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박 용품, 장소, 주의사항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아프리카 북극곰입니다.
매년마다 국내 캠핑 이용자는 급증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캠핑의 일환인 차박이 유행인데요.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는 차박은 언택트 시대에 매우 적합한 레저활동입니다.
그리고 나혼자 산다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차박 관련 내용이 방영한 이후 더욱더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지금부터 차박에 필요한 용품과 주의사항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차박 용품
차박은 자동차로 여행을 간 뒤 차에서 잠을 자는 것을 뜻하는데요. 보통은 SUV차량이나 승합차 뒤좌석을 접어 공간을 만든다음 그 공간에서 잠을 자게 됩니다.
또한 2020년 2월부터 자동차를 캠핑카로 개조하는 법령이 개정되어 승용차, 화물차, 특수차를 캠핑카로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차박을 하려면 가장 먼저는 자동차가 있어야 합니다. 자동차의 종류나 등급 등 다양하지만 캠핑을 할 수 있는 어느정도 공간이 되어야 합니다.
그다음에 필수 용품이라면 바로 '매트'입니다. 자동차 내부 시트를 접어 공간을 만든 뒤 그자리에 매트를 깔아야 안락한 공간이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준비해야 할 것은 방한, 보온용품입니다. 아무리 자동차 안이지만 실외이기에 침낭이나 두꺼운 이불, 방한, 보온용품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다음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차박 용품은 차량용 방충망이나 사생활 보호를 위한 창문 가리개를 준비해야 합니다. 그 외에도 블루투스 스피커나 자동차 지붕에 올리는 루프탑 텐트, 분위기를 위한 알전구를 준비한다면 훌륭한 차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차박 가능한 캠핑장
차박은 아무곳에서나 할 수 있지 않습니다. 특히 국립공원이나, 사유지, 임도 등에서는 차박을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자연공원, 산림보호구역, 하천, 해수욕장 등에서 차박을 하고자 하면 야영 및 취사가 가능한지 우선 확인해야 합니다.
안전하고 편리한 차박을 하고싶다면 오토캠핑장에서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오토캠핑장은 한국관광공사 고캠핑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www.gocamping.or.kr/)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Go Camping은 관광사업자에 등록된 캠핑장 2539개의 정보가 있어 폭넓은 캠핑장 선택이 가능합니다.
차박 주의사항
차박을 안전하고 사고없이 즐기기 위해서는 몇가지 지켜야할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차박을 하면서 취사하거나 모닥불 등 불을 피워야 할때는 화재 방지를 위해 예방을 완벽히 해야 합니다.
강이나 호수 주변에는 침수의 위험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으니 경사진 곳에서 차박은 피해야 합니다.
차박을 시작하기 전에 자동차를 점검해야 합니다. 타이어, 스페어 타이어, 배터리 등 미리 점검하면 더욱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야생동물을 유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쓰레기는 확실히 처리해야 하고, 뱀이 자주 나타나는 지역에는 백반 가루나 담배 가루 등을 뿌려 뱀의 접근을 방지해야 합니다.
이상 지금까지 차박과 관련된 내용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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