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비 2만원 선별지원 대상, 기준, 방법 총정리
안녕하세요^^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아프리카 북극곰입니다.
2020년 전례없던 4차 추경안이 합의되었습니다.
4차 추경안 내용에 2차 재난 지원금을 특정 대상에게 지원하는 내용과, 당초 전국민에게는 통신비 2만원을 지원 한다는 계획에서 선별 지원 계획을 변경되었습니다.
통신비 2만원 전국민 지원이 아닌 선별지원이 아쉽긴 한데요. 요즘 같이 어려운 시기에 특정 대상이지만 통신비 2만원 지원은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금부터 선별지원 통신비 2만원 지원 대상과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통신비 2만원 지원 대상 및 기준
통신비 2만원 지원은
전국민이 아닌 특정 연령대로 선별지원합니다.
통신비는 16~34세까지와 만 65세 이상에게만 지원합니다.
이에 당초 추경 예산에서 통신비 5300억원이 삭감되었습니다.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만 35세~ 64세는 대부분 고정수입이 있어 통신비 지원대상에서 제외하였고 16세 이하 즉, 중학생까지 돌봄비 지원이 되기에 제외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하는 이동통신 가입 유형은
가장 많이 사용하는 후불폰과 알뜰폰, 선불폰 사용자에게만 지원합니다.
단, 법인폰은 제외됩니다.
세부 대상내용은
○ 1인이 선불폰과 후불폰을 모두 사용할 경우 후불폰을 우선 지원합니다.
○ 만약 후불폰을 여러개 보유중이라면, 가장 먼저 개통한 폰을 우선 지원합니다.
○ 선불폰만 사용 중이라면, 9월 말 기준으로 15일 이상 사용기간이 남아있는 선불폰만 지원합니다.
통신비 2만원 지원 방법
1인 1회선에 한해 9월 통신비 2만원을 지원하고, 10월 요금에서 차감하는 방식입니다.
만약, 통신 요금이 2만원 미만이라면 다음달로 이월하는 등의 방법을 통하여 2만원이 지원되는 방식입니다.
통신비 2만원 신청하는 방법은?
별도의 신청 절차가 필요없습니다. 요금 내역을 확인하면 2만원 차감된 금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족 명의로 이동통신 가입하여 사용 중인 경우는?
이번에 지원하는 통신비 2만원은 본인 명의 1회선만 지원됩니다. 즉, 가족명의의 휴대전화를 자신이 사용중이라면 본인 명의로 변경해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변경하지 않는다면, 가족 명의의 여러개의 명의중 가장 먼저 개통한 폰만 2만원 지원되기에 실 사용자 본인에게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가족 명의를 본인 명의로 변경하려면?
본인이 직접 신분증과 가족 관계 증명서를 지참하고, 인근 통신사 대리점에 내방하여 변경신청 할 수 있습니다. 전화로는 변경이 불가합니다.
통신비 2만원 지원 절차
통신비 지원 신청은 앞서 설명한 것과 같이 특별히 없습니다.
통신비 지원 대상이라면 해당 이동통신 회선으로 미리 문자 메시지가 발송되어 통지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2만원 차감이 되었다면 차감 되었음을 문자 메시지로 통보합니다.
지금까지 전국민 통신비 2만원 지원 대상과 기준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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