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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리뷰/알면 좋은 생활 정보

쉘퍼 음식물처리기 사용후기(냄새 소음 청소 등)

by 아프리카북극곰 2024. 4. 9.

쉘퍼 음식물처리기 사용후기(냄새 소음 청소 등)

회사에서 보너스가 생겨 음식물처리기를 알아보았습니다. 대부분 50만 원에서 80만 원 사이인데, 30만 원 음식물처리기가 눈에 띄었습니다. '쉘퍼 음식물처리기'로 가성비가 넘친다는 후기를 읽고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쉘퍼 음식물처리기 사용후기를 자세히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쉘퍼 음식물처리기 대용량

지금 구매한지 2달 정도 되는데요. 음식물 쓰레기 담당이었던 저의 일상에 작은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냄새난다며 매일 음식물 쓰레기를 버려야 했는데요. 지금은 고정업무가 한 개가 줄어든 느낌으로 상당히 만족합니다.

 

지금은 냉장고에 남아있는 음식물도 과감하게 버립니다. 기름진 반찬, 과일, 채소, 닭뼈 등 물기만 제거하고 넣었는데 다 갈아버리네요. 

 

용량은 4리터로 타사제품과 비교시 넉넉한 사이즈입니다. 4 리터면 제법 많이 들어가는데요. 저는 보통 2~3리터 정도만 넣고 돌리는데, 가루가 되기까지 3시간 정도 걸립니다.

 

 

쉘퍼 음식물처리기 냄새

음식물처리기를 사용하면서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냄새 관리입니다.

 

기기 안에 음식물 쓰레기를 넣어두어도, 거의 냄새를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무향무취라고 할 수는 없지만, 기기 작동 초기에 음식 조리 시 나는 냄새와 비슷한 정도로 매우 약하며, 역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라면을 남기고 나서 그 잔여물을 넣었을 때 라면 스프의 향이 날 정도로 은은합니다. 이는 며칠 동안 방치된 음식물 쓰레기 특유의 냄새와는 확연히 다른 수준이죠.

 

강한 청국장도 돌려보았는데 처리할때 냄새가 심하거나 역하지 않아 괜찮았습니다.

 

 

쉘퍼 음식물처리기 소음

사실 구매전에 가장 걱정되었던 부분이 소음인데요. 

 

사용해 보니 쉘퍼 음식물처리기의 소음 수준은 냉장고 팬이 작게 돌아가는 정도인 것 같습니다.

특정 소음 발생 상황 기기를 사용하면서 신경쓰이는 부분은 딱딱한 음식물을 처음 처리할 때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소리입니다. 이는 뼈가 갈리는 듯한 ‘까다닥’하는 소리로, 기기 내부에서 딱딱한 재료가 분쇄되는 과정에서 발생합니다.

 

하지만 이 소리는 강한 소음으로 느껴지지 않으며, 일시적인 현상에 불과합니다.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따르면, 음식물처리기의 소음 수준은 최대 40~50 데시벨 정도입니다. 이는 도서관의 정숙한 환경이나 조용한 사무실 환경에서 경험할 수 있는 소음 수준과 유사합니다.

 

일반적인 대화의 소음 수준이 60 데시벨 정도임을 고려하면, 기기의 소음이 실생활에서 큰 방해가 되지 않는 수준임을 알 수 있습니다.

 

 

 

쉘퍼 음식물처리기 청소

음식물처리기를 사용할 때 매번 자동세척모드를 사용하지 않고 사용 후 내용물만 비우고 새로운 음식물을 넣어 돌리는 것이 보통입니다.

 

가끔은 칼날에 음식물이 굳어 붙어 제대로 떨어지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물을 부어 하루 동안 불려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 방법은 굳어진 음식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며, 칼날과 내부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관리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음식물처리기의 효과적인 사용과 유지관리는 기기의 수명을 연장하고, 주방을 보다 위생적으로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매번 사용할 때마다 복잡한 세척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되지만, 정기적인 세척과 유지관리는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게 합니다. 가끔은 물을 부어 불려주는 간단한 방법으로도 기기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어 관리가 편리합니다.

 

 

 

쉘퍼 음식물처리기 Q&A

Q. 전기사용료 얼마나 나오나요?

구체적으로 수치를 측정하지 않았지만 매일 돌렸을때 한 달에 2~3천 원 정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Q. 처리된 잔해물은 어떻게 버리나요?

별도의 일반쓰레기 봉투에 버립니다. 처음에는 일주일에 한 번씩 버리는데, 지금은 매일 버리고 있습니다.

 

 

Q. 주의해야 할 점은 있나요?

분쇄건조식 음식물처리기는 밥이나 떡 등 탄수화물을 많이 넣지 말아야 합니다. 돌덩이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것 정도만 주의하면 될 것 같습니다.

 

Q. 냄새를 걸러주는 필터 교체 주기는 어떻게 되나요?

교체 주기는 사용량에 따라 다르지만 3~5개월 정도 됩니다. 사용 중에 쉘퍼 음식물처리기에 '탈취' 부분에 붉은 표시등이 들어왔을 때 그 교체하면 됩니다.


이상 지금까지 쉘퍼 음식물처리기 사용후기를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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