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추천 영화 '미스틱 리버' 리뷰(No스포)
미스틱 리버는 2003년에 미국에서 개봉한 영화로 배우 겸 감독으로 유명한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연출한 작품입니다.
출연자로는 숀펜(지미 마컴 역), 팀로빈스(데입즈 보일 역), 케빈 베이컨(숀 디바인 역)으로 연기파 배우들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 작품으로 2004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숀펜이 남우주연상을 , 팀로빈슨이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미스틱리버의 장르는 드라마, 범죄, 스릴러, 미스터리이고, 러닝타임은 137분입니다.
중간에 폭력적인 장면이 나오지만 선정적인 장면은 나오지 않습니다.
미스틱 리버는 미국 매사추세츠 지방의 강 이름인데요. 영화 배경은 보스턴이고, 시간대는 2000년대 초반입니다.
미스틱 리버 인과응보
미스틱 리버의 줄거리를 한줄로 표현하면 "과거의 상처를 품고 살아가는 세 친구의 비극적인 삶..."인데요.
이 작품을 보고 있으면 사자성어 '인과응보'가 떠오릅니다.
어린아이들의 순수함과 두려움을 이용하여 자신의 욕망을 채우는 어른들을 비판하고 있고, 어린 시절의 상처가 평생의 삶에 영향을 미치기에 아이들의 보살피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을 끝까지 믿고 응원하는 사람이 옆에 있다는 것이 너무나 큰 행복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미스틱 리버는 영상과 내용이 대체적으로 무겁고 비주얼이 뛰어난 작품은 아닙니다.
하지만 허전한 공백을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빈틈없이 채웠고 러닝타임 동안 집중하여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영화 내용은 어렵다거나 복잡한건 아니라 보기가 편했고, 마지막 결말은 생각이 깊어지게 합니다.
세 친구의 불편한 관계와 무거움을 잘 표현한 미스틱 리버를 추천합니다.
넷플릭스에서 감상할 수 있으니 꼭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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