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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리뷰/재태크 정보

적금 풍차돌리기 장점과 단점 완벽정리

by 아프리카북극곰 2020. 7. 6.


적금 풍차돌리기 장점과 단점 완벽정리


안녕하세요^^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아프리카 북극곰입니다.


적금 풍차돌리기 아시나요?

저금리 시대에 예금만으로 자산운용을 한다면 오히려 마이너스라고 봐야 합니다. 물가상승률보다 금리가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부동산, 주식, 펀드 등 다양한 재테크 수단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시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적금 풍차돌리기도 재테크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한번 쯤은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저축하는 습관을 들이기에도 좋고, 적은 돈으로 목돈을 만들기 좋기에 수입이 많지 않은 사회초년생들이 많이 활용하는 재테크 방법입니다.



지금부터 적금 풍차돌리기가 무엇이고, 장점과 단점이 무엇인지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끝까지 정독바랍니다.


적금 풍차돌리기 무엇인가?

적금 풍차돌리기란 풍차 바퀴가 돌듯이 매달 적금을 만들어 순서대로 만기일이 돌아오게 하는 것을 뜻합니다.

가령, 이 달에 매월 10만 원씩 넣는 적금 1개를 다음 달에도 1개씩 추가, 그 다음달에도 1개 추가해서 계속 적금 개수를 늘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첫 달에는 10만 원, 다음 달에는 20만 원, 그 다음달에는 30만 원 이렇게 적금 납입액을 늘리면서 무리하지 않고 적당한 선에서 계속 저축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습니다. 만약 만기일을 12개월 뒤로 한다면 1년 뒤에 적금을 찾아서 다시 예금으로 묶어 예금 풍차돌리기도 할 수 있습니다. 


○ 적금 풍차돌리기 예시


○ 예금 풍차돌리기 예시


이러한 방식은 수입이 많지 않은 경우에도 시도 할 수 있기에 사회초년생들의 돈관리 방법으로 권할만 합니다.


적금 풍차돌리기 장점

수입이 부족하거나 재테크 경험이 없다면 매월 큰 액수의 적금은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적금 풍차돌리기로 매달 적은 금액을 저축한다면 부담이 훨씬 줄어들지요.


■ 종잣돈

재테크의 핵심은 종잣돈입니다. 즉 목돈을 빨리 만들어 부동산 또는 금융상품에 투자해야 하는데요.


적금 풍차돌리기는 이러한 종잣돈을 만드는데, 제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달이 저축하여 만기 후에는 차례대로 목돈이 되고, 이후로 예금 풍차돌리기 등을 통해 계속해서 모은다면 투자를 위한 목돈 마련을 보다 빨리 할 수 있습니다. 


■ 지출 통제

매달 일정 금액을 점점늘리며 적금으로 넣기에 매달 지출액도 줄어들게 됩니다. 그로인해 소비나 씀씀이를 줄일 수 있어서 지출 통제가 가능합니다.


■ 리스크 관리

살다보며 갑자기 목돈이 필요할 상황이 발생합니다. 병원에 간다거나 이사를 하는 등 급전이 필요할 때가 있는데요. 이럴 때 목돈이 필요하여 적금을 깨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동안 저축한 시간과 이자가 순간 증발해버리고, 이러하기에 저축을 어려워하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그러나 적금 풍차돌리기는 이러한 상황에서 리스크 관리가 가능합니다. 갑자기 큰 돈이 필요하면 필요한 금액만큼 적금 몇 개를 해지하고 나머지 적금은 유지하면 됩니다.

그러므로 큰 액수의 적금 통장 하나를 해지하는 것에 비해 손해가 덜 하기에 이득입니다.


적금 풍차돌리기 단점

모든 것에는 장점과 단점이 존재합니다. 적금 풍차돌리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부터 적금 풍차돌리기의 단점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번거로움

자신의 경제 상황에 따라 1만 원부터 가능한 금액대로 적금을 넣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지만, 이로 인해 매달 적금을 가입하고, 만기 때마다 해지해야 하고 또 새롭게 가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합니다.


■ 금리와 이자

금리가 계속 상승하고 있다면 매월 높은 금리가 적용되어 적금 풍차돌리기를 할 맛이 납니다. 그러나 금리가 계속 내려간다면 반대 상황이 되어 할 맛이 나지 않습니다.


금리가 계속 내려간다면 만기 후에 받는 이자는 계속 적어지는데요. 만약 이러한 상황이 된다면 금리가 높을때 많은 액수로 적금을 가입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생깁니다.

그래서 매월 금리 상황을 잘 살펴보면서 적금 풍차돌리기 가입을 고민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소비는 오늘 위한 지출이고, 저축은 내일을 위한 지출입니다. 어떤사람은 오늘을 위해 살아야 한다는 의견이 있고, 반대로 내일을 위해 준비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두 의견중 무엇이 맞다고 정의 내릴 수 없습니다. 그 사람이 여건과 가치관에 따라 좌우되기 때문입니다. 오늘을 즐기면서 사는 삶도 중요하고, 내일을 준비하는 삶 역시 간과할 수 없습니다. 


만약 저에게 물으신다면 

오늘과 내일의 비중을 49 : 51 정도로 두면 좋다는 의견입니다. 우리의 인생 하루하루는 모두 소중하나 '1' 정도는 내일에 좀 더 비중을 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금까지 적금 풍차돌리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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