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CY GTC 스마트워치 사용 후기(2만원대 극강 가성비)
극강 가성비 워치가 QCY에서 출시되었습니다. QCY는 가성이 이어폰 시리즈로 유명한데요.
수명이 짧다는 단점은 있지만, 가격대비 성능은 넘사벽이었습니다.
과연 QCY GTC 스마트워치도 이어폰의 명성을 이어갈지 저와 함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테스트 환경은 안드로이드 12가 설치된 미11라이트입니다.
QCY 스마트워치 첫인상
qcy gtc는 무게가 가볍고 협압 측정이라는 2만 원대에서 믿기 힘든 기능이 탑재되어서 바로 구매하였습니다.
먼저 무게를 살펴보면 30g 정도입니다.
물론 가벼운 워치로 미밴드4와 미밴드6이 있지만 화면이 너무 작아 불편합니다.
미워치나 GTR3은 성능은 뛰어나지만 50g이 넘어 손목에 부담이 되었습니다.
qcy gtc는 화면은 적지 않지만 30g으로 가벼워 운동용으로 좋겠다는 판단 되었습니다.
또한 생활방수(ip68)이라 땀이나 손 씻을 때, 가랑비 정도에는 문제없기에 더욱 기대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불편한 점은 며칠 써보니 LCD가 그리 밝지 않았습니다. 낮이나 외부에서 화면 시인성이 높지 않고, 해상도가 낮아서 글씨 가독성이 떨어집니다.
또한 알림 수신 진동이 약하고, 수신된 메시지 길이가 길면 중간에 끊어집니다.
그리고 혈압측정인데요.
음... 결론적으로 엉터리입니다. 혈압측정의 기능은 없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보니 심박수 등을 추산하여 추정 표기하는 것 같습니다.
QCY 스마트워치 기능
전화
전화 오면 스마트워치에서 알림은 확인되지만, 주소록에 이름이 아닌 전화번호 숫자만 표시됩니다.
그래서 실험을 해보았는데,
구글 전화는 번호만 수신되고, 후후와 T전화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휴대폰해석학'을 사용하니 이름과 번호가 제대로 작동하네요.
문자
처음에는 문자 수신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qcy 앱 업데이트 이후에는 문자 메시지 수신이 잘 되었습니다.
최초 구매 후 qcy 업데이트는 필수입니다.
카톡이나 라인의 메시지 수신 알람은 들어오는데, 메시지가 연속으로 수신될 때 1개씩 놓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카카오톡
저의 경우 전화 문자보다 카톡 사용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은데요.
카톡 사용은 마음에 듭니다.
보낸 사람 이름과 내용 수신은 잘 됩니다.
상대방이 텍스트만 보내면 완벽하게 수신됩니다. 만약 사진만 보내면 '사진을 보냈습니다'라고 수신됩니다.
하지만 상대방이 이모티콘이나 이모티콘과 문자를 함께 보내면 텍스트가 깨지고, 이모티콘부터 이후 글씨까지 글씨가 깨졌습니다. 이후 qcy 앱 업데이트를 하니 90%는 정상적으로 수신되었습니다.
QCY 스마트워치 마무리
제가 구매 후 주로 사용하는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걷기 운동 시 만보기 확인
- 현재 위치 날씨
- 날짜와 요일
- 전화 알림
- 문자 알림
- 카톡 알림
- 앱 알림(라인, 네이버 카페, 은행 알리미, 당근
사용해보니 아쉬운 부분이 많지만 가격이 모든 단점을 상쇄합니다.
무게도 매우 가볍고, 생활방수가 되니 활용도도 좋습니다.
아직은 오류도 있고, 충돌도 있지만 업데이트를 통해서 개선될 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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