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T ETF와 QTOP ETF 비교ㅣ미국 ETF 추천

TOPT ETF와 QTOP ETF 비교ㅣ미국 ETF 추천

블랙락에서 새롭게 출시한 두 가지 ETF, 바로 TOPT ETF와 QTOP ETF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 합니다. 이 두 ETF는 양극화된 주식 시장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럼, 각 ETF의 특징과 주요 전략을 하나씩 살펴볼까요?

 

 

미국 주식에 투자할 때 떠오르는 대표 지수 두 개는 시가총액 상위 500대 기업에 투자하는 S&P 500과 나스닥에 상장된 기술주 상위 100대 기업에 투자하는 나스닥 100이죠. 이 두 대표 지수에 대한 관심은 언제나 높습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에서는 이 두 대표 지수를 압축해서 투자할 수 있는 재미있는 ETF 두 종을 출시했습니다. 바로 TOPT와 QTOP인데요, 한번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TOPT vs QTOP ETF 비교

블랙락은 2024년 10월 23일에 두 가지의 새로운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했습니다. 이 두 ETF는 iShares Top 20 US Stocks ETF (TOPT)와 iShares Nasdaq Top 30 Stocks ETF (QTOP)로, 각각 S&P 500과 나스닥 100 지수에서 상위 종목들에 투자하는 전략을 가지고 있어요. 이 두 ETF를 통해 투자자들은 시장의 대형주와 기술주를 보다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 상장일: 2024.10.23 (두 ETF 모두 동일)
• 시가총액: TOPT 약 385억 원 / QTOP 약 746억 원
• 수수료: 0.2% (두 ETF 모두 동일)
• 추종 지수: TOPT는 S&P 500 Top 20 Select Index, QTOP은 Nasdaq-100 Top 30 Index
• 구성 종목: TOPT는 21개, QTOP은 31개
• 비고: TOPT는 S&P 500 지수 상위 20개 기업에 투자, QTOP은 나스닥 지수 상위 30개 기업에 투자

 

 

미국 ETF 상장폐지 될 경우에 이렇게 됩니다

 

 

 

 

TOPT vs QTOP ETF TOPT 분석

TOPT ETF는 S&P 500 지수에서 상위 2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대형주에 집중하여 양극화된 주식 시장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하는 것이 이 ETF의 핵심 전략입니다. 이를 통해 시장의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인 성장을 목표로 할 수 있죠.

 

세계 최대 규모의 자산관리 회사인 블랙록(BLK)은 2024년 10월 24일, 대형 개별주식에 대한 위험을 분산하고 안정적인 성과를 얻기 위해 새로운 ETF를 출시했어요.

 

특히 S&P 500 상위 20개 대형주는 지난 3년간 지수 총 수익률의 68%에 해당하고, 블랙록은 이러한 시장 성과를 반영하여 새로운 ETF를 설계했습니다.

 

최근 몇 달 동안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연준의 금리 인하로 인해 투자자들이 대형주에서 일부 자금을 시장의 다른 곳으로 이동하면서 시장 전반의 폭이 개선되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TOPT는 안정성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어요.

 

TOPT 구성 종목

 

 

상위 20개 종목

TOPT ETF가 상위 2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이유는 바로 이들 종목이 시장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대형 기업들은 주식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과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종목들은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낮고,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합니다.

 

대형주들은 글로벌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안정적이고 꾸준한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습니다. 양극화된 주식 시장에서는 상위 20개의 기업들이 지수의 대부분 성과를 이끌어내기 때문에 이러한 집중 투자가 보다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집중 투자로 인해 특정 대형주들의 실적이 시장 전체에 미치는 영향도 크기 때문에 TOPT는 장기적 관점에서 큰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매력적인 옵션입니다.

 

 

TOPT ETF의 운용 보수와 주요 종목 구성

TOPT ETF의 운용 보수는 0.2%로, 비교적 경쟁력 있는 수준이에요. ETF의 보수는 고성장주에 투자할 때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데요, TOPT ETF는 시장 평균에 비해 비교적 낮은 운용 보수를 유지하고 있어 투자자들에게 더 많은 이점을 제공합니다.

 

주요 종목으로는 애플(15.54%), 엔비디아(15.19%), 마이크로소프트(14.3%)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메타, 브로드컴, 아마존, 버크셔헤서웨이, 테슬라 등이 포함되어 있어요. 이들 대형 기업들이 주도하는 ETF 포트폴리오는 미래 성장을 이끌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는 IT 섹터의 대표적인 대형주로서,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 가능성을 통해 포트폴리오의 안정성과 성과를 동시에 보장하고 있습니다.

 

 

주식 시장의 양극화를 반영하는 ETF

양극화된 주식 시장에서 TOPT ETF는 주요 종목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시장 평균 이상의 성과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형주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강한 현재 시장에서는 이러한 집중 전략이 특히 유리해요. 이러한 전략을 통해 투자자들은 소수의 우량 기업이 이끄는 성장세에 함께할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이 ETF는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이면서도 장기적인 성장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대형주에 집중함으로써 시장 변동성에 대한 민감도를 낮추고,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요. 대형주들은 일반적으로 경제의 전반적인 흐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TOPT ETF는 이러한 대형주들이 제공하는 안정성과 성장 가능성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주목해야 할 주요 섹터

TOPT ETF에서 주목할 만한 섹터는 IT 기술과 금융 섹터입니다. IT 기술은 최근 몇 년간 주식 시장에서 가장 큰 성장을 보이고 있는 섹터이며, 금융 섹터는 금리 상승으로 인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섹터를 집중적으로 노리는 전략이 이 ETF의 강점 중 하나입니다.

 

특히 IT 기술 섹터는 디지털 전환,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 등 기술 발전에 힘입어 폭발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어요. 이러한 기술주들은 향후 경제 성장의 주요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IT 섹터에 대한 투자는 장기적으로 매우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반면, 금융 섹터는 안정적이고 꾸준한 배당을 통해 포트폴리오의 리스크를 분산하는 역할을 합니다.

 

 

리밸런싱 주기와 시점

이 ETF는 매년 3월, 6월, 9월, 12월의 셋째 주 금요일에 리밸런싱을 진행합니다. 리밸런싱을 통해 포트폴리오 구성을 유지하고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점이 TOPT ETF의 또 다른 장점이죠.

 

정기적인 리밸런싱을 통해 투자자들은 변동성 높은 시장 상황에서도 전략적인 자산 배분을 통해 장기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게 됩니다.

 

 

 

TOPT 세부정보 바로가기

 

 

 

 

 

TOPT vs QTOP ETF QTOP 분석

QTOP ETF는 나스닥 상위 3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여 포트폴리오의 성장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요 기업으로는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브로드컴, 메타, 테슬라, 아마존, 코스트코, 알파벳 클래스 A 등이 포함되어 있어요. 이들 모두 기술 중심의 대기업들로, 나스닥의 주요 성장 동력들입니다.

 

iShares Nasdaq Top 30 Stocks ETF (QTOP)는 나스닥 100 지수 내 시가총액 상위 30개 기업에 투자합니다. 주요 종목으로는 애플(AAPL), 엔비디아(NVDA), 마이크로소프트(MSFT) 등이 있으며, 수수료는 0.20%로 설정되어 있어요.

 

QTOP 구성 종목

 

 

브로드컴의 비중 증가 이유

QTOP ETF에서 브로드컴의 비중이 높아진 이유는 최근 성장세가 두드러졌기 때문입니다. 현재 포트폴리오에서 6.98%를 차지하고 있는 브로드컴은 IT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반도체 수요 증가 덕분에 큰 주목을 받고 있어요. 이러한 이유로 QTOP ETF에서도 브로드컴의 비중이 증가하게 된 것이죠.

 

브로드컴은 반도체 시장에서의 강력한 입지와 클라우드, 통신, 네트워크 솔루션 등에서 다양한 혁신을 이어가고 있어요. 이러한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통해 브로드컴은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QTOP ETF는 이러한 성장을 포트폴리오에 반영하고자 합니다.

 

 

양극화된 시장에서의 투자 장점

QTOP ETF는 양극화된 시장에서 대형주들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집중 투자 전략은 특히 기술주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데요, 기술 대형주들이 주도하는 성장세에 힘입어 투자자들은 양극화된 시장에서 뒤처지지 않고 지속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투자는 특히 미래 경제의 성장 동력인 인공지능, 자율주행, 클라우드, 빅데이터와 같은 분야에 집중되어 있어요. 이는 경제 전반에 걸친 기술 혁신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구조입니다.

 

다만 이러한 집중 투자로 인한 높은 변동성도 고려해야 하며, 기술주 상승세가 둔화될 경우 그에 따른 리스크도 존재합니다.

 

 

QTOP 정보 바로가기

 

 

 

 

 

TOPT vs QTOP ETF 구성 종목 비교

TOP 10 구성 종목 비교

TOPT와 QTOP의 상위 10개 구성 종목을 비교해 보면, 두 ETF 모두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형 기술주에 집중하고 있지만, 일부 차이점도 있습니다.

 

TOPT 상위 10개 종목

1. 애플 - 15.54%
2. 엔비디아 - 15.19%
3. 마이크로소프트 - 14.3%
4. 메타 - 4.86%
5. 브로드컴 - 4.46%
6. 아마존 - 4.40%
7. 버크셔헤서웨이 - 4.29%
8. 테슬라 - 3.87%
9. 일라이릴리 - 3.56%
10. JP모건 - 3.46%

QTOP 상위 10개 종목

1. 애플 - 11.53%
2. 엔비디아 - 11.29%
3. 마이크로소프트 - 10.62%
4. 브로드컴 - 6.98%
5. 메타 - 4.84%
6. 아마존 - 4.64%
7. 테슬라 - 4.47%
8. 코스트코 - 3.60%
9. 알파벳A - 3.36%
10. 알파벳C - 3.24%

 

 

 

TOPT vs QTOP: 주요 차이점

• TOPT: 20개의 대형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상위 3대 종목인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의 비중이 높습니다. 이로 인해 해당 주식의 변동이 TOPT 수익률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러한 집중도는 안정성을 제공하면서도 특정 기업의 성과가 ETF 전체 성과에 직접적으로 반영될 가능성을 높입니다.
• QTOP: 나스닥 100 내 상위 3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기술주 중심의 포트폴리오입니다. 금융, 바이오 분야에 대한 투자 비중이 적어, 기술주 위주의 집중 투자 전략이 특징입니다. 이로 인해 기술주 성장이 두드러질 때 더욱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나, 특정 산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만큼 리스크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같은 날 상장한 TOPT와 QTOP의 시가총액은 차이가 있습니다. 현재 QTOP의 시가총액이 TOPT보다 약 2배가량 더 많은데요. 이는 QTOP이 기술주 중심의 투자 전략을 선호하는 투자자들에게 더 큰 인기를 얻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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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T vs QTOP ETF 추천

S&P 20, 나스닥 30, 나스닥 70으로 요약할 수 있는 재미있는 ETF가 출시되었습니다. 미국 대장주 상위 20개에 집중 투자를 원한다면 TOPT, TOPT와 유사하지만 나스닥 기술주 상위 30개에 투자하고 싶다면 QTOP을 선택하면 됩니다. ETF계의 지배적인 플레이어 블랙록이 나머지 시장 수요도 다 빨아먹으려는 전략을 펼치는 것 같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TOPT가 좋아 보이네요.

 

TOPT는 안정적 대형주 집중 투자, QTOP은 기술주 집중 고성장 투자에 적합합니다. SPY, QQQ처럼 전설의 시작이 될지, 소리 없이 사라진 수많은 ETF 중 하나가 될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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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락의 TOPT ETF와 QTOP ETF는 양극화된 주식 시장에서 안전하고도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 전략을 제공하고 있어요. 대형주들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안정적인 성과와 장기적인 성장을 모두 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히 IT와 금융 섹터의 주도적인 역할을 통해 양 ETF 모두 향후 긍정적인 성과를 기대해 볼 만합니다. 투자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이 두 ETF의 전략과 구성 종목들을 잘 살펴보고, 자신의 투자 성향에 맞는지 판단해보는 것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