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X1 Xline 구매 후기 및 가격정보

iX1 Xline 구매 후기 및 가격정보

iX1 가격 장단점

 

가족 중 한 분이 iX1 구매를 계획하고 있어 계약부터 출고까지 도와드렸는데, 그 후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차량을 인도 받고, 약 500km 정도 직접 주행했고, 장거리 여행 2회 다녀왔습니다. 

 

iX1을 선택한 이유는 약 10년 정도 하이브리드만 사용했는데, 순수 전기차도 타고 싶은 마음에 벤츠 eqa와 BMW iX1을 고민 후 둘 다 예약을 걸었는데 iX1이 먼저 나와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목적은 패밀리카 보다는 1~2인용으로 맞추다 보니 eqa와 iX1으로 선택했습니다.

 

 

 

BMW iX1 후기 가격

차량 출고가 6,690만원 + 취득세 2,857,270원 + 탁송료 72,712원 + 등록비 90,000원

= 총 순수 구입비용은 69,919,982원입니다.

 

여기에서 할인 가격을 제외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프로모션 200만원

▶ 전기차 보조금 446만 원

▶ 총 646만 원 할인으로

최종 구매 비용은 63,459,982원입니다.

 

 

몇 곳에 딜러사에 문의했을 때 프로모션이 없는 곳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계속 알아보니 150~200 정도까지 할인 가능했고, 가장 많이 할인해 주는 딜러와 계약했습니다.

 

서비스는 블랙박스, 하이패스, PPF(생활), 유리막, 선팅, 우산 등

 

iX1 외관

 

 

 

BMW iX1 후기 장점

iX1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차량이 빨리 나왔기도 하지만 4륜 구동이라는 안정감이 큰 이유입니다. iX3은 후륜구동인데 iX1이 4륜이니 만족감이 큽니다.

 

인포테인먼트가 독일차답게 깔끔하고 응답 반응이 빠릅니다.

 

음성인식이 잘 됩니다. 이는 벤츠 eq시리즈도 마찬가지이나 BMW도 제법 잘 됩니다. 예를 들어 안녕 BMW 에어콘 켜줘!라고 하면 즉시 에어컨을 가동합니다.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카플레이 무선 지원하고 연결도 빠릅니다. 벤츠는 무선을 지원하지 않는데 BMW는 무선 지원이라 좋습니다. 시동 켜면 10초 정도 후에 연결되는 것 같습니다.

 

서라운드 뷰와 하만카돈 등 옵션이 만족스럽습니다.

 

시트에 통풍이 없어서인지 푹신해서 좋습니다.

 

 

 

BMW 정품 블랙박스(ACE 3.0)

기존 2.0 대비 블랙박스가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눈에 띄는 변화는 블랙박스 본체 내에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것입니다. 화질도 좋고 디스플레이 터치감도 좋습니다. 설정도 깔끔합니다.

 

또한 ACE3.0 앱과 연동되어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ace3.0 블랙박스

 

 

BMW iX1 후기 단점

승차감이 아쉽습니다. 시골길이나 요철 등을 주행할 때 도로의 진동을 그대로 운전자가 받습니다. 

 

무선충전패드가 아쉽습니다. 인식도 잘 안되고 충전도 잘 안 되는 것 같네요. 

 

핸들이 가볍습니다. 국산차만큼은 아니나 약간 불안한 정도로 신경 쓰입니다. 물론 익숙해지면 괜찮겠지만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브레이크 답력이 약간 밀립니다. 초반 브레이킹 시작하면 반응이 즉각적이지 않아 처음엔 놀랬습니다.

 

 

팔걸이 폭이 좁아 팔을 올리면 꽉 찹니다.

 

방향지시등 레버가 싸구려 플라스틱인 것 같고, 핸들 디자인은 좋으나 버튼이 저렴해 보입니다.

팔걸이 기어패널 역시 싸구려 같네요.

 

풍절음 등 외부소음이 잘 들립니다. 좀 당황스럽기까지 한데요. 특히 고속도로에서 100km 이상 주행하면 외부 소음이 제법 크게 들립니다.

 

iX1 실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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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iX1 후기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딜러에게 듣은 바로는 추후에 서라운드 뷰와 하만카돈이 삭제되어 출고가가 인하될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하시고 구매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