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 씨마스터 300 구매 후기ㅣ장점 단점

오메가 씨마스터 300 구매 후기ㅣ장점 단점

오메가 씨마스터 다이버 300m 세라믹 블랙 구매했습니다. 43.5mm 크기인데요. 기존 다이버 300m와 달리 산화지르코늄 케이스와 티타늄 배젤, 백케이스가 제공됩니다.

 

기존 42mm 크기에서 사이즈가 업 되었는데, 무게는 1g 가볍습니다. 하지만 세라믹과 티타늄 합금으로 되어 있어 동일한 사이즈의 티타늄 시계만큼 가볍지 않습니다.

 

 

오메가 씨마스터 다이버 300m 세라믹 블랙은 일반모델보다 비싼만큼 확실히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매일 편하게 착용하기에는 부담스럽지만 내구성이 뛰어나기에 매일 착용해도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오메가 씨마스터 300 장점

무게

일반 시계에 비하면 무거운 편이나 사이즈에 비해서는 적당하고 착용감도 좋습니다. 확실히 가벼운 소재를 사용해서인지 부담되는 크기이나 소재를 통해 감량하여 하루종일 무리는 없습니다. 

 

 

내구성

스틸소재는 생활의 기스가 어쩔 수 없이 발생합니다. 조심한다 해도 흠집이 생길 수밖에 없는데 오메가 씨마스터 다이버 300은 산화지르코늄과 티타늄 소재를 사용해서 기스가흠집이 생기지 않아 마음이 편하네요. 물론 큰 충격을 받으면 흠집이 생길 수 있으겠지만 평상시 부딪힘은 커버됩니다.

 

그리고 300m 방수로 일상 생활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브먼트

오메가 씨마스터 다이버 300는 코엑시얼 무브먼트가 탑재되었습니다. 마스터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았고, 항자기성까지 갖추고 있어 자성으로 인한 오작동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또한 오버홀 주기도 일반 무브먼트보다 긴 최대 7년으로 내구성이 뛰어납니다. 일반 사용자라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성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메가 씨마스터 300 단점

사이즈

손목이 얇은 사람은 부담되는 사이즈입니다. 보통 42mm 다이버용이 많이 나오는데 크기 차이에 확실히 느껴져서 좀 더 작았으면 좋겠다는 생각 했습니다.

 

 

존재감

일상에서 편하게 착용하려고 구매했는데, 광택이 있고 티타늄 각이 있어 빛반사가 많이 눈에 잘 띕니다. 검은색 세라믹에 티타늄 마감이라 문안할 거라 생각했는데, 경기도 오산입니다.

사이즈도 큰데 반짝거리니 마치 시계 자랑질 하는 것처럼 보여서 좀 그러네요. 누구에게는 장점일 수 있겠으나 저는 불편해서 단점으로 했습니다.

 

 

 

핀버클

핀버클만 사용할 수 있고 스트랩 교체에는 제약이 있습니다. 무게 때문인지 러버밴드만 출시하고 브레이슬릿은 출시하지 않았습니다. 타사에서 나온 세라믹 디버클이 있으나 러버밴드 구멍이 달라 호환 제품을 찾기에는 쉽지 않아보입니다. 

 

핀버클만 스틸보다는 몇배가 비싼데, 동일한 재질의 브레이슬릿이 출시된다면 비싸겠지만 소비자의 선택권을 제한하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단점 몇가지 소개했는데, 단점보다 장점이 훨씬 큰 비중을 차지하기에 여유가 된다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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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지금까지 오메가 씨마스터 후기를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