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3 가격표 실구매가격 풀옵션 5,500만원

EV3 가격표 실구매가격 풀옵션 5,500만원

2021년 EV6, 2023년 EV9를 이어 세번째 전기차인 EV3을 출시합니다. EV3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와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하여 효율성과 주행거리를 특징으로 합니다. 

 

EV3은 2가지 모델로 구분하는데요. 아래와 같습니다.

 

① 롱레인지 81.4kWh 배터리 탑재, 최대 주행거리 501km

② 스탠다드 58.4kWh 배터리 탑재, 최대 주행거리 350km

 

 

EV3 가격 정보입니다. 가격표 공개전에는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가격을 파격적인 가격대로 출시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막상 열어보니 파격까지는 아니네요.

 

결론적으로는 3,000천만원대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옵션 장난질(?)은 더욱 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풀옵션과 깡통옵션 차이가 역대급으로 큰 것 같습니다.

 

깡통 사양에 기본 옵션 몇가지 추가 후 보조금을 제외하면 3,000만원 중반대에 가능하고, 

GT라인에 풀옵션으로 선택하면 5,548만원에서 보조금 보수적으로 1,000만원 잡았을때 4천만원 중반에 구매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EV3 견적 바로가기

 

 

 

EV3 가격표 차량 가격

에어 트림

스탠다드 : 4,208만원

 

롱레인지 : 4,650만원

 

 

어스 트림

스탠다드 : 4,571만원

 

롱레인지 : 5,013만원

 

 

GT-Line 트림

스탠다드 : 4,666만원

 

롱레인지 : 5,108만원

 

 

EV3 옵션

 

옵션 세부사항

 

EV3은 7월 중 정부 부처 인증 절차 완료 후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합니다.

 

 

 

 

EV3 가격표 실구매가격

구분	스탠다드			롱레인지
	에어	어스	GT-line	에어	어스	GT-line
가격(세제 전)	4,208	4,571	4,666	4,650	5,013	5,108
가격(세제 후)	3,995	4,340	4,430	4,415	4,760	4,850
국가보조금	573	573	573	622	622	622
지방보조금	264	264	264	287	287	287
예상보조금	837	837	837	909	909	909
실구매	3,158	3,503	3,593	3,506	3,851	3,941

 

세제 후 가격은 예상치입니다. 보조금은 지방 평균치이고, 대략적으로 이정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2024년 전국 전기차 보조금

시도	지자체 전기차 보조금	국고 보조금 최대치
서울	150	650만원
부산	250
대구	300
인천	300
광주	370
대전	300
울산	325
세종	250
경기도	200~400
강원도	251~288
충청북도 충북	650
충청남도 충남	700
전라북도 전북	700
전라남도 전남	600~850
경상북도 경북	600~1,100
경상남도 경남	600~1,100
제주도	400

 

 

EV3 견적 예시

 

 

 

EV3 가격표 가격 분석

기본 트림 + 필수 옵션으로 가성비를 구매할 경우

에어스탠다드  + 컨비지언스(V2L) + 드라이브 와이즈(안전)가 좋아보입니다.

 

4,208 + 119 + 109 = 4436만원이고,

 

보조금은 EV6가 국고 및 지자체 평균 900~1,200만원 정도 되는데, EV3 롱레인지가 인증 주행거리가 길기에 EV6과 보조금이 비슷하다고 했을때 보수적으로 1,000만원 계산하고, 세금감면(약 250만원)까지 고려한다면 3,000~3,200만원 대에 구매 가능합니다. 이정도면 제법 괜찮은 가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V3 풀옵션으로 선택할 경우

GT라인 롱레인지 + 드라이브 와이즈 + 모니터링 팩 + 하만카돈 + 빌트인캠2 이정도 옵션이 좋아 보입니다.

 

5,108 + 64 + 104 + 59 + 45 = 5,380만 원이고,

 

보조금 등을 계산하면 4,100~4,300만 원 정도 예상됩니다. 이 정도 가격이면 니로 하이브리드 풀옵션과 비슷한 수준이니 괜찮아 보입니다. EV3 롱레인지 주행거리가 500km 넘으니 이 정도면 내연기관 하이브리드와 비교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코나 비교

코나 2024년 형 롱레인지(4,981만 원) + 와이드 선루프(59만 원) + 파킹 어시스트(99만 원) + BOSE 사운드(59만 원) - 보조금 = 4,500만 원 정도입니다.   

 

 

폭스바겐 ID4(82kwh) 리튬이온(독인산) 비교

ID4 최상위 트림(글라스 루프 + 정전식 핸들 + 지능형 매트릭스 LED + 어라운드뷰 + 메모리시트)이 5,990만 원 정도 되는데, 보조금을 제외하면 4,900만 원에 구매 가능합니다.

 

가격으로 비교해 보면 ID4도 괜찮습니다. 차량 크기도 ID4가 EV3보다 더 크고 옵션도 더 훌륭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ID4는 국내 통신모듈이 탑재가 되지 않아서 OTA(무선업데이트), 커넥트앱, 원격공조, 잠금, 해제, 충전상태 앱 확인 등이 안된다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EV6(아이오닉5)와 비교

일단 EV3과 급이 틀립니다. 내연기관으로 따지면 셀토스와 스포티지 정도 되는데요. 한등급 차이이지 차박과 패밀리카 가능 여부가 판가름이 됩니다. 가장 중요한 건 공간차이로 패밀리카 및 적재 공간이 많이 필요하다면 EV6이나 아이오닉5가 맞습니다. 

 

특히 앞바퀴와 뒷바퀴 거리인 휠베이스 차이만 본다면 EV3은 셀토스 급이고, EV6은 K8급입니다. 휠베이스가 길만큼 공간이 큰데요. 그만큼 EV6(아이오닉5)가 넓게 나온 것입니다.

 

EV6(아이오닉5) 풀옵션은 7,000만 원이 넘습니다. 반면에 EV3 풀옵션은 5,500만 원 정도 되지요. 

 

EV6과 EV3의 차이점은

충전속도가 EV6이 더 빠르고,

디지털 사이드 미러(EV6)

디지털 센터 미러(EV6)

파킹어시스트

비전루프

듀얼모터 4륜

제로백(0 -> 100km)은 EV6이 4초대이고, EV3은 7초대입니다.

 

내연기관으로 따지면 2등급 차이가 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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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EV3 가격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