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재띠 연도별(2023~2033) 계산 확인하기 / 들삼재 눌삼재 날삼재란?

삼재의 사전적 의미는 3가지 재앙이라는 뜻으로 잘 안 풀리고 사건 사고에 연루되는 힘든 해를 뜻합니다.

삼재에 해당하는 3년은 질병, 금전적 손실, 구설수에 오르거나 주변 평판이 안 좋아지는 재앙, 폭력, 사기, 이별 등 다양한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삼재띠 무엇인가?

1년 12개월 중 추운 겨울인 3개월이 매년 찾아오듯이 12 동물로 표현되는 십이지 띠에서도 춥고 고통스러운 3년 기간이 계절처럼 찾아오는데 이를 삼재띠라고 합니다.

삼재는 9년마다 찾아와 3년간 유지되며 첫해를 들삼재, 다음 해를 눌삼재, 마지막 3년째를 날삼재라고 부릅니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9년 주기로 맞이하는 가장 위험한 시기인 삼재는 9년이 지난 시점부터 3년간 갖가지 일을 겪는다고 하여 '삼재팔난'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자신이 삼재에 해당한다면 몸을 사리고 조심해야 하고, 무슨일이든 심사숙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뿐만 아니라 부모와 형제, 부부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올해에 자신이 삼재띠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확인하려면 2가지를 기억하면 됩니다. '자신의 띠'와 '당해 육십갑자'입니다.

쥐띠, 용띠, 원숭이띠는 육십갑자 중 인(호랑이), 묘(토끼), 진(용)에 해당하는 해에 삼재가 들기에 임인년인 2022년과 계묘년 2023년, 갑진년 2024년에 삼재띠가 됩니다.

아래 표를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삼재는 각 개인별로 여러 가지 다양한 상황과 사건으로 찾아오기에 시기별로 어떻게 찾아온다는 것을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통계적으로 살펴본다면 유추할 수 있습니다.

들삼재 때는 가정 환란, 관재구설, 사업 실패가 많이 발생하고

눌삼재 때는 구설수, 시비, 소송, 문서사고가 많습니다.

삼재 마지막인 날삼재는 도난, 금전적 손실, 투자 실패, 가까운 사람과 이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날삼재는 자신의 품에서 나가는 것이 안 좋기에 자녀가 독립을 한다거나 이혼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들삼재 시기에는 누군가를 집에 들일 때 신중하고 심사숙고해야 합니다. 이는 자신의 부동산을 임대할 때 임차인을 잘 들여야 하고, 혼인을 통해 누군가를 맞이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삼재 중에서도 복삼재가 있습니다. 삼재로 인한 어려움이 왔는데, 이를 극복하고 이겨내면 전화위복이 되어 '복삼재'라고 합니다.

극복하지 못하는 어려움은 없습니다. 이를 슬기롭게 잘 이겨내서 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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