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Video 리뷰/영화

[넷플릭스] 라스트 데이스 오브 아메리칸 크라임 후기/리뷰/No스포!

by 아프리카북극곰 2020. 6. 18.
반응형


[넷플릭스] 라스트 데이스 오브 아메리칸 크라임 후기/리뷰/No스포!


안녕하세요^^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아프리카 북극곰입니다.


<라스트 데이스 오브 아메리칸 크라임>의 영화 감상평과 후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라스트 데이스 오브 아메리칸 크라임>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 런닝타임 2시간 30분을 자랑합니다. 


개인적으로 장편영화는 제임스카메룬, 드뇌빌뢰브, 크리스토퍼 놀란, 나홍진, 봉준호 감독이 아니라면 런닝타임 110분 이내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감독이 어떤 영화를 만드느냐에 따라 긴 영화가 짧게 느껴질 수도, 짧은 영화가 길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위에 나열한 감독들은 3시간 짜리 영화도 30분 처럼 느끼게 하는 몇 안되는 능력자들 입니다. 그런데 <라스트 데이스 오브 아메리칸 크라임>의 감독은 듣보잡인 올리비에 메가턴으로 2시간 30분짜리 영화를 4시간처럼 느껴지게 만들었습니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지루한데, 중간 중간에 몰입이 되는 씬도 있어 마치 평지를 오래달리다 잠깐 놀래키는 롤러코스터를 타는 느낌이였습니다.


저는 영화를 볼때 가장 먼저 감독을 살펴보는데요. 

올리비에 메가턴 감독의 필모그래피를 살펴보면 대표작이 <테이큰2, 3>과 <트랜스포머 라스트미션>을 연출했습니다. 


올리비에 감독의 전체 영화 네이버 평점 평균이 7.5점 정도로 이번 영화 <라스트 데이스 오브 아메리칸 크라임>역시 딱 그정도거나 그것보다 아래 수준의 재미를 선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뷰를 작성하는 이유는? 

지뢰밭의 위치를 알려드린다는 것보다... 이러한 지뢰도 있다는 정도로 봐주시면 될 것같습니다.


라스트 데이스 오브 아메리칸 크라임 줄거리

일주일 후면 신호가 켜진다. 범죄 발생을 막기 위해, 개인의 머리속을 통제하려는 정부. 자유가 사라지기 전, 베테랑 은행 강도가 일생일대의 마지막 범죄를 계획하는 액션스릴러

아메리칸은 사람의 뇌를 통제하는 API시스템을 만들어 인간이 뇌를 통제하고 범죄를 저지르지 못하게 하여 깨끗한 사회를 만들려고 하는데, 주인공 브릭 일당은 API가 시행되기 전에 크게 범죄를 저질러 캐나다로 탈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라스트 데이스 오브 아메리칸 크라임>은 범죄가 국가에서 통제할 수 없을 만큼 되어버린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설정된 그래필 노블 작품입니다. 

논리적 비약이 있는 소재이긴 하지만 현실성도 전혀 없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라스트 데이스 오브 아메리칸 크라임 원작

놀랍게도 <라스트 데이스 오브 아메리칸 크라임>의 원작이 있습니다. 2009년 같은 이름으로 발매된 소설이 있는데요. 그 영화의 설정을 그대로 연출했다고 합니다.


라스트 데이스 오브 아메리칸 크라임 후기

영화의 소재는 다른 영화에서 다룬적 없는 신선한 소재인데요. 그래서 독특한 소재가 끌려서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이 영화의 런닝타임을 150분에서 8~90분으로 줄였다면 훨씬 재미있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몰입되는 순간이 있는데 그때 영리하게 이어갔으면 좋았을텐데, 불필요한 씬들로 재미가 감소하였습니다.


<라스트 데이스 오브 아메리칸 크라임>의 장점은 캐릭터들이 독특하다는 것이고, 이 영화의 단점은... 캐릭터들이 독특하다는 것입니다. 정말 독특합니다. 은근 매력도 있고, 영화를 이끌어가는 카리스마도 있습니다. 단지 다음 상황을 전혀 예측할 수 없는 당황스러운 흐름의 끝에는 독특한 캐릭터가 있습니다. 당황스럽습니다.


범죄가 심각하다보니 국가에서는 극약 처방을 내리는데 전 국민의 뇌에 칩을 넣어 인간의 몸을 제어함으로 원천적으로 범죄행위를 차단시키는 시스템을 적용하려고 합니다. 테스트하는 모습을 보니 범죄를 저지르려고 하면 몸이 움직이지 않는 상태가 되어버립니다. 여기까지는 비현실적이나 이러한 상황에서 마지막 시스템이 가동되기 전에 크게 한탕하려는 범죄심리는 현실적이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왕년에 껌좀 씹었다고 하면 다들 이러한 생각은 하지 않을까요?


<라스트 데이스 오브 아메리칸 크라임>은 이러한 상황에서 범죄를 저지르기 위한 준비와 실행과정 1주일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런데 영화는 이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마치 무간도나 신세계와 같이 속고 속이는 복잡한 관계를 설정하였는데요. 저는 오히려 이러한 설정이 그나마 이 영화를 평점 7점 정도까지 올리지 않았나 생각듭니다.


영화의 주인공은 3명입니다. 감독의 의도는 영화가 끝날때쯤 3명중 누가 해피엔딩으로 끝날지를 맞춰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분명 1명 정도만 웃으면서 끝날 것아 누구일지 생각하면서 보았습니다. 이부분은 스포이기에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넷플릭스 영화를 보면 참 좋은 영화도 많이 보았지만, 그렇지 않은 영화도 많은 것 같네요. 그래서 라스트 데이스 오브 아메리칸 크라임을 추천하냐구요?


음... "저는 이 영화를 4일동안 겨우 보았습니다."로 답하겠습니다.

반응형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