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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리뷰/IT 정보

스마트폰 기기값/요금제 저렴하게 사용하는 방법(핸드폰 싸게 쓰기)

by 아프리카북극곰 2021. 8. 19.

스마트폰 기기값/요금제 저렴하게 사용하는 방법(핸드폰 싸게 쓰기)

 

일상이 되어버린 스마트폰은 잘 모르면 비싼 값을 지불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비싼 요금제는 통신사와 대리점만 배부르게 하는 것으로 잘 알아보면 뛰어난 품질에 저렴한 비용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스마트폰(기기값, 요금제)을 저렴하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리점 구매 X

일반적으로 길가에 있는 통신사 대리점에서 스마트폰을 구매하거나 사전예약 등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일반 대리점 구매는 폰값을 비싼금액으로 지불하고, 약정을 하면 7%의 할부 이자가 발생합니다. 또한 비싼 요금제를 이용하게 합니다. 

 

대리점에서 스마트폰을 약정 할부로 구매하면 유심등록비 + 스마트폰 구매 수수료 + 통신사 수수료 등으로 결국 손해입니다.

 

 

약정할인

SK KT LG 통신사를 끼고 2년 약정으로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것으로 사용하면 무조건 손해입니다. 만약 2년 내에 기기를 바꾸고 싶은데 약정 해지금이 부과되니 쉽지 않고, 같은 통신사에 기변 하면 지원금 혜택이 크게 줄어들어 손해가 아닐 수 없습니다. 

 

즉, 통신사를 끼지 않고 자급제 공기계를 사는 것이 저렴하게 사용하는 방법의 첫 걸음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알뜰폰 이용

앞서 공기계를 사용을 권했는데, 공기계 + SK KT LG 통신사는 의미없고, 공기계 + 알뜰폰으로 해야 이득입니다.

 

SK KT LG 통신사의 LTE 무제한 + 전화 무제한 + 문자 무제한은 평균 6~8만 원대 요금제입니다. 하지만 알뜰폰 요금제를 바꾸면 1~2만 원대에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인터넷 속도와 통화품질은 동일합니다. 왜냐하면 알뜰폰은 SK KT LG 망을 그대로 빌려오기 때문입니다.

 

 

알뜰폰 장점

알뜰폰의 최고 장점이라면 저렴한 요금제를 약정없이 사용하는 것입니다. 알뜰폰 통신사는 수백 개가 되는데, 특히 저렴한 이벤트 요금제를 이용하면 됩니다. 

 

예를 들면 모X 알뜰폰의 경우 전화 문자 무제한 + LTE 데이터 월 11기가 제공 후 다 쓰면 일 2기가 제공되고, 이마저도 다 사용하면 일 3Mpbs 무제한 제공이 월 16,4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이벤트요금이기에 8개월 후에는 36,200원을 납부해야 합니다. 그러나 8개월 후에는 타사의 저렴한 이벤트 요금제에 번호이동으로 가입하면 됩니다. 번호이동 진행도 5~10분이면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이벤트 기간이 끝나면 번호이동을 해줘야 한다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더 저렴한 요금제가 있거나 필요하면 언제든지 알뜰폰 통신사 이동이 가능하기에 권장합니다.

 

그리고 어떤 알뜰폰 요금제는 이벤트 요금을 평생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경우도 있으니 보다 유연한 알뜰폰을 사용하시길 강추합니다.

 

 

알뜰폰 단점

알뜰폰의 단점은 2가지인데,

멤버십 포인트통신사 보험이 제외된다는 것입니다. 

 

보험의 경우 삼성케어플러스나 캐롯보험 저렴한 거 가입하면 되고,

통신사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하지 않는 대신 월 3~4만 원 아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무제한 데이터 제공

알뜰폰 중에서 데이터가 소진되면 저속으로 무제한 제공되는 요금제가 있습니다. 1mbps와 3mbps가 있는데, 1mbps는 피하시기 바랍니다. 유튜브 이용 시 720 화질이 불가합니다. 최소 3mbps를 사용해야 720 고화질을 이용할 수 있고, 5mbps를 선택하면 1080 화질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즉, 최소 3mbps는 선택하셔야 합니다.

 

 

설명하다 보니 논점이 잠깐 흐려졌는데,

알뜰폰 + 자급제 스마트폰 이용 시 최고 장점은 저렴한 요금도 있지만 기변의 자유로움입니다.

약정이라는 족쇄에서 벗어나 언제든지 스마트폰을 바꿀 수 있습니다.

알뜰폰은 기변 하더라도 아무런 불이익이 없습니다. 

 

 

 

공기계

스마트폰에 욕심이 있으시다면 반드시 자급제나 정상해지된 최신형 공기계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최신폰(중고X)

스마트폰을 중고가 아닌 새상품으로 사용해야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럼 신제품 출고 후 1개월만 기다리시면 됩니다. 갤럭시의 경우 출시 1개월만 지나면 출고가에 30만 원 이상 저렴한 미개봉 또는 단순 개봉 제품이 당근마켓이나 중고나라 등에 올라옵니다.

 

카드깡 등 이유로 새제품을 올리는데 이를 사용해도 전혀 문제 되지 않습니다. 1개월만 참으면 30~40만 원 저렴하게 살 수 있으니 기다릴만합니다.(폴드 등 금액대가 높은 폰이라면 30~40 이상 저렴할 수 있습니다.)

 

1개월도 참기 힘들다면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또는 삼성 디지털 프라자에서 이벤트가에 자급제를 사시면 됩니다. 그리고 요금제는 반드시 알뜰폰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최신폰(중고O)

최신폰 사용한 적이 있는 중고의 경우에는 정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카드깡으로 사용하다가 파는 사람, 기변증 있는 사람 등 사용했지만 상태 좋은 폰의 경우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어차피 하루를 쓰나 한 달을 쓰나 똑같은 중고입니다. 스마트폰 중고가 더럽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중교통 손잡이가 훨씬 더 더럽습니다.

 

 

 

 

가장 저렴하게 이용하는 방법

스마트폰을 가장 싸게 사는 방법 1위부터 4위까지 살펴보겠습니다.

 

1위 중고폰 + 알뜰폰

2위 자급제 새상품 + 알뜰폰

3위 성지(뽐뿌 등) + 통신 3사

4위 대리점 + 통신 3사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우리나라 80% 이상이 4위 대리점 + 통신 3사를 이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갤럭시 최신폰 출고가 125만 원과 2년 요금 조합으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4위 대리점 + 통신 3사

125만원 + (30개월 할부 월 7% 이자) + 통신 3사 무제한 69,000원 x 24개월 = 298만 원 (133만 원 + 165만 원)

 

 

3위 성지 할인 + 통신 3사

할인이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 틀린데, 크게 50만 원 정도 할인했을 경우 

125만 원 - 50만 원(기기 할인) + 통신 3사 무제한 요금제 69,000원 = 240만 원(기기값 75만 원 + 165만 원)

 

 

2위 자급제 새상품 + 알뜰폰

125만 원-20만 원(예약 할인 및 카드, 포인트 할인) + 48만 원(알뜰폰 무제한 요금제 24개월) = 153만 원

 

 

1위 중고폰 + 알뜰폰

90만 원(125만 원 1~2개월 뒤 중고값) + 48만 원(알뜰폰 무제한 요금제 24개월) = 138만 원

 

이렇게 정리해보았는데요. 1위와 4위는 2년간 160만 원가량 차이가 납니다.

이는 1인 기준 계산이고 만약 가족 모두를 기준으로 계산한다면 불필요한 지출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통신3사 가족결합할인

통신3사를 이용한다고 해서 무조건 비싼 것은 아닙니다. 통신3사의 가족 결합할인 등을 적용하면 보다 저렴해지는데요. 이 역시 잘 따져봐야 합니다.

 

 

온 가족 최대 30%에 선택약정 25%를 적용하면?

69 요금제를 기준으로 가족 30% +선택약정 25% 하면 대략 3만 원 정도와 멤버십 혜택이 있습니다. 만약 알뜰폰의 경우 통신 3사 69요금제와 비교하자면 약정 없이 19900원(이X기 알뜰폰, 단 멤버십 혜택 x)에 이용할 수 있으니 1만 원 정도 이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알뜰폰은 약정이 없어 기변하고 싶은 때는 페널티 없이 언제든지 변경할 수 있으니 부담이 없습니다.

 

또 한가지는 가족 30% 요금제 혜택을 받으려면 부모님도 비싼 요금제를 이용해야 하는데, 부모님 사용 패턴을 분석했을 때 데이터 사용량이 적다면 알뜰폰 요금제가 훨씬 더 저렴합니다.

 

만약 통신 3사 20~30년 장기 사용으로 요금제 할인과 선택 약정 할인이 적용된다면 알뜰폰보다 이득일 수 있습니다. 

 

즉, 통신 3사는 장기고객 할인이 아니라면 알뜰폰 사용이 이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상 지금까지 스마트폰 저렴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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