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상품권 현금화 방법 사용처ㅣ기업 회생으로 사용 불가한 곳
최근 국내 대형마트 빅3 중 하나인 홈플러스가 기업회생 신청 절차를 밟으면서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홈플러스 상품권을 보유한 소비자들은 해당 상품권의 사용이 제한되거나 무용지물이 될까 걱정이 많습니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 상품권을 현금화하는 방법과 현재 사용 가능한 사용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홈플러스 상품권의 종류, 사용처, 현금화 방법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홈플러스 상품권 종류
홈플러스 상품권은 홈플러스에서 제공하는 결제 수단으로, 다양한 형태로 발행되며, 홈플러스 매장 및 제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상품권을 보유한 소비자는 이를 직접 사용하거나 현금화하여 활용할 수 있습니다.
홈플러스 상품권은 크게 지류(종이) 상품권, 디지털 상품권, 모바일 상품권으로 구분됩니다.
1. 지류(종이) 상품권
- 금액 단위: 5천 원, 1만 원, 5만 원, 10만 원, 30만 원권
- 사용처: 홈플러스 매장 및 일부 제휴 가맹점
- 잔액 환불 규정:
- 1만 원 이하 상품권: 80% 이상 사용 시 환급 가능
- 1만 원 초과 상품권: 60% 이상 사용 시 환급 가능
- 특징: 지류 상품권은 현장 결제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며,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2. 디지털 상품권
- 형태: 카드형 상품권으로 충전 방식 사용
- 충전 단위: 최소 1,000원 이상, 10원 단위까지 충전 가능
- 사용처: 홈플러스 매장 및 일부 제휴처에서 사용 가능
- 특징: 재충전이 가능하며, 분실 시 고객센터를 통해 재발급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3. 모바일 상품권
- 발행 형태: 문자 메시지 또는 앱을 통해 발행
- 사용 방법: 홈플러스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바코드 스캔을 통해 사용
- 특징: 일부 사용 후 남은 금액이 환불되지 않고 잔액 그대로 유지됨
홈플러스 모바일 상품권은 온라인 사용이 가능하여 활용도가 높습니다.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처
홈플러스 상품권은 홈플러스 매장 및 온라인몰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휴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사용 가능한 곳
- 홈플러스 매장 (대형마트 및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 홈플러스 온라인몰
- 일부 외식업체: 빕스(VIPS), 뚜레쥬르,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베니건스
- 엔터테인먼트: CGV 영화관, N서울타워 내 레스토랑, 에버랜드, 롯데월드
- 기타: 일부 호텔 및 면세점

2. 사용이 제한된 곳 (2025년 기준)
최근 홈플러스 기업회생 신청으로 인해 일부 제휴 가맹점에서 상품권 사용을 중단했습니다.
사용 제한된 곳
- CJ푸드빌 일부 매장 (빕스, 뚜레쥬르 등)
- 신라면세점
- CGV
- 앰배서더호텔
- 에버랜드
사용 전 가맹점에 문의 후 결제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홈플러스 상품권 현금화 방법
홈플러스 상품권을 현금으로 바꾸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공식적인 방법과 비공식적인 방법을 구분하여 설명하겠습니다.
1. 잔액 환급을 통한 현금화 (공식 방법)
지류(종이) 상품권은 일정 금액 이상 사용 시 남은 금액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 1만 원 이하 상품권: 80% 이상 사용 시 환불 가능
- 1만 원 초과 상품권: 60% 이상 사용 시 환불 가능
예를 들어, 5만 원권 상품권으로 3만 원 이상 사용하면 남은 2만 원을 현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2. 상품권 매입 업체 이용 (비공식 방법)
상품권 매입 업체를 이용하면 상품권의 액면가에서 일정 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현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 일반적으로 5~10% 수수료 공제 후 현금 지급
- 최근 홈플러스 기업회생 신청 이후에는 20~30%까지 수수료 상승 가능성이 있음
업체마다 수수료가 다르므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3. 중고 거래 플랫폼 이용 (비공식 방법)
- 번개장터, 당근마켓, 중고나라 등의 플랫폼에서 상품권을 판매하여 현금화 가능
- 일반적으로 액면가보다 5~10% 낮은 가격에 거래됨
중고 거래 시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구매자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홈플러스 상품권 주의사항
홈플러스 상품권 관련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사용처 변경 가능성
- 홈플러스 측에서는 "상품권은 일반 상거래 채권이므로 기업회생 절차에 따른 금융채권 상환 유예 조치와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 하지만 제휴사와의 협약에 따라 사용 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사용 전 확인 필수
- 상품권 사기 주의
- 중고 거래나 매입 업체 이용 시, 상품권 위조 및 사기 거래 주의 필요
- 공신력 있는 업체를 통해 거래하거나 직거래 진행 권장
- 환급 조건 확인
- 지류 상품권을 통한 현금 환급은 60% 또는 80% 이상 사용 조건이 있으므로 상품권 금액에 맞춰 사용해야 함
홈플러스 기업회생 신청 이후, 일부 제휴 가맹점에서 상품권 사용이 중단되면서 소비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홈플러스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는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일부 제휴사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권을 현금화하려면 잔액 환급, 상품권 매입 업체 이용, 중고 거래 플랫폼 판매 등의 방법을 고려할 수 있지만, 각각의 장단점과 수수료를 비교하여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으로 홈플러스의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알 수 없지만, 상품권을 보유하고 있다면 가급적 빠르게 사용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Life 리뷰 > 알면 좋은 생활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탁원부 인터넷발급 바로가기ㅣ비용 안내 (0) | 2025.03.10 |
---|---|
에버랜드 가든패스 신청방법 가격ㅣ정원 구독 서비스 안내 (1) | 2025.03.10 |
에버랜드 셔틀버스 예약 및 요금ㅣ타는곳 탑승정보 안내 (0) | 2025.03.07 |
중고농기계 저렴하게 구매방법ㅣ아그리즈 바로가기 (0) | 2025.03.06 |
중장년 내일센터 40~50대 취업 지원 신청방법ㅣ전국 지역별 센터 위치 및 연락처 안내 (0) | 2025.03.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