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검색 방법(무슨 약인지 모를때 모양으로 확인)

약 검색 방법(무슨 약인지 모를 때 모양으로 확인)

 

약은 많은데 약국 약봉지가 없어서 무슨 약인지 모를 때가 많습니다. 

 

특히 몸이 않좋을 때 병원이나 약국 가기가 귀찮고, 집에 있는 약으로 해결하고자 한다면 아래 방법으로 하시면 됩니다. 

 

무슨 약인지 모를 때는 약 모양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약 검색 방법 의약품 사전

집에 굴러다니는 약봉지가 있는데 무슨 약인지 궁금하다면 다음과 같이 하시면 됩니다.

 

검색 포털에서 '약검색'을 입력 후 검색합니다.

 

약학정보원에서 제공하는 '의약품검색' 사이트가 있는데요. 이를 선택합니다.

 

 

약학정보원 사이트에 접속 후 상단 메뉴에 '의약품식별' 탭이 있는데 이를 선택 후 '식별검색'을 선택합니다.

 

 

식별검색 페이지에서 알약의 모양, 색상, 마크, 문자 등을 입력하여 약 종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세하고 최대한 근접하게 맞춰야 정확하게 약을 찾을 수 있습니다.

 

 

약을 자세히 살펴보면 식별문자가 있는 경우가 있는데, '마크 선택하기'를 클릭하여 식별문자로 어떤 약인지 확인 가능합니다.

 

 

 

 

약 검색 방법 Q&A

Q. 사용상 주의사항 중 이상반응 란에 표기된 '때때로'와 '드물게' 의 빈도는 어떻게 되나요?

때때로와 드물게는 안정성 심사기준 규정에서 정하는 '법적용어'입니다.

 

드물게는 이상반응(부작용)이 0.1% 미만인 경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환자 1000명 중 1건 미만인 경우에 사용합니다.

 

때때로는 이상반응이 0.1~5% 구간인 경우로 환자 1000명 중 1명~50명 범주에서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Q. 약 유통기한은?

먹다가 남은 약을 버리는 경우도 있지만 보관하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제조회사에서는 약의 유통기한을 생산일로부터 평균 2~3년 정도로 정합니다. 

 

만약 유통기한이 지난 약을 복용하면 어떻게 될까요?

 

결론은 약 성분에 따라 달라지기에 유통기한이 지나면서 오는 문제를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약의 효능은 어떨까요?

 

미국 FDA 발표에 따르면 포장을 뜯지 않는 약을 테스트 한 결과 84%의 약이 유통기한 후 평균 57개월 동안 약의 효능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항인플루엔자 약 종류인 '아만타딘'과 '리만타딘' 25년 보관 후에도 완벽하게 효능이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대로 니트로글리세린은 6개월에 한번씩 교체해야 한다고 하고, 에피네프린(아드레날린제)는 유통기한이 지나면 약효가 사라진다고 합니다.

 

또한 경구투여 감기약 등 액체류는 알약이나 가루약보다 유통기한에 더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리하자면 유통기한이 지난 약을 복용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위에 연구 대상 약들은 밀폐된 용기에 건조하고 서늘한 장소에서 장기간 보관된 약들입니다.

 

일반 가정집에서 보관된 오래된 약은 버리는 것이 좋고, 냄새나 맛이 이상할 경우에는 절대 복용해서는 안됩니다.

 

집에서 개봉 후 장기간 방치한 약은 정리하는 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