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 리뷰/알면 좋은 생활 정보

남은 술 활용법(김빠진 맥주 소주 와인 청주)

by 아프리카북극곰 2023. 8. 20.

남은 술 활용법(김빠진 맥주 소주 와인 청주) 

남은 술 활용방법

 

마시고 남은 술은 버리시나요? 김빠진 맥주 소주 와인 청주도 잘 활용하면 생활에 큰 도움이 됩니다.

 

지금부터 남은 술 활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남은 술 활용법 맥주

김빠진 맥주는 요리와 빨래에 활용하면 좋습니다. 고기 요리 전에 맥주에 재워두면 잡내는 없어지고 육질도 부드러워집니다. 특히 생선 요리 전에 맥주에 30분 정도 재워두면 비린내를 줄일 수 있습니다.

 

김빠진 맥주는 튀김 요리를 만드는데도 좋습니다. 튀김옷을 만들 때 물과 차가운 맥주를 1대 1 비율로 섞으면 맥주의 알코올 성분이 증발하면서 튀김의 식감을 더 좋게 만듭니다.

 

김빠진 맥주는 빨래에도 좋은데요. 색이 바랜 검은색 옷이 있다면 헹굼물에 맥주를 넣어 빨래하면 좋습니다. 맥주에 함유되어 있는 홉이 섬유조직을 강화하여 본연의 색을 돌려주어 옷의 색상이 전보다 더 선명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 헝겊에 맥주를 묻혀 오래된 가죽 소파나 옷을 닦으면 색이 선명해지고 윤기가 살아날 수 있습니다. 

 

 

 

남은 술 활용법 와인

김빠진 와인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와인은 요리와 피부관리에도 효과적인데요. 고기 요리할 때 고기가 잠길 정도로 와인을 채우고 밑간 후 냉장고에 30분간 숙성하면 고기 맛이 깊어집니다. 고기 요리에는 레드 와인이 화이트 와인보다는 좋습니다.

 

폴리페놀이 풍성한 레드 와인은 활성산소를 최소화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팩이나 클렌징 목욕제 등 피부 관리에 좋습니다.

 

와인과 흑설탕을 1대 2 비율로 섞은 후 꿀을 넣어 1일간 보관하면 천연 와인 각질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신욕을 할 때 따뜻한 물을 먹다 남은 와인을 반 병만 부어 주면 피로 해소에 큰 도움이 됩니다.

 

남은ㅇ 와인으로 요리와 피부관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남은 술 활용법 소주

오래된 소주는 생활에 도움이 됩니다. 주망에 기름때를 제거하는데도 도움이 되는데요. 소주에 함유되어 있는 에탄올이 오랜 기름때를 녹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가스레인지, 주방 조리대, 전자레인지에 찌든때는 키친타월에 소주를 듬뿍 적셔 잠시 올려두었다가 닦으면 깨끗하게 제거됩니다. 

 

동일한 방법으로 그릇에 남아 있는 기름기도 소주를 묻혀서 닦으면 보다 깨끗이 닦아낼 수 있습니다.

 

고기나 생선을 구운 뒤 집 내부에서 냄새가 잘 사라지지 않으면 분무기에 물과 소주를 1대 1로 섞어 공중에 뿌리면 공기탈취제가 됩니다.

 

또한 소주와 소금을 묻힌 행주로 냉장고를 닦으면 꿉꿉한 냄새를 없앨 수 있습니다. 

 

소주를 잘 활용하면 청바지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릎 나온 청부지에 헝겊을 소주에 묻힌 후 무릎 나온 청바지 안쪽에 덧대어 다리미질하면 무릎이 원상태가 됩니다. 소주가 섬유를 수축시켜 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무릎이 나온 앞쪽에 소주를 뿌려 다리미질 하면  효과적입니다.

 

 

 

남은 술 활용법 청주

청주는 세안에도 좋습니다. 청주나 막걸리 등 발효주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피부 미백, 트러블 등에 효과적입니다.

 

청주로 세안할때는 수건에 물을 적셔 전자레인지로 돌린 후 얼굴을 2~3분간 올려 모공을 열어 노폐물을 배출해야 합니다. 그리고 미지근한 물로 얼굴을 깨끗이 씻고, 청주와 물을 1대 1 비율로 섞어 손에 묻히고 얼굴을 마사지한 후 찬물로 씻습니다.

 

레몬과 청주를 2대1로 섞어 토너를 만든 후 화장 솜에 묻히거나 스프레이 병에 넣어 미스트로 활용하면 피부를 촉촉하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따뜻한 물에 청주 1컵을 넣고 발을 담근 후 마사지하면 발의 피로를 풀어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지금까지 남은 술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