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싼타페 하이브리드 가격 출시 바뀐점은?(6열 독립시트)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이후 상품성을 더욱 강화하여 2022년식 싼타페 하이브리드를 출시합니다. 익스테리어에는 변화가 없으나 최첨단 옵션이 기본으로 적용되고, 큰 변화라고 한다면 6인승 2열 독립시트가 적용되었습니다.

싼타페 tm 디자인과 비교하면 페이스리프트가 많이 좋아졌다는 평이 많지만 국민 suv의 명성이 쏘렌토에게 밀리면서 저조한 판매 결과의 원인으로 전면 디자인을 지적하는 분들이 제법 계십니다.

개인적으로는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전면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만, 쏘렌토에게 밀리는 것은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동급 경쟁 모델과 비교했을 때도 우위에 있는 각종 첨단 옵션과 고급스러운 실내가 있지만, 결국 외관 디자인이 자동차 판매의 결정적인 요소임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다행히 팰릭세이드가 대형 suv를 잘 버텨주지만, 과거의 국민 suv 명성을 되찾기를 바랍니다.

2022년에면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3년이 되니 5세대 풀체인지 싼타페 소식이 풀릴 거라 예상합니다.

2022 싼타페 하이브리드 6인승 / 2열 독립시트

연식 변경되면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실내 시트 옵션 추가입니다.

2열 독립시트에 6인승 모델이 추가되었는데요.

시트 배열은 쏘렌토에 적용되었던 6인승 시트 배열과 동일합니다. 2열 독립시트가 적용되니 실내 공간이 더욱 넓어보이고, 보다 안락한 승차감이 탑승자에게 제공될 것입니다.

일반 5인승과 7인승 옵션에서 6인승 2열 독립시트 선택 시 75만 원이 추가됩니다.

2열 탑승자의 편안함을 생각하면 적절한 비용이라고 생각합니다.

2022 싼타페의 가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솔린 2.5 터보는 3,156만 원 ~ 3,381만 원,

디젤 2.2는 3,362만 원 ~ 4,087만 원으로 형성되면서 하이브리드가 추가됩니다.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익스클루시브 3,414만 원,

프레스티지 3,668만 원,

캘리그래피 4,128만 원에서 6인승 시트 옵션 75만 원 + 4륜 구동, 선루프, 파킹 어시스트 플럿, KRELL 사운드 등 옵션을 풀로 넣으면 4천 중반까지 상승합니다.

싼타페 하이브리드 풀옵션 가격은 싼타페 디젤 풀옵션과 거의 동일한데요,

하이브리드 취득세 혜택과 각종 혜택을 꼼꼼히 살펴보고 결정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시내주행이 많다면 하이브리드가 적절하고, 장거리 운행이 많다면 디젤을 권장합니다.

디젤의 경우 차량 정체구간이 많거나 주행거리가 짧다면 디젤 내연기관을 선택한 의미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2022년형 싼타페 최상급인 캘리그래피 사양에는 현대 디지털키와 스마트폰 무선충전, 220v 인버터 옵션이 기본을 적용되어 상품성이 더욱 강화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