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스마트폰에 중독되었다면 이렇게 관리하세요
스마트폰과 TV 등을 통해 영상을 보면 아이의 뇌는 자극이나 감각에 둔해지고 흐트러집니다.
이러한 상태는 영상을 마친 후에도 오랜 기간 연속되어 과한 영상 시청은 뇌 발달에 좋지 않습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하여 아이들은 집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면서 PC와 스마트폰 TV 등과 더욱 가까워졌고, 중독 증상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아이가 스마트폰 및 영상에 중독되었을때 관리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마트폰 중독 및 관리 스스로 조절하기
스마트폰 뿐만아니라 어떤 중독 증상이던지 핵심 치료방법은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입니다.
스마트폰과 PC, TV 사용의 경우 사용시간을 부모와 약속하고, 약속을 잘 지키면 사용시간을 늘리거나 약속시간을 어기면 시용 시간을 줄이는 방법으로 통제 능력을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중독 증상이 심각하다면 다른 문제가 없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우울증이나 충동조절장애, 따돌림, ADHD, 가족과의 갈등, 학업, 학교 등 스마트폰에 몰두하게 하는 정신사회적 문제가 없는지 파악 후 전문적인 치료를 해야 할 수 있습니다.
정신사회적 문제의 경우 '정신건강의학과' 또는 '소아 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에 내원하여 전문의와 상담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스마트폰 중독 및 관리 습관
스마트폰 중독으로 인하여 집중 관리 및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초등학교 입학 전에 부모가 아이의 스마트폰 및 PC 이용시간을 교육해야 합니다.
어린 자녀가 스마트폰을 할때 그만해라고 분명하고 단호하게 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마트폰 이용시간
만 2세 미만 아이는 스마트폰이나 TV를 보여주어서는 안 된다고 미국 소아과학회에서 밝혔습니다.
그리고 만 2세~5세에는 영상 노출 시간이 1시간 이상되지 않도록 해야 하고, 초등학교에 진학 후에도 1일 1~2시간 내로 지도해야 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스마트폰 등을 통제하지 않으면 초등학교에는 더욱 통제하기 어려워지니 유아기부터 적절한 지도가 시급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릴 적부터 습관을 잘 들이게 되면 성인이 되어서도 자신을 잘 통제할 수 있습니다.
잠들기 전 1~2시간 전에는 스마트폰 및 영상을 멀리하거나 가족과 함께 식사할 때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등 가족 간에 '룰'을 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계획표 세우기
자녀는 방학이 되면 스마트폰 중독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루 일과가 방학으로 인하여 무너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침부터 밤까지 적절한 시간계획표를 세우고, 스마트폰 인터넷 TV까지 포함한 하루 일과를 세운 후 시간을 보내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특히 스마트폰이나 PC 없이 보내는 시간을 보내는 것도 중요한 경험이 됩니다. 아이들이 스마트폰과 PC를 멀리했을때도 재미있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음을 직접 경험하게 해야 합니다.
이러한 경험 후 가족들과 대화를 통해 함께 나누면 큰 도움이 됩니다.
가족간 화합
가족 간의 화합에 문제없다면 스마트폰 PC TV 중독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중독은 알고 보면 외로움, 애정 결핍, 부모와 관계성 부족 등의 문제가 원인이 된다고 보고된 바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멀리하라고 교육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가 스마트폰과 가까워진 원인과 배경을 이해 후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자녀와 대화, 가족간의 친밀도를 정상화하고 문제가 있으면 함께 해결하려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가족이 스마트폰보다 더욱 재미있다면 스마트폰은 멀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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