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미 뜻과 3가지 의미 알아보기

깔미 뜻과 3가지 의미 알아보기

깔미는 경상도에서 사용하는 사투리인데 은어로 사용하면서 뜻이 왜곡되어 유행어가 되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깔미 뜻과 의미

 

결론적으로 '깔미'는 상대방을 기분 나쁘게 할 수 있는 뜻이기에 직접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주의해야 하고,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장합니다.

 

 

 

깔미 뜻 갈매기

경상남도 사투리인 '깔미'는 갈매기로 깔미 외에 '갈매이, 깔마구'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경상북도에서는 갈매기를 '갈마기, 갈마구'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다른 지역이 갈매기를 어떻게 부르는지 살펴보자면,

전라남도는 '갈미새, 갈미'

전라북도는 '갈따구, 갈마구'

충청도는 '갈마구'

함경도는 '가르매기, 깔매기, 갈맥새'라고 부릅니다. 

 

 

 

깔미 뜻 타원광삼

함경도에서는 타원광삼을 깔미라고 합니다. 타원광삼은 해삼의 종류이나 해삼과 달리 많은 촉수가 있고 잔가지가 발달했습니다. 해삼은 어류가 아닌 성게와 같은 극피동물로 서식지에 따라 색상과 모양이 다릅니다.

 

 

 

깔미 뜻 '깔수록 미운사람'

깔미를 비속어로 사용하는 경우 '깔수록 미운사람'이라는 의미로 사용합니다. 그냥 이유 없이 미운사람을 지칭하는 은어로 '깔미'를 사용하고 왕따의 대상이자 이유없이 미운 대상입니다.

 

'깔미'는 직장에서 자주 사용하고, 가족, 친지, 지인 등 구분 없이 폭넓게 사용합니다.

 

누군가를 '깔미'로 지칭하면 미움의 대상이지만 이유를 알 수 없는 경우가 많고, 특정인의 미움을 받기보다는 조직 및 구성원들 사이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깔미는 보기만 해도 믿고 싫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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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미워하면 지옥이고, 좋아하면 천국입니다. 상대방을 미워하면 내 마음만 괴롭습니다. 이해하고 용서하면 삶이 윤택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