,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사증후군 기준
심혈관질환을 발생시키는 위험요소가 있다는 있다고 밝혀진 후 1998년 세계보건기구가 대사증후군으로 명명했습니다.
대사증후군의 기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복부비만, 고혈압, 혈당 장애, 고밀도 지방, 낮은 고밀도 콜레스테롤(HDL)중 1~2가지지가 있다면 '주의군' 단계이고, 3개 이상이라면 '대사증후군' 증상에 해당합니다.
허리둘레
남자 90cm(35인치)
여자 85cm(33인치) 이상
중성지발혈증
중성지방 150mg/dL 이상
고밀도 지방
(HDL콜레스테롤혈증)
남자 40mg/dL 미만,
여자 50mg/dL 미만
혈압
수축기 130mmHg 이상
이완기 85mmHg 이하
공복혈당
100mg/L 이상
즉, 대사증후군은 비만과 관련이 깊은데, 그렇기에 고혈압과 고지혈증과 같은 문제를 가진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대사증후군을 방치하게 되면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당뇨병 뿐만아니라 심뇌혈관질환, 만성신장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대사증후군 증상
대사증후군의 초기 증상은
특별히 아픈곳은 없으나, 간혹 가슴에 통증이 느껴지거나, 식은땀이 흐르거나, 호흡 관란, 어지러움 등 증상이 보인다면, 대사증후군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사증후군의 원인은
음식을 먹은 뒤 그것을 에너지로 바꾸고 남은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해야 하는데, 이러한 대사작용이 정상적으로 안되는 상태입니다.
이 증상의 원인은 '인슐린 저항성'이 작용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인슐린은 포도당을 세포안에 저장하여 혈당을 낮춰주는 기능을 하는데, 인슐린 저항성은 이렇게 인슐린이 포도당을 세포로 운반하는 기능을 제대로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포도당을 제대로 저장하지 못하게 되면 우리 신체는 인슐린이 부족하다고 인지하고 더 많은 인슐린을 분비하는데, 이렇게 되면 포도당은 세포로 못들어가고 핏속에 머무르면서 고혈당 상태가 됩니다.
고혈당 상태가 연속되면 혈관에는 합병증이 발생하고, 세포는 포도당을 전달 못받아 지속적으로 배가 고픈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인슐린 저항성은 여러가지 질환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되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인슐린 분비가 높아지게 되면, 체내 수분과 염분이 증가하면서 고혈압과 당뇨병 유발을 촉진시키고, 지방축적으로 비만이 됩니다.
그리고 인슐린 분비로 중성지방의 농도를 높이기에 고지혈증 같은 이상 지질혈증이 발생하기도 하고, 다양한 암 질환에 노출되어 위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사증후군 치료
대사증후군을 위한 특별한 치료제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대사증후군을 발생시키는 몇가지 기준 요일을 개선하고,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치료 방법입니다.
대사증후군 진단을 받았다면 병원에서는 식욕억제제나 지방을 흡수 못하게 하는 약물을 처방받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치료는 최후의 수단이 되어야 하고, 근본적으로 대사증후군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대사증후군의 첫번째 적은 바로 '복부비만(복부지방)'입니다.
복부비만은 신체에는 근육량이 적지만 복부만 살이 찐 상태입니다. 복부에 있는 지방은 다른 위치보다 지방 소모가 잘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방이 소모가 안되는 만큼 몸속 장기 내부와 장기와 장기 사이에 쌓여있는 내장 지방이 더 많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고혈압이나 당뇨병, 고지혈증을 발생시키는 큰 원인이 됩니다.
이러한 복부 비만을 없애려면 음식 섭취 열량을 줄이는 것이 핵심입니다.
섭취량을 줄이게 되면 몸무게도 줄면서 내장지방과 체중이 비례하여 같이 줄어들게 됩니다. 빵이나 과자, 기름진 음식, 탄산음료는 멀리해야 하고, 밤에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도 줄여야 합니다. 야식을 먹게 되면 에너지로 사용이 안되고 잠을 잘 동안 지방으로 축적되기 때문에 피해야 할 행동입니다.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게되면 내장 지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체중 감소를 위한 운동이 아닌, 체지방량 감소나 근육량 증가를 목표로 운동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권장하는 것은 매일 할 수 있고, 취미삼아 평소에 부담없이 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산택이나 수영, 자전거, 등산 등 하는 것이 좋고, 하루에 40~60분 정도 주 5회 이상 꾸준히 해야 합니다.
특히 걷기 운동은 비만을 관리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건강 걷기 방법
평소보다 숨이 찰 정도로 빠르기를 유지합니다.
일주일에 최소 3~4회 해야 하고, 꾸준히 해야 합니다.
하루에 최소 45분 이상 걸어야 합니다.
평소에 바쁜 직장인의 경우에는 따로 운동 시간을 내기 어렵다면 자신만의 방법을 개발하면 됩니다.
가령, 출퇴근시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2정거장 먼저 내려서 도보로 이동한다거나, 아파트에 거주한다면 엘레베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계단으로 올라가는 것 등입니다.
대사증후군 주의사항
대사증후군은 예방하기 위해서 흡연은 절대 금연해야 합니다. 흡연은 복부비만을 발생시키는 호르몬 '코르티솔'이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코르티솔은
지방 분해를 억제하고, 그로인해 지방이 몸에 쌓이게 합니다.
그리고 코르티솔은 식욕을 촉진하게 하는데, 코르티솔이 많이 분비되면 음식물도 많이 먹게 됩니다.
또한, 음주는 혈중 중성지방을 증가시키기에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겠지만 평균적으로 남자는 1번 마실때 4잔 정도, 여성 및 노인은 1번 마실때 3잔 이상 이내로 마시기를 권장합니다.
지방과 콜레스테롤과 단순당인 흰쌀밥, 밀가루, 설탕, 꿀, 과일 등의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저염식을 해야 하고, 정기적을 혈압 체크를 통해서 고혈압을 점검 및 예방해야 합니다.
대사증후군 좋은 음식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해 채소류와 해초류, 도정하지 않는 곡류를 섭취하면 좋습니다.
곡류 중 현미가 좋은데요. 현미에 있는 리노렐산이 동맥경화에 좋고 몸에 있는 독소를 제거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해초류에는 무기질 단백질이 풍부하여 활성산소를 분해하고, 피를 맑게 하여 고혈압과 중성지방을 예방합니다.
양파도 좋은데요. 양파에는 퀘세틴이라는 성분이 있어 콜레스테롤롸 체지방 혈전을 분리 후 배출하는 효능이 있어 복부비만에 좋습니다.
견과류의 경우 아몬드나, 호두, 피스타치오 등을 섭취하면 대사증후군에 좋습니다. 또한 콩도 좋은데요. 콩에 있는 이소플라본 성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게 하고, 당뇨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지방 중에 오메가3은 불포화 지방산으로 인슐린 저항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에 섭취하면 좋습니다.
특히 시중에 제품으로 나온 오메가3도 좋지만, 등푸른 생선류인 고등어를 섭취하면 100g당 오메가3지방산 1,800mg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이상 지금까지 대사증후군 증상과 치료, 주의사항, 좋은 음식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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