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영화7 외국영화 <스타워즈9 라이즈오브스카이워커>덕후의 후기! 차기작/스포X 외국영화 스타워즈 9 라이즈 오브 스카이 워커 덕후의 후기! 그리고 새로운 시리즈의 기대! 어릴 적 부터 스타워즈 광팬입니다. 이번에 개봉 후 호불호가 많이 갈렸었죠. 어설픈 스토리 구성, 뜬금없는 캐릭터 설정, 식상한 볼거리 등등 광팬 입장으로서 아쉬움도 굉장히 많지만, 스타워즈 자체의 의미가 크기에 명맥을 유지했다고 봅니다. 성공한 리부트? 사실 판권이 디즈니로 넘어가면서 스타워즈만의 클래식한 콘셉트는 지워버리고, 보급형 SF 판타지로 변신했다는 점이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일 수 있습니다. 앞으로 10편부터 12편까지 새로운 시리즈와 다양한 스핀오프를 찍어내야 하니까요. 이러한 시도의 성공적 사례로 007 시리즈를 들 수 있는데요. 007은 다니엘 크레이그 전후로 나뉜다는 얘기가 있.. 2020. 3. 27. [넷플릭스] 스타트랙: 비욘드 - 후기/리뷰 우주영화가 또 한 번 우리를 광활한 우주의 세계로 던져 놓습니다. 스타트랙은 더 비기닝을 시작으로 다크니스와 현재의 비욘드까지 3회에 걸쳐 다른 이야기로 우릴 불러 들었습니다. 사실 스타트랙 시리즈는 스타워즈와 견 줄만큼 오래되었지요. 비기닝이라지만 그 전에도 많은 스타트랙 시리즈가 영화로 개봉되었었으니까요. 그러나 과거의 스타트랙은 스타워즈만큼 매니아층이 두텁지 못했고, 나 조차도 비기닝 이전에 다른 시리즈가 있었다는 것을 몰랐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타트랙은 승승장구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스타워즈에 견줄 만큼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는 비기닝부터 지금까지의 시리즈를 기반으로 말해보고자 합니다. 내가 생각하는 스타트랙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은 굳이 이전 편을 보지 않아도 영화.. 2020. 1. 17. [넷플릭스] 스타트랙: 다크니스 -후기/리뷰/형보다 나은 아우!추천 다크니스는 스타트랙 더 비기닝의 속편입니다. 악역이 매력적이어야 한다는 요즘 영화의 트렌드를 볼 때 스타트랙 다크니스는 그 트렌드를 잘 따르고 있습니다. TV 시리즈인 셜록홈즈를 통해 지적이면서 까칠한 매력을 뽐내던 베네딕트 컴버배치라는 배우를 통해 악역의 매력을 제대로 살렸지요. 우주를 항해하던 거대함선 USS 엔터프라이즈호를 이끌고 귀환한 ‘커크’ 함장은 스타플릿 내부까지 공격당하며 공포와 충격은 더욱 커져가는 현실에서 적이 누군지 모르는 상황에 몰리게 됩니다. 테러의 주인공이 다름아닌 스타플릿의 최정예 대원 ‘존 해리슨’ 그는 남다른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누구보다도 강한 존재입니다. 압도적인 매력의 악역 인투더 다크니스라는 네이밍이 붙은 이 작품은 베네딕트 컴버배치라는 배우가 합류하면서 매력이 .. 2020. 1. 17. [넷플릭스] 스타트랙 : 더 비기닝 - 후기/추천 J.J. 에이브람스에 의해 재탄생한 은 제목뿐만 아니라 오프닝에서도 새로운 시작에 대한 자신감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은 기존 시리즈의 사령관 ‘커크’의 탄생과 그의 아버지의 죽음으로 시작합니다. 커크의 아버지가 부사령관으로 있던 엔터프라이즈 호는 운행 중 레물란(에릭 바나)의 거대한 우주선의 공격을 받습니다. 커크를 임신한 아내를 포함, 모든 승무원을 탈출시키고 엔터프라이즈 호를 몰고 레물란의 우주선에 돌진함으로써 죽음을 맞는 커크의 아버지. 아버지의 죽음과 아기 커크의 탄생은 곧 기존 시리즈의 종결과 새로운 시리즈의 시작을 상징합니다. 동시에 새로운 태어난 아기에게 장인어른의 이름을 물려줌으로써 기존 시리즈와 완전히 단절되지 않으면서 그 시리즈의 명성과 고유성은 그대로 갖고 갈 것임을 선언합니다. 그래.. 2020. 1. 17. [넷플릭스] 스타워즈: 깨어난포스-후기! 감상평! 최근 스타워즈 9 라스트 제다이가 개봉하면서 스타워즈 전작들이 다시금 관심을 갖기 시작합니다. 저 역시 복습 차원에서 스타워즈 7 8편을 보았습니다. 아쉬움은 분명 있지만 "스타워즈"이기에 용서가 됩니다. 깨어난 포스 개봉했을 때 많은 반응들이 나왔었습니다. 긍정적인 반응으로는 주로 스타워즈에서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들 대부분을 담았다는 것, 흥미로운 캐릭터들을 만들어내 세대교체를 잘 해냈다는 점이 주로 칭찬을 들었습니다. 반면 부정적인 반응들도 상당히 많이 있었는데 주로 우연에 기댄 전개, 오리지널 삼부작을 거의 그대로 가져온 듯한 구성과 소재 등이 비판받았습니다. 후자는 스피디한 전개 속에서 새로운 시리즈를 설정하다 보니 나온 부작용이고, 개인적으로도 좋지 못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전자에 .. 2020. 1. 16. 영화[스타워즈7: 라스트 제다이] 솔직한 감상평 후기! 스타워즈 광팬입니다. 최근에 개봉한 스타워즈 9편을 보기 전에 복습 차원에서 한 번 더 보게 되었습니다. 솔직한 후기 남깁니다. 시리즈가 이어질수록 실망이 늘어가는 영화들이 있습니다. 아마도 스타워즈 시리즈도 이제 그런 단계에 들어선 게 아닐까? 물론 이전 스타일의 스타워즈에 대한 정체성에 익숙한 시각을 가지고 있는 관람객이라서 일수도 있지만, 이전 세대의 인물들이 사라져 가는 것과 함께 새로운 형태의 스타워즈가 나아가는 길이 긍정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카일로 렌이 극중 이런 말을 남깁니다. "제국도, 시스도, 제다이도, 반란군도, 모두 사라져야 한다" 새로운 주인공들의 등장과 새로운 이미지, 색상들의 등장은 그러나 화려한 광선검 대결도, 관객을 놀라게 만드는 반전도, 뛰어난 함대전도, 가슴 뭉클하게 만.. 2020. 1. 16. 이전 1 2 다음