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2 lpg 연비ㅣ디젤과 유지비 비교ㅣ할인 1,100만원대 구매

포터2 lpg 연비ㅣ디젤과 유지비 비교ㅣ할인 1,100만원대 구매

현대자동차에서 효자 모델 중 하나는 '포터 시리즈'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lpg 터보 엔진을 새롭게 적용하여 경제성을 높였고 동력성능을 극대화하여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편의사양과 인포테인먼트가 최신형으로 적용되어 상품성을 높였습니다.

 

 

 

포터2 lpg LPG 터보엔진

포터2에 새롭게 적용된 lpg 터보 엔진에 대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텐데요. 지금까지는 2.5 디젤 엔진을 사용했는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환경 규제와 배기가스 처리 장치로 인상 비용 상승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디젤 엔진을 사용하지 않는 분위기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특히 대기관리권역법이 개정되면서 디젤 차량은 택배차 등으로 신규 등록이 불가능해지면서 lpg 엔진으로 대체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소형트럭에도 lpg 엔진이 도입되는 건데요. 이에 많은 분들이 우려하는 것은 바로 디젤엔진 대비해서 부족한 출력에너지입니다. 실제로 lpg 차량은 디젤 및 가솔린 엔진보다 동력 성능이 떨어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인데요. 

 

하지만 포터2에 장착되어 있는 lpg 2.5 터보 엔진은 디젤엔진과 견주어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이유는 2가지로 디젤 엔진의 gdi와 같은 형태의 lpg 직분사 방식과 터보차저(과급기)가 적용되었기 때문입니다.

 

 

직분사 방식

직분사는 기존 lpg 엔진과 비교해서 높은 압축비를 발휘하여 효율적인 출력과 토크를 제공합니다. 추가로 연료 효율도 상승하기에 경제성도 잡았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터보차저

터보차저는 배기가스의 열과 압력으로 터빈을 돌리고 공기를 대기압보다 강력한 압력으로 밀어 넣는 기능을 합니다. 그래서 본래의 엔진 연소실이 가지고 있는 체적 대비 출력 효율이 높아지게 되는데요. 이는 토크를 강력하게 해 주게 되어 lpg라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위 2가지 기술이 적용되면서 스마트스트림 lpg 2.5 터보엔진이 탑재된 포터2 lpg모델은 159마력과 30.0kgm 토크를 보여줍니다. 디젤과 비교해서 토크는 동일하면서 24마력이나 높였습니다.

 

그리고 디젤 엔진보다 더 낮은 구간에서부터 최대 토크가 발휘되기에 많은 짐을 적재하더라도 디젤보다 강력한 힘으로 움직이게 됩니다.

 

 

포터2 lpg 디젤과 유지비 비교

lpg 엔진에서 우려했던 동력은 디젤 엔진과 비슷하거나 더 괜찮다고 소개했는데요. 그렇다면 유지비는 어떨까요?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공식 연비 비교해 보겠습니다.

디젤 엔진의 공식연비는 8.8km/l이고, lpg 엔진의 공식연비는 6.5km/l로 단순 연비로 따지면 디젤이 훨씬 유리합니다. 하지만 lpg의 장점은 저렴한 가격인데요.

 

24년 1월 기준 경유가 리터당 1600원이고 lpg는 970원대로 이를 기준으로 비교하면 lpg 터보가 디젤보다 약 20% 저렴합니다.  디젤은 킬로당 180원대이고, lpg는 키로당 150원대 연료비가 사용됩니다. 

국내 등록 화물차 연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하면 lpg가 연 50만 원 정도 연료비가 적게 들어가는 것으로 나옵니다. 생각보다 유류비를 많이 아낄 수 있습니다.

 

 

 

포터2 lpg 할인혜택

기존에 경유차를 운행하고 있을 경우 이를 폐차하고 lpg를 구매하면 최대 900만 원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 후 포터2를 구매하면 1,100만 원대에서 구매 가능하니 매우 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포터2는 기존 디젤 모델보다 연료비를 아끼면서 출력을 높으니 1석 2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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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포터2 lpg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