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띠 없애는 방법, 증상, 치료법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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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띠 없애는 방법, 증상, 치료법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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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아프리카 북극곰입니다.

여름철 뿐만 아니라 땀이 많은 분들은 땀띠에 예민하신데요.

땀띠는 팔 아래나, 무릎 위, 손가락 사이 등 피부가 서로 맞닿는 부위와 공기 순환이 잘 되지 않는 부위에 주로 발생합니다.

지금부터 땀띠 없애는 방법과 증상,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땀띠 무엇인가

칸디다 간찰진이라고 칭하고 있는 땀띠는 피부 표면에 발생하는 염증으로, 대부분 칸디다 곰팡이와 세균에 의해 감염 및 유발됩니다. 

땀띠는 피부 위 붉은 발진으로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피부에 땀이 차서 따뜻해지거나 습해진다면 칸디다가 더 왕성하게 증식하게 됩니다.

땀띠가 주로 발생하는 신체 부위는

팔 아래, 무릎 위, 젖가슴 주변, 사타구니 주변, 복부의 주름 사이, 손가락 및 발가락 사이 등에 주로 나타나고, 이러한 부위는 공기 순환이 잘 안되는 곳들 입니다.

땀띠에 취약한 사람은

○ 체중이 많이 나가거나, 

○ 당뇨가 있거나, 

○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에 걸렸거나,

○ 장기간 침상에 누워있는 사람들에게 자주 발생합니다.

땀띠 증상

땀띠는

습기와 피부가 맞닿아 마찰이 있거나 통풍 부족으로 인하여 피부의 접히는 부위에 발생할 수 있는 진균성 감염입니다. 

땀띠의 대표적인 증상은 피부위에 붉은 발진으로 나타납니다.

※ 발진이란

피부나 점막에 돋아난 작은 종기를 칭합니다. 일반적으로 피부가 붉어지면서 염증과 부종이 나타납니다. 

다양한 질환에서 발진을 동반하는데, 대표적으로 홍역, 수두, 농가진 등의 감염과 약물 알레르기에서 발진이 발생합니다.

운동 후 땀을 많이 흘리거나, 약속시간이 늦어 달리는 것과 같은 일상적인 생활이 땀띠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땀띠의 증상

○ 주변에 각질이 생기는 붉은 발진 증상

○ 피부가 따가운 증상

○ 피부가 타는 듯 하고 화끈거리는 증상

○ 손가락 또는 발가락 사이에가 손상되는 증상

○ 물집

○ 악취

많은 사람들이 땀띠가 발생하면 부끄럽기도 하고, 불편하다고 느끼지만, 증상 초기에 신속하게 치료하면 제법 빨리 완치될 수 있습니다.

땀띠 치료법

땀띠의 증상이 심각하거나, 홍조, 가려움, 타는듯한 느낌 이 있다면 병원에 내원하여 진단 및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피부 위에 직접 바르는 약물을 약국에서 구입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약국에서 의사의 처방없이 구매할 수 있는 약품은 '카네스텐'과 같은 항진균제입니다. 

약사에게 문의하면 피부사상균이나 호모, 곰팡이, 기타 진균에 의한 피부 진균증 등 피부질환에 사용할 수 있는 연고를 추천해줄텐데요. 이를 적당양을 꾸준히 투여하면 빠른 시일내에 완치될 수 있습니다.

병원 방문

항진균제 연고를 투여했는데 증상이 악화되거나 사라지지 않는다면 병원에 내원해야 합니다. 

만약 과체중이 원인인 땀띠의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 후 치료하시길 적극 권장하며, 임산부나 영유아, 고령자의 경우에도 적절한 치료를 위해 의사와 상담하시길 권합니다.

땀띠 예방하기

평소 땀을 많이 흘리거나, 땀띠 증상을 경험하신 분들이라면 평소 땀띠 예방을 위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땀띠 예방법

○ 피부를 시원하게 하고 꽉끼는 옷을 입거나 작은 옷을 피하고 평소에 공기 순환이 잘 되거나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착용해야 합니다.

○ 피부가 건조할 수 있도록 유지해야 합니다.

○ 샤워 후 피부를 건조시킬때, 가급적 문지르지 말고 가볍게 두드리면서 건조해야 합니다. 문지르게 되면 피부에 손상을 주거나 세균으로 감염될 수도 있습니다.

○ 치료제를 해당 부위에 바른 후 다른 부위에 전염되지 않도록 손을 씻어야 합니다.

○ 땀띠 증상이 나타난 부위에 땀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땀띠는 재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 피부를 부드럽게 씻어야 하고, 수분을 자주 공급해주며, 선크림 등 피부를 보호하는 크림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 땀띠 증상이 나타났다면 즉시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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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땀띠 예방하는 방법과 증상,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최고의 치료제는 '예방'입니다. 치료제가 아무리 좋아도 예방만 못합니다. 땀띠에 취약한 분들은 평소에 관리를 잘하여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