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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상공인 자영업자 140만원, 생존자금 지원,신청,대상,기간

by 아프리카북극곰 2020. 4. 24.



서울 소상공인 자영업자 140만원, 생존자금 신청 




서울시에서 좋은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에게
현금 지원을 하기로 발표했는데요. 지원 금액은 140만원입니다.

지원 정책명은 '서울 자영업자 생존자금 지원' 이라고 합니다. 
서울 자영업자 생존자금은 매달 70만원씩 2개월간 지원하는 내용입니다.
70만원씩 2개월 총 140만원을 현금으로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지급하여, 
어려운 사업 운영에 도움을 준다는 취지의 계획입니다.

지금부터 지원 대상, 기간, 방법등 알려드리겠습니다.


서울 자영업자 생존자금  지원대상

서울 소상공인 자영업자 생존자금 지원대상은 2019년 한해 총매출액이 2억 원 미만인곳이 대상입니다.


사업장의 주소지는 서울시로 되어 있어야 하고(사업주는 주소지가 어디든 상관없음), 20년 2월 29일 기준으로 만 6개월 이상의 영업 이력을 증명해야 합니다. 그리고 신청하는 날 실제 영업 중이어야 지원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단 유흥업소, 도박, 향락, 투기 등 관련 일부 업종은 제외됩니다.


서울 자영업자 생존자금  신청기간 방법

서울 자영업자 생존자금 신청기간은

5월 중순 이후부터 온라인 신청 진행하고,  6월부터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계획입니다.

신청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링크)에 있습니다. 

서울 자영업자 생존자금 신청방법 완벽정리




서울 자영업자 생존자금  타 긴급재난 지원금과 중복 여부

서울시에서 다음달부터 진행하는 자영업자 생존자금 및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와 정부에서 추진중인 긴급재난지원금과 조건만 갖춰진다면 중복 혜택을 받을수 있습니다.


서울 자영업자 생존자금  기타사항

■ 대리기사의 경우 사업자 등록 여부에 따라 등록된 업체들을 지원합니다.

단, 사업자 등록이 안되어 있는 대리기사는 특수고용형태이기 때문에,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별도 지원 계획을 준비중입니다.

 사업자 등록만 하고 어려운 경기로 인해 폐업한 소상공인들도 있는데, 이런 경우는 지원 대상 조건인 2019년 매출이 없기에 지원이 안됩니다

 유흥업소, 향락, 투기, 도박 업종은 이번 지원금에 해당사항이 없지만, 그 호프집 또는 노래방은 지원대상에 포함됩니다.

 지급기준인 매출 2억 이하 임을 입증하는 자료는 제출 안해도 됩니다. 2019년 말 국세청과 건강보험공단에 기록 되어있는 자료를 통해 당시 매출 기준을 확인합니다.

 이번 지원대책은 간편한 절차로 진행됩니다. 서울시는 국세청과 건강보험공단과 협의 중입니다. 제출서류와 신청서등 각종 절차와 과정를 최소화 하여 사업장 운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고 합니다.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많이 어렵습니다. 그러던중 서울시에서 소상공인에게 전국 최초로 현금지원을 한다고 발표 했는데요. 

선례가 되어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시작점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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