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 아끼는 법 총정리
겨울철에 지출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난방비입니다. 하지만 난방비도 잘 관리하면 충분히 절약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난방비 아끼는 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난방비 아끼는 법 보일러 온도
실내 온도
겨울철에 적정 보일러를 유지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겨울철 적정 실내 온도는 18~20도입니다. 1도 낮을수록 에너지 소비량을 7% 절감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 과도한 난방은 오히려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온수 온도
보일러에 따라 실내 온도를 기준으로 하기도 하지만 온수 온도로 난방 조절하기도 합니다. 이때는 55도 내외로 설정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가습기
보일러를 가동할때 가습기를 사용하면 열 보존력이 상승합니다. 초반에 온도를 높이고 따뜻해지면 낮추면 됩니다.
10평대 공간
작은 공간은 최초 가동 시 보일러 온도를 최대한 높여 가동하고 따뜻해지면 점차 온도를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난방비 아끼는 법 창문, 창문 틈새 열손실 방지
샤시 등 창문에 에어캡(뽁뽁이)을 부착하면 열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커튼을 치면 약 2~3도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문과 창문 틈에 문풍지를 부착하여 열 손실을 줄이는 것이 좋고, 바닥에는 러그나 매트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창문 틈에는 문풍지를 부착하면 좋습니다.
난방비 아끼는 법 환기
열 손실을 줄이기 위해 환기를 안하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물론 열 손실을 발생하지만 환기를 해야 실내 공기 발암 물질을 없앨 수 있기에 건강을 위해 환기는 필수입니다.
1일에 3회 이상 환기를 해야 하고, 1회 5분 정도 짧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기를 할 때는 집안에 모든 창문을 활짝 열어 환기해야 원활하게 공기순환이 됩니다.
창문을 오래 열면 열 손실이 크기에 난방에 부담이 되고, 결로의 원인이 되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환기를 할때는 보일러를 끄는 것보다 약하게 틀고 잠깐 환기하는 것이 에너지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난방비 아끼는 법 유형별 절약법
개별난방(각 세대별 보일러)
단열 성능이 좋은 건물은 외출 시 '외출모드'를 선택하면 좋고, 성능이 안 좋은 건물은 현재 온도보다 2~3도 낮게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택의 경우 보일러가 외부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보일러와 연결된 노출배관은 반드시 보온재로 감싸면 동파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 며칠 비워야 할 때는 밸브를 잠그지 않고 예약모드를 해서 보일러 가동을 멈추지 않게 해야 합니다.
지역난방
겨울철에는 난방 전원을 끄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난방수가 식으면 다시 열 올리는데 에너지기 많이 소비되기 때문입니다.
외출 시에는 현재 온도보다 2~3도 낮게 설정하는 것이 좋고, 집에 와서는 0.5~1도씩 올리면 난방비를 아끼는데 도움이 됩니다.
사용하지 않는 방은 싱크대 하부장에 위치한 난방온수 분배기의 수동밸브를 잠그고 방문을 닫으시기 바랍니다.
중앙난방
배기가스 CO값과 O2값을 측정하여 적정 공기비를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기량이 많으면 손실열량이 증가하고, 연료량이 많으면 매연이 많이 발생합니다.
난방비 아끼는 법 단열 상태 확인법
가정 및 건물의 단열 상태를 확인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시간 동안 보일러 작동을 멈춘 후 전후 온도를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전후 3도 이상 차이가 발생한다면 단열에 취약한 상태입니다.
단열이 안 좋은 집은 온돌 모드를 활용하여 50도로 맞춘 후 추우면 조금씩 올리는 방법이 효율적입니다.
또한 원하는 온도에 도달했을 때 2~4시간 간격으로 예약모드로 보일러를 가동하면 일정하게 온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보일러 주변에서 썩은 양파 냄새가 발생하면 가스 누설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또한 실내에서 머리가 어지럽거나 매스꺼움을 느낀다면 배기가스 누설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상 지금까지 보일러 난방비 아끼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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