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지다리 개수와 낙지 효능(문어 주꾸미 오징어 꼴뚜기 한치 다리개수 비교)
낙지는 대표적인 보양식 중 하나로 '낙지 한 마리가 인삼 한 근과 같다'라고 할 정도로 영양분이 풍부합니다.
연체동물에 속하는 낙지, 문어, 주꾸미, 오징어, 꼴뚜기 한치 등은 생김새가 비슷하여 구분이 어렵지만 다리 개수를 알고 있다면 어렵지 않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낙지다리 개수 구분 방법
오징어과와 문어과를 쉽게 구분하는 방법은 다리개수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오징어과는 다리개수가 10개이고, 문어과는 다리개수가 8개입니다.
문어과에 속하는 연체동물은 낙지, 주꾸미, 문어로 다리 개수가 8개입니다.
오징어과에 속하는 오징어, 꼴뚜기, 한치는 다리 개수가 10개입니다.
낙지 중 세발낙지가 있는데요. 세발낙지는 다리가 3개일까요?
아닙니다. 다리가 3개가 아니라 가늘 세(細)를 써서 세발낙지입니다. 세발낙지는 다리가 가느다라지요.
낙지의 암수를 구분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낙지는 문어와 마찬가지로 8개의 다리 중 하나에 생식기가 있습니다.
낙지다리 개수 다리가 잘려도 움직이는 이유
낙지는 다리가 잘려도 잘 움직일 수 있는데요. 포유류는 뇌를 중심으로 신경세포가 연결되어 움직이는 것에 반해 연체동물은 신경을 중심으로 움직이기에 다리가 잘려도 한동안은 계속 움직이게 됩니다.
낙지, 오징어, 주꾸미, 문어 등의 신경계는 뇌신 경절, 측신 경절, 내장 신경질, 구강 신경절, 벽 신경절을 연결하는 신경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물론 낙지도 뇌가 있습니다. 하지만 포유류와 같이 뇌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다리의 독립된 신경으로 움직이고, 이로 인해 다리가 잘린 후에도 다리의 신경절로 인해 한동안 계속해서 움직이는 것입니다.
낙지다리 개수 낙지 효능
낙지는 가을 식재료 중 최고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뻘 속의 산삼이라 불리는 낙지는 과거부터 사람에게 좋은 보양식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낙지에는 신경을 안정시키는 아세틸콜린이 풍부하게 있고, 칼슘 인 철분 마그네슘 나트륨 칼륨 유황 아이오딘 콥잘트 망간 등 다양한 무기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B2와 양질의 단백질 많이 있어 지친 체력을 보충하고 원기를 돋우는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낙지다리 개수 주의사항
낙지를 잘못 먹으면 질식의 위험이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잘린 산낙지는 살아있는 신경색으로 한동한 움직이는데 그래서 잘 씹어 먹어야 목에 걸리지 않고 뒤탈이 없습니다.
만약 낙지가 목에 걸렸다면 구토를 시도하기보다는 소금 두 스푼에 참기름을 섞어 목에 넣는 것이 좋습니다. 소금이 낙지에 닿으면 신경이 움츠러들게 되는데요. 만약 소금이 없더라도 초장이나 짠기가 있는 간장 등을 삼키면 대부분 해결됩니다.
그래서 식당에서 산낙지를 내놓을 때는 참기름과 소금을 버무려 제공합니다. 물론 맛을 위한 것도 있으나 안전을 위한 것도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Life 리뷰 > 알면 좋은 생활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육군훈련소 내자녀찾기(편지쓰기 방법, 보낼곳 주소) (0) | 2023.08.30 |
---|---|
우유바우처 잔액조회 신청방법(사용처 및 사용법) (0) | 2023.08.28 |
플러팅 뜻 예시 하는 법 5가지(호감을 주는 멘트) (0) | 2023.08.25 |
2024 수능특강 영어 답지 pdf 무료 다운로드(with 대입전략 알아보기) (1) | 2023.08.24 |
롯데마트 재고확인(재고조회) 전국 지점 총정리 (1) | 2023.08.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