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스탠바이미 1개월 사용 후기(장점 단점)

LG 스탠바이미 1개월 사용 후기(장점 단점)

 

요즘 핫한 가전제품인 LG 스탠바이미 사용 후기입니다.

 

 

 

LG 스탠바이미 장점

이동

장소불문 편하게 이동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거실에서 콘솔게임을 하면서 넷플릭스나 디즈니플러스 등을 옆에서 볼 수 있습니다.

주방에서 요리할 때 OTT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거실에서 넷플릭스 보다가 졸리면 침실에서 남은 영화나 드라마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화질

FHD 해상도이지만 27인치라 괜찮습니다. 그리고 화질도 좋습니다. 액정이 매트해서인지 몰라도 제법 괜찮다고 느꼈습니다.

 

 

기능

화면 좌우 앞뒤로 각각 65도까지 조정할 수 있는 스위플(swivel) 기능과 위아래로 각각 25도까지 기울일 수 있는 틸트(Tilt), 시계 또는 반시계방향으로 90도까지 회전할 수 있는 로테이팅(Rotating)을 지워하여 편리합니다.

 

높이도 20cm내 조정 가능해서 위치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리모컨으로도 조작하지만 화면 터치를 지원하여 조작이 간편합니다. 특히 화면을 쓸어 넘기는 스와이프 방식 제스처 컨트롤도 지원하니 좋습니다.

 

근거리무선통신(NFC)가 탑재되어 스마트폰과 연동하는 셰어링탭 기능을 지원하고, 모니터 뒷면에 스마트폰 거치대, 그리고 노트북과 화면 공유도 가능하여 침대에 누워서 영화 음악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

외관 소재가 패브릭으로 되어 있어 고급스럽고 디자인이 예쁩니다. 인테리어에 한몫합니다.

 

스탠바이미 최대 장점은 장소이동이 편리하다는 것입니다.

 

 

LG 스탠바이미 단점

배터리

실제 사용해보니 많이 부족합니다.

4시간 충전하면 3시간 사용할 수 있어 짧다고 느껴집니다. 물론 충전기를 연결하면 되는데, 전원코드가 없는 곳에서 사용할 경우에는 사용기간이 짧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화면크기

거실에서는 괜찮은데 침실에서 발 쪽에 두고 사용할 경우 27인치가 작습니다. 

 

또한 침대가 높다면 침대에서 보기 어렵습니다. 생각보다 낮거든요. 침대가 낮다면 강추하는데, 높으면 벽걸이TV가 좋습니다.

 

 

가격

활용도를 빼고 단순 27인치 스마트 TV로 생각한다면 말도 안 되게 비쌉니다. 

 

만약 집에서 사용할 목적이라면 패드류보다는 스탠바이미가 가격이 합리적이니 좋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침대가 높다면 스탠바이미가 낮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LG 스탠바이미 활용

저는 주로 주방, 침실, 가끔 화장실에서 사용합니다. 해당 위치에서는 3시간 이상 사용할 일이 없으니 배터리 사용 문제는 크게 와닿지 않습니다.

 

그리고 음악 감상용으로도 괜찮습니다. 후면 스피커가 일반 오디오와 구분이 안될 정도로 좋습니다. 

 

손님 오시면 거실에서 음악앱 실행해서 듣는데 생각보다 좋습니다.

 

또한 그림이나 시계, 사진 등을 띄울 수 있어 인테리어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